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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폼을 득템했습니다.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입수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최근 지인께서 샘플로 수입해온 것을 받았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북미 오너들 사이에서 엔진 트리트먼트로 꽤 유명합니다.
차량의 엔진, 연료라인, 흡기라인 등을 클리닝해주는 역활을 하고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게습니다.
http://www.seafoamsales.com/how-to-use-sea-foam-motor-treatment.html
전자식 스로틀 차량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고 이 제품의 사용으로 인해 차량에 문제가 생긴 것은 없다고 합니다.
혹시 문제가 생겼다는 리포트를 보셨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조만간 심야에 멀리 가서 사용을 해봐야 겠습니다. ^^
신기하네요... ^^;;
근데 저 335는 저 제품을 넣어서 저런 방구(?)가 나오는 거겠죠?
처음보는 제품인데, 제품으로 인해 저렇게 되는 거라면...
인적이 매우 드문 곳에서 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어릴적... 소독차가 생각납니다... ^^
이곳 테드에도 혹시 '그분'을 아시는 분이 계실런지 모르겠으나...
순간 '코털'님의 '차뽕'이 생각이 나네요. -_-;;;
몇 번 사용했었는데, 효과는 꽤 있었습니다.
설명에 보면, 연료통에 1/3, vacuum line으로 1/3, 그리고, 엔진오일 붓는 곳에 1/3 넣으라고 되어 있는데,
대부분 엔진오일 넣는 곳으로는 절대 넣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Seafoam하시고 바로 플러슁, 엔진오일 교환하세요.
minifold vacuum line으로 넣을 때는 쓰로틀를 올리면 금방 빨아들입니다.
꽤 인기가 있는 제품인가 보네요...^^
미국에선 어디서 구매 하는게 좋은지 아시면...정보좀..^^;;;
몇개만 사서 가지고 와 보렵니다...^^
see foam 사용 후기를 많이 봤는데요...효과를 보셨다는 분들이 계시고, 간혹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신것처럼, 크랭크케이스로 넣는건 고려해봐야될거같다는 내용도 종종올라왔습니다.
방법은...1/3 연료통, 1/3 vacum line, 1/3 크랭크케이스 이던데요, 교체하신분들의 diy 를 보면 , 크랭크케이스에 넣고, max 100 miles 까지 차량운행후, 바로 엔진오일 교체해야된다더라구요. - 연기 심하게 나구요^^
http://www.infinitiscene.com/forum/showthread.php?t=5976 diy 자료..
근데 저도 여기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어떤성분이기에, 연료통에 넣고, 엔진오일에도 넣어도 되는지..정말 궁금하더라구요.
연료통에 넣는건, 인젝터 클리너가 더 적합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MSDS 입니다.. 다운받아 보시면 성분이 나와 있습니다...
http://www.seafoamsales.com/component/option,com_rokdownloads/Itemid,42/view,folder/
개인적인 생각에는 환경 오염에 완전 일조하는 제품이네요..
누군가 신고하면 범칙금 대상이 되므로 사용시 주위를 하셔야 할듯 합니다.
신고할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요..
미국에서는 매냐들 사이에서는 꽤나(?)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즈다의 경우 비슷한 제품으로 Zoom Zoom Cleaner라는 것을 만들어 팔고 있구요. (마즈다꺼는 로타리에도 씁니다.)
김병옥님과 김기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환경오염, 환경파괴라는 생각을 하는 분이 계실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차를 소유하고 타고 다니는 우리 모두가 환경오염, 환경파괴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겠지요... ^^;;;;)
시폼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 연기가 많이 날 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스로틀바디 클리너, 인젝션 클리너, 캬브레터 클리너 등으로 불리는 제품과 유사하고 이제품들을 사용할 시에도 흰색의 연기가 배기를 통해 나옵니다.
일반적인 클리너제품들은 전자식 스로틀 차량에 사용하지 못하지만 이 제품은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전체 용량의 1/3인 150ml만 흡기와 연소실쪽에 사용하기 때문에 위에 나열한 제품들보다 적은 양을 사용하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의 상태가 좋지않아 계속적인 매연으로 환경오염, 환경파괴를 하는 것보다 클리닝을 통해 지속적으로 적게 나오게 하는 것이 환경에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이미 배웠을 검은색 연기와 흰색 연기의 성분 차이를 고려하시면 되겠고 환경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제품이라면 MSDS의 공개도 없었을 뿐더러 수년동안 오너들이 사용하기 이전에 이미 미국내에서 문제가 되어 없어졌을 제품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방역차로 만들어주는 기능인가요? ^^. 도너츠 연기가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