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주님, 제주의 홍기만입니다. 제주에 오신 것을 환영하는 긴글을 쓰다가 모두 날라가 버리고 토막글만 남깁니다. 언제까지 계시는지요?

제주에 오시면 꼭 만나기로 했던 겄 기억하시지요? heel and toe, 안전조종기술, 수동차량운전의 매력, 속도주행... 궁금한게 너무 많습니다만 가족여행오신 분께 무리한 부탁일 것 같구요 얼굴만이라도 뵙고 싶습니다. 제 휴대전화번호는 016-9633-7509 입니다.

김민욱님의 산타페시승기를 통해 데드를 알게 되었고 이익렬님처럼 멋지게 삶을 사시는 분들을 컴퓨터를 통해서나마 알게 되면서 테드의 정모가 무척 부러웠습니다만 이제 마스타님을 이 곳 제주에서 뵙게 될거란 기대에 많이 흥분됩니다.

권영주님의 수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