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9시퇴근. 찌든몸을 이끌고 집으로 향하는길 몸은 스트레스와 힘겨움에 찌들어있고 아~피곤하다를 연발합니다.

 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도저히 안되겠다 한번 나가자... 밤바람도 그리춥지않고 달리기에 딱좋은 날씨인듯 합니다.

 

 지인 두분과 함께 간만에 밤공기 마시며 달리기를 했네요 가끔 일상에 찌들어 있다 이렇게 시원한 공기와함께 달리니

 가슴까지 후련하더군요. rmp 7000~8000 ~8200 가슴이 찌릿찌릿 합니다. 정신없는 허접한 기어변속과 함께,

 전해지는 변속충격까지 사랑스럽더군요, 고속화 도로출구로  진입 5-4-3 허접하게 회전수 보상해가며 다운시프팅후

 진입 다시달리기.

 

 이제 남은건 직선이다 끝까지가보자...처음으로 290붙혀봤네요.같은구간 R32터보께서는 310정도 마크.

 12시가넘어 한적한 도로에 차3대를 나란히 세워놓구 잡담 들어갑니다.남자들수다가 여자들 만만치않게 오래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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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같은 토크빨을 자랑하는 R32.그토크빨 몇번 경험하니 저도 터보차 타고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