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아래 게시물에 조언 남겨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 드립니다. 거의 순정 상태로 과격하게 주행할 수도 없지만, 그런 스타일도 아닙니다. 다소 제가 예민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차체가 비틀리는 느낌을 받았던 건 사실이구요.
http://www.testdrive.or.kr/?mid=qna&page=2&document_srl=712233
■ 차량 스펙 ■
- 차종 : IS250 09년식
- 주행 : 약 27,000Km (고급유 주유)
- 튜닝 : K&N 순정형 흡기필터, 알루미늄 직관 인테이크, 네오텍 강성 스테빌라이저(전/후)
※ 그외 모두 ALL 순정입니다.
[장착 미드언더바]
사진은 tom's 제품이지만 빨간색과 같은 디자인의 국산품을 엔진과 미션 사이에 장착했습니다. 기존보다 바운싱이 좀더 잦아진 느낌이네요. 전반적으로 묵직해진 느낌으로 일반 주행 시에는 개선점이 보이나, 차체가 비틀리는 느낌은 사라지지 않았네요. (물론, 다소 완화된 거 같긴 합니다)
[1차 문제]
차량 뒤틀림의 이슈는 사실 ALL 순정 상태에서도 일부 느껴졌습니다. 아래,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같이 완만한 곡선이 아닌 다소 L 자형으로 꺽이는 지점에 1/2 가량 차량이 위치하게 되면 사이드스컷이 뒤틀리는 그런 느낌이 있었습니다.
[2차 문제]
강성 스테빌라이저를 장착한 후, 740Li 가 위치한 주차장으로 들어갈 경우 기존에 없던 잡음(=조수석 A 필러)이 발생했습니다. 동절기라 좀더 주행해보기로 했는데 날이 풀려도 개선되지 않아 순정 스테빌로 원복을 고려했다가 미드언더바를 장착했습니다.
단 한 번의 와인딩도 해본 적이 없고, 맨홀이나 기타 차체에 큰 충격이 갈 정도의 요철을 지났던 적도 제 기억엔 없습니다. 설령 있었다고 해도 순정 쇽과 타이어(225/45R17)이므로 크게 무리갈 정도는 아니였다 보여지거든요.
일단, 스테빌과 미드언더바 장착샵에서 해당 잡음을 들어보면 좋겠다고 해서, 동영상 촬영 - 가능할 지 모르겠지만 - 후 원인 파악을 해 볼 생각입니다. 저 역시도 IS250 정도에서 주차장 진출입시 비틀리는 느낌이 온다는 게 좀 이해가 안되네요. ^^
다른 차량들도 위와 같은 주차장 진출입시 차체가 비틀리는 느낌이 오는지 궁금하네요.

비슷한 조건에서 i30의 경우 뒤 해치에서 비틀리는 소리가 났고 제네시스 쿠페의 경우 뒷유리 비틀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2010년형 SM3와 SM5는 안나네요. YF와 K7은 나는 차도 있고 안나는 차도 있었는데 전체적인 강성 느낌은 2010년형 SM5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내차가 2010 ISO 250 AWD로 5천마일 지난 상태입니다. 위와 같은 차체 비틀림의 느낌은 경험해본 적이 없구요. 제 집 드라이브웨이가 저 사진보다 훨씬 가파른데요. 매일 올라가고 내려가도 비틀리는 느낌은 전혀 없었구요. 서스펜션의 움직임 외에 바디에서나는 소리나 내장재의 소리는 전혀 나지 않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드라이브로 인해 저러한 현상이 생겼다면 먼가 차량의 결함이 아닐까요?....음.........
저도 IS인데. 저정도 경사에서 비틀림을 느껴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동절기에는 이런 저런 잡소리가 날 수 있는데 그것때문은 아닐까요? (저도 이런 저런 잡소리는 좀 있습니다.)
참고로 TOM'S하체풀셋+F-Sports Sway bar된 상태이고....나머지는 완전히 순정상태입니다...

저같은 경우 (국산 구형 준중형) 프론트 , 센터, 리어 바디보강을 했는데 세가지 다 처음 장착시 바디 뒤틀림 잡소리가 거의 사라졌다가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는 다시 뒤틀림이 증가하더군요. 아마도 처음에는 보강킷이 제어를 해 주다가 다른 부분(새로 힘을 받는 부분)이 약해지면서 또다시 잡소리가 나고 뒤틀림이 생기는 느낌이었습니다.
요즘 스테빌라이져에 관심이 가기 시작하는데...
훔... 왜그럴까요?
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