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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준노입니다.
자동차 광택제 분야는 정말 온갖 약장수들이 난무하는 분야입니다.
게다가 나라마다 선호하는, 시장에서 성공한 브랜드가 다릅니다.
거기에 더해서 카르나우바왁스계열, 불소계열, 아크릴계열 왁스류만 전문으로 하는 부띠끄 형태의 수많은 업체들이 다양한 논리를 가지고 소비자를 유혹합니다. 아무튼 이러다 보니, 점점 마케팅이 심해지고, 잘못된 정보들이 난무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코팅에 대한 환상" 이라고 보여집니다. "코팅"을 무엇이라고 정의해야 할까요?
"코팅"을 "차량 페인트표면보다 강력하고 외부 충격으로 부터 페인트층을 보호할 수 있는 물리적 layer" 라고 정의한다면, 시중에 그 어떤 제품도 "코팅막"을 제공하지 못합니다.
또하나의 잘못알려진 상식은 "광택" 입니다. "차량의 표면이 거울처럼 매끄럽게 보여지는 최상의 상태"는 페인트 표면의 물리적(광학적)굴곡이 적어야 있는 것이지, 차량 표면에 왁스를 바르면 광택도가 향상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왁스는 굴곡이 생긴 페인트표면을 매끄럽게 덮어 광택도를 향상시켜 줄 수 없습니다.
광택은 페인트층을 매끄럽게 깎아내거나 닦아 냄으로서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요기로 만든 흰색 세면대를 예로 들어 볼까요? 청소를 안해서 물때가 끼고 더러워진 세면대를 매끄럽고 깨끗하게 하는 방법은 세면를 비누로 닦고 왁스를 바르는 것이 아니고, 연마제가 함유된 욕실세제로 닦아내는 것입니다.
그럼 왁스/코팅제의 역할은?
왁스의 역할은 광택이나고 오염물이 없는 매끄러운 상태의 페인트표면을 물,공기,UV로부터 차단시켜 풍화에 더 오래 견디게 하기 위함일 뿐입니다. 고로, 순수한 왁스/코팅은 걸레로 인한 스월마크나 물리적인 스크레치로 부터 페인트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은 애초에 없으며, 이를 감출 수 있는 기능 또한 매우 제한적입니다.
우리나라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대표적, 대중적인 고급(?) 자동차 왁스는 현재,
3M Show car wax와 맥과이어 NXT 테크왁스 인 것 같습니다. 둘다 자동차 왁스로서 정말 좋은 제품들입니다.
많은 분들이 물세차 후 위의 두 왁스 중 하나를 발라주면서 애마를 관리합니다.
그런데, 위의 두 제품은 "크리너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순수한 보호성분만 들어간 제품입니다.
그래서 위의 두 제품은 항상 바르기 전에 연마제가 함유된 크리닝(글레이징)을 해 준 후 시공해야만 합니다.
"크리너 성분"이란 미세한 연마제 가루입니다.
자동차 표면에 "연마제"가 필요한건 두가지 목적입니다.
1. 페인트 층 자체가 물,공기에 의해 풍화되고 물리적 스크레치가 생긴 표면을 연마제 가루가 깎아내어 본래의 광학적 산란이 없는 매끄러운 표면을 만들어 주는 목적 - 일반적으로 알고게시는 "연마" "광택작업" 입니다. 주로 기계로 작업하죠.
2. 페인트 표면 위에 들러붙은 contaminant, 즉, 카샴푸(계면활성제)로는 닦이지 않는 왁스,기름,물때 등의 오염도 "연마제"로만 효과적으로 닦아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쓰이는 연마제는 contaminant를 제거할 정도의 강도일 뿐 페인트층을 깎아낼 만큼의 강도는 아닌 연마제입니다. 그래서 제품들 중에 "clear coat safe" 이런 식으로 써 있는 제품이 연마제가 들어가지 않았다는 의미가 아니고, 약한 연마제(크리너)가 함유되었다고 봐야 합니다. 보통 이 작업을 glazing 이라고 합니다. (다르게 표현하는 회사도 있음)
이렇게 글레이징을 하지 않고, 왁스만 바르고 또바르는 것을 반복하면, 몇달 후 점점 광택이 죽고, 표면을 맨손으로 표면을 만져볼때 매끄럽게 미끄러지지않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여러 오염물질들이 매끄럽게 미끄러지는 것을 방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wax only"제품을 사용할땐 항상 바르기 전에"클렌징 작업" 즉, - "glazing"을 해 주어야만 합니다.
대표적인 "wax only"제품은 위에 언급한 3M Show-car-wax, 맥과이어 NXT Tech wax 입니다.
대표적인 "Glazing"제품은 3M Dark(white) glaze , 맥과이어 Deep crystal #2 등입니다.
그런데, 손세차 후 왁스를 발라줄때마다 글레이징을 먼저 하려면 두번 작업으로 작업량이 2배로 많아져 힘들고 귀찮아집니다.
그래서 한가지 제품에 glazing 과 wax를 섞어놓은 제품이 있고 이런 제품은 세차 후 한번만 발라주면 최상의 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3M 원스텝 크리너왁스
맥과이어 크리너왁스
맥과이어 color-x
Klasse All In One
AutoGlym UltraDeepShine
AutoGlym Super Resin Polish
Liquid Glass
등이 있습니다.
설명이 너무 복잡하고 귀찮죠?
실제 세차 후 작업에 있어 비추천하는 작업과 추천하는 작업으로 나눠보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안된다]
. 물세차 후 3M Showcar wax나 맥과이어 NXT tech wax로만 반복적으로 시공하는것.
-> 반복할수록 페인트표면의 contaminant가 제거되지 못하고 쌓여 광택이 떨어지고, 표면의 매끄러움이 점점 사라집니다. 왁스 시공 후 한 일주일 후에 다시 왁스를 바를때 새 왁스 입장에서 차량표면에 contaminant와 섞여 부착되 있는 기존 왁스는 뭉뚱그려서 그 역시 오염일 뿐입니다.
. 위의 왁스 시공 후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같은 왁스나 다른 왁스를 한번 더 발라주는 것
-> 반복할수록 페인트표면의 contaminant가 제거되지 못하고 쌓여 광택이 떨어지고, 표면의 매끄러움이 점점 사라집니다.
[쓸데없거나 더 좋은 방법이 있는 경우]
. 물세차 후 맥과이어 크리너왁스를 시공하고 바로 같은 제품 한번 더 시공
-> 이럴바엔 차라리 glazing 하고 NXT 테크왁스 시공하는게 더 낫습니다.
. 글레이징 후 3M 쇼카왁스 시공 후 카르나우바왁스로 한번 더 시공
-> 이렇게 3번 작업할 바엔 3M 쇼카왁스를 한번 더 시공하는게 더 좋겠습니다.
[추천하는 차량관리 방법]
. 최상의 효과를 위해
물세차 후, 3M dark glaze 시공 후 3M 쇼카 왁스 시공
. 가장 효율적인 관리
물세차 후 3M 원스텝 크리너왁스 시공
->실제로 위의 두 방법이 결과상 큰 차이가 없으므로 3M 원스텝 크리너왁스 시공만을 한번 해 주는 것을 최종적으로 추천합니다. 손세차 할때마다 매번 할 필요까지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크리너왁스를 시공하는 횟수는 한달에 한번 정도여도 충분할 듯 싶습니다.
시중의 제품 중에서 그래도 하나만 추천해 드린다면,
맥과이어 크리너왁스를 추천합니다.
국내 구입이 어려운 외국 제품을 포함해서 하나만 고른다면,
AutoGlym - Ultra Deep Shine 제품을 추천하고 싶습니다만,
제품간의 차이는 사실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위에 열거된 제품 중 하나라면 어느제품이라도 좋다고 봅니다.
불스원,옥시 등에서 판매되는 국산제품도 좋다고 보는데, 크리너 함유여부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구입을 망설이게 되더군요.
자동차 광택제 분야는 정말 온갖 약장수들이 난무하는 분야입니다.
게다가 나라마다 선호하는, 시장에서 성공한 브랜드가 다릅니다.
거기에 더해서 카르나우바왁스계열, 불소계열, 아크릴계열 왁스류만 전문으로 하는 부띠끄 형태의 수많은 업체들이 다양한 논리를 가지고 소비자를 유혹합니다. 아무튼 이러다 보니, 점점 마케팅이 심해지고, 잘못된 정보들이 난무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코팅에 대한 환상" 이라고 보여집니다. "코팅"을 무엇이라고 정의해야 할까요?
"코팅"을 "차량 페인트표면보다 강력하고 외부 충격으로 부터 페인트층을 보호할 수 있는 물리적 layer" 라고 정의한다면, 시중에 그 어떤 제품도 "코팅막"을 제공하지 못합니다.
또하나의 잘못알려진 상식은 "광택" 입니다. "차량의 표면이 거울처럼 매끄럽게 보여지는 최상의 상태"는 페인트 표면의 물리적(광학적)굴곡이 적어야 있는 것이지, 차량 표면에 왁스를 바르면 광택도가 향상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왁스는 굴곡이 생긴 페인트표면을 매끄럽게 덮어 광택도를 향상시켜 줄 수 없습니다.
광택은 페인트층을 매끄럽게 깎아내거나 닦아 냄으로서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요기로 만든 흰색 세면대를 예로 들어 볼까요? 청소를 안해서 물때가 끼고 더러워진 세면대를 매끄럽고 깨끗하게 하는 방법은 세면를 비누로 닦고 왁스를 바르는 것이 아니고, 연마제가 함유된 욕실세제로 닦아내는 것입니다.
그럼 왁스/코팅제의 역할은?
왁스의 역할은 광택이나고 오염물이 없는 매끄러운 상태의 페인트표면을 물,공기,UV로부터 차단시켜 풍화에 더 오래 견디게 하기 위함일 뿐입니다. 고로, 순수한 왁스/코팅은 걸레로 인한 스월마크나 물리적인 스크레치로 부터 페인트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은 애초에 없으며, 이를 감출 수 있는 기능 또한 매우 제한적입니다.
우리나라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대표적, 대중적인 고급(?) 자동차 왁스는 현재,
3M Show car wax와 맥과이어 NXT 테크왁스 인 것 같습니다. 둘다 자동차 왁스로서 정말 좋은 제품들입니다.
많은 분들이 물세차 후 위의 두 왁스 중 하나를 발라주면서 애마를 관리합니다.
그런데, 위의 두 제품은 "크리너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순수한 보호성분만 들어간 제품입니다.
그래서 위의 두 제품은 항상 바르기 전에 연마제가 함유된 크리닝(글레이징)을 해 준 후 시공해야만 합니다.
"크리너 성분"이란 미세한 연마제 가루입니다.
자동차 표면에 "연마제"가 필요한건 두가지 목적입니다.
1. 페인트 층 자체가 물,공기에 의해 풍화되고 물리적 스크레치가 생긴 표면을 연마제 가루가 깎아내어 본래의 광학적 산란이 없는 매끄러운 표면을 만들어 주는 목적 - 일반적으로 알고게시는 "연마" "광택작업" 입니다. 주로 기계로 작업하죠.
2. 페인트 표면 위에 들러붙은 contaminant, 즉, 카샴푸(계면활성제)로는 닦이지 않는 왁스,기름,물때 등의 오염도 "연마제"로만 효과적으로 닦아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쓰이는 연마제는 contaminant를 제거할 정도의 강도일 뿐 페인트층을 깎아낼 만큼의 강도는 아닌 연마제입니다. 그래서 제품들 중에 "clear coat safe" 이런 식으로 써 있는 제품이 연마제가 들어가지 않았다는 의미가 아니고, 약한 연마제(크리너)가 함유되었다고 봐야 합니다. 보통 이 작업을 glazing 이라고 합니다. (다르게 표현하는 회사도 있음)
이렇게 글레이징을 하지 않고, 왁스만 바르고 또바르는 것을 반복하면, 몇달 후 점점 광택이 죽고, 표면을 맨손으로 표면을 만져볼때 매끄럽게 미끄러지지않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여러 오염물질들이 매끄럽게 미끄러지는 것을 방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wax only"제품을 사용할땐 항상 바르기 전에"클렌징 작업" 즉, - "glazing"을 해 주어야만 합니다.
대표적인 "wax only"제품은 위에 언급한 3M Show-car-wax, 맥과이어 NXT Tech wax 입니다.
대표적인 "Glazing"제품은 3M Dark(white) glaze , 맥과이어 Deep crystal #2 등입니다.
그런데, 손세차 후 왁스를 발라줄때마다 글레이징을 먼저 하려면 두번 작업으로 작업량이 2배로 많아져 힘들고 귀찮아집니다.
그래서 한가지 제품에 glazing 과 wax를 섞어놓은 제품이 있고 이런 제품은 세차 후 한번만 발라주면 최상의 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3M 원스텝 크리너왁스
맥과이어 크리너왁스
맥과이어 color-x
Klasse All In One
AutoGlym UltraDeepShine
AutoGlym Super Resin Polish
Liquid Glass
등이 있습니다.
설명이 너무 복잡하고 귀찮죠?
실제 세차 후 작업에 있어 비추천하는 작업과 추천하는 작업으로 나눠보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안된다]
. 물세차 후 3M Showcar wax나 맥과이어 NXT tech wax로만 반복적으로 시공하는것.
-> 반복할수록 페인트표면의 contaminant가 제거되지 못하고 쌓여 광택이 떨어지고, 표면의 매끄러움이 점점 사라집니다. 왁스 시공 후 한 일주일 후에 다시 왁스를 바를때 새 왁스 입장에서 차량표면에 contaminant와 섞여 부착되 있는 기존 왁스는 뭉뚱그려서 그 역시 오염일 뿐입니다.
. 위의 왁스 시공 후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같은 왁스나 다른 왁스를 한번 더 발라주는 것
-> 반복할수록 페인트표면의 contaminant가 제거되지 못하고 쌓여 광택이 떨어지고, 표면의 매끄러움이 점점 사라집니다.
[쓸데없거나 더 좋은 방법이 있는 경우]
. 물세차 후 맥과이어 크리너왁스를 시공하고 바로 같은 제품 한번 더 시공
-> 이럴바엔 차라리 glazing 하고 NXT 테크왁스 시공하는게 더 낫습니다.
. 글레이징 후 3M 쇼카왁스 시공 후 카르나우바왁스로 한번 더 시공
-> 이렇게 3번 작업할 바엔 3M 쇼카왁스를 한번 더 시공하는게 더 좋겠습니다.
[추천하는 차량관리 방법]
. 최상의 효과를 위해
물세차 후, 3M dark glaze 시공 후 3M 쇼카 왁스 시공
. 가장 효율적인 관리
물세차 후 3M 원스텝 크리너왁스 시공
->실제로 위의 두 방법이 결과상 큰 차이가 없으므로 3M 원스텝 크리너왁스 시공만을 한번 해 주는 것을 최종적으로 추천합니다. 손세차 할때마다 매번 할 필요까지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크리너왁스를 시공하는 횟수는 한달에 한번 정도여도 충분할 듯 싶습니다.
시중의 제품 중에서 그래도 하나만 추천해 드린다면,
맥과이어 크리너왁스를 추천합니다.
국내 구입이 어려운 외국 제품을 포함해서 하나만 고른다면,
AutoGlym - Ultra Deep Shine 제품을 추천하고 싶습니다만,
제품간의 차이는 사실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위에 열거된 제품 중 하나라면 어느제품이라도 좋다고 봅니다.
불스원,옥시 등에서 판매되는 국산제품도 좋다고 보는데, 크리너 함유여부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구입을 망설이게 되더군요.
2006.07.15 03:26:09 (*.130.121.226)

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지몰 왁스사용은 어떤가요? 역시 이것도 글레이징을 해준 후에 발라주는것이
좋겠지요?
그렇다면 지몰 왁스사용은 어떤가요? 역시 이것도 글레이징을 해준 후에 발라주는것이
좋겠지요?
2006.07.15 09:21:36 (*.35.191.100)
정말 비추..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군요... 물세차 후 멕과이어 NXT 만 꾸준하게 사용해 왔었는데... 방법을 바꿔봐야겠습니다. ^^
2006.07.15 10:45:56 (*.237.215.75)
차체의 페인트에 바르는 왁스의 효용성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으뜸은 광택증가효과입니다. 그렇지만 왁스는 광택증가효과만을 놓고 본다면 일종의 차선책입니다. 더 좋은 물질이 있지만 쓰지 못할 뿐입니다.
광택은 어떤 물질의 표면이 광학적으로 평탄할 수록 증가합니다. 문제는 어떻게 그 물질의 표면을 "광학적"("가시적"이 아닙니다)으로 평탄하게 만들수 있느냐입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우리모두가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학생들도 나무로 된 학교마루 바닥을 광내라고 선생님이 지시하면 대패를 가지고 와서 나무바닥을 깍아내거나 샌드페이퍼로 닦아내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모르고 계신 분들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target=_blank>http://caficionado.co.kr/mall/m_view.php?ps_db=qna&ps_boid=149
그리고 박준수님, 절대 자이몰 왁스전에 글레이징(아주 미세한 polishing(연마재로 광내는작업의 총칭)의 수사적 표현) 하시면 안됩니다. 어쩌다 한번이면 몰라도 매번이라뇨..... 특히 그 차가 출고된지 1년이내라면 연마재를 갖다대기에는 너무나 갓난 싱싱한 피부입니다. 광택내는 것을 광택기나 연마재로 "가시적" 평탄화작업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오버액션일 뿐입니다. 연마재는 그리 자주 필요한 물건이 아닙니다.....
광택은 어떤 물질의 표면이 광학적으로 평탄할 수록 증가합니다. 문제는 어떻게 그 물질의 표면을 "광학적"("가시적"이 아닙니다)으로 평탄하게 만들수 있느냐입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우리모두가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학생들도 나무로 된 학교마루 바닥을 광내라고 선생님이 지시하면 대패를 가지고 와서 나무바닥을 깍아내거나 샌드페이퍼로 닦아내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모르고 계신 분들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target=_blank>http://caficionado.co.kr/mall/m_view.php?ps_db=qna&ps_boid=149
그리고 박준수님, 절대 자이몰 왁스전에 글레이징(아주 미세한 polishing(연마재로 광내는작업의 총칭)의 수사적 표현) 하시면 안됩니다. 어쩌다 한번이면 몰라도 매번이라뇨..... 특히 그 차가 출고된지 1년이내라면 연마재를 갖다대기에는 너무나 갓난 싱싱한 피부입니다. 광택내는 것을 광택기나 연마재로 "가시적" 평탄화작업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오버액션일 뿐입니다. 연마재는 그리 자주 필요한 물건이 아닙니다.....
2006.07.15 11:53:37 (*.163.21.143)

음..이미 위에 쓴 글에 어떤 리플이 올라올 지 대충 예상을 하고 쓴 글이기 때문에 반복해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만,
카르나우바 왁스가 다른 합성왁스와 달리 가지고 있는 부수적(!)인 효과는 카르나우바왁스의 물리적 특성상 아주 미세한 스월 사이를 메꾸어 주기도 한다는 점 입니다만, 그것이 카르나우바왁스를 사용해야만 하는 주 이유가 될 수도 없으며, 그래서 카르나우바왁스가 다른 합성 왁스보다 더 좋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여전히 왁스의 주 이용 목적은 페인트 표면에 대한 화학적 보호가 가장 큰 목적입니다.
광택을 마루 대패질, 뻬빠질에 비유하는것은 크게 과장된 비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초딩시절 마루에 왁스칠, 양초질을 하던 주 목적은 썪기 쉬운 마루에 생활오염과 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가구를 만들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대패질이 필요한 상황과 사포질이 필요한 상황은 분명하게 구분되고 다릅니다. 대패질을 해야 할때 사포질을 해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한 10배 노력들이면 되긴 하겠죠. 사포도 미세한 사포질과 굵은 사포질이 필요한 상황은 따로 있습니다.
마루기름칠로 비유하신다면, 저는 치약과 이빨이 더 비슷한 비유라고 봅니다.
모든 치약에는 다량의 연마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매일 하루에 3번 치약을 사용해서 이빨을 닦습니다. 치약의 연마제의 주 목적은 이빨 표면에 부착된 contaminant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함이지 이빨 표면을 깎아내기 위한 것이 아니며, 그러한 부작용은 최소화 할 수 있는 종류의 연마제가 함유됩니다. 연마제가 안들어간 치약으로 칫솔질을 한다면, 그렇게 한 일주일 한 후의 이빨은 그야말로 광도 죽고 누렇게 될 겁니다. 치약에 함유된 연마제가 이빨을 미세하게 깎아내는 부작용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런 부작용은 너무나 제한적이어서 그 어떤 치과의사도 치약의 연마제성분의 부작용 문제로 하루 3번 이빨딲지말고 2~3일에 한번만 이빨딲으라고 조언하지 않습니다.
다만, 상황에 따른 튜닝이야 당연히 있어야 겠지요.
광택이 이미 최상의 상태인 새차에 연마제가 많이 함유된 크리너왁스의 사용이 부담된다면, 연마제함유량을 줄인 신차용 제품 - 3M 원스텝크리너왁스 Light Oxidation 용, 뷔르트 광택왁스 신차용 같은 제품을 사용하면 되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그정도로 신경을 쓴다면, 차라리 3M 임페리얼 핸드글레이즈, 맥과이어 NXT테크왁스 이렇게 나눠 작업하겠습니다.
카르나우바 왁스가 다른 합성왁스와 달리 가지고 있는 부수적(!)인 효과는 카르나우바왁스의 물리적 특성상 아주 미세한 스월 사이를 메꾸어 주기도 한다는 점 입니다만, 그것이 카르나우바왁스를 사용해야만 하는 주 이유가 될 수도 없으며, 그래서 카르나우바왁스가 다른 합성 왁스보다 더 좋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여전히 왁스의 주 이용 목적은 페인트 표면에 대한 화학적 보호가 가장 큰 목적입니다.
광택을 마루 대패질, 뻬빠질에 비유하는것은 크게 과장된 비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초딩시절 마루에 왁스칠, 양초질을 하던 주 목적은 썪기 쉬운 마루에 생활오염과 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가구를 만들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대패질이 필요한 상황과 사포질이 필요한 상황은 분명하게 구분되고 다릅니다. 대패질을 해야 할때 사포질을 해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한 10배 노력들이면 되긴 하겠죠. 사포도 미세한 사포질과 굵은 사포질이 필요한 상황은 따로 있습니다.
마루기름칠로 비유하신다면, 저는 치약과 이빨이 더 비슷한 비유라고 봅니다.
모든 치약에는 다량의 연마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매일 하루에 3번 치약을 사용해서 이빨을 닦습니다. 치약의 연마제의 주 목적은 이빨 표면에 부착된 contaminant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함이지 이빨 표면을 깎아내기 위한 것이 아니며, 그러한 부작용은 최소화 할 수 있는 종류의 연마제가 함유됩니다. 연마제가 안들어간 치약으로 칫솔질을 한다면, 그렇게 한 일주일 한 후의 이빨은 그야말로 광도 죽고 누렇게 될 겁니다. 치약에 함유된 연마제가 이빨을 미세하게 깎아내는 부작용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런 부작용은 너무나 제한적이어서 그 어떤 치과의사도 치약의 연마제성분의 부작용 문제로 하루 3번 이빨딲지말고 2~3일에 한번만 이빨딲으라고 조언하지 않습니다.
다만, 상황에 따른 튜닝이야 당연히 있어야 겠지요.
광택이 이미 최상의 상태인 새차에 연마제가 많이 함유된 크리너왁스의 사용이 부담된다면, 연마제함유량을 줄인 신차용 제품 - 3M 원스텝크리너왁스 Light Oxidation 용, 뷔르트 광택왁스 신차용 같은 제품을 사용하면 되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그정도로 신경을 쓴다면, 차라리 3M 임페리얼 핸드글레이즈, 맥과이어 NXT테크왁스 이렇게 나눠 작업하겠습니다.
2006.07.15 13:10:22 (*.55.192.254)

참으로 의견이 분분하고 서로의 단점을 꼬집는 부분이 많은곳이 광택,왁싱 등의 분야같습니다. PPS 코팅, 쿼츠코팅, 3M, 뷔르트, Pro, 맥과이어, 자이몰... 서로 상대방 주장의 문제점을 꼬집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이것 저것 실제로 해보고 자기 눈이란 주관적이면서도 오차 많은 잣대로 결정해야할 때가 참으로 어려운것 같습니다. 저도 새차 관리만 3년째(모두 1년안에 갈아타는 바람에) 해오면서 많이 우왕좡왕 하였습니다. 최근 자이몰 사이트에서 글들을 보곤 자이몰을 함 써보고 있는데, 오래된 왁스에 의한 오염을 제거한다는 HD-cleansing 작업과 비슷한 논지 같습니다. 신차에 연마제로 인한 스월마크를 많이 경험한 저로선, 화학적 성분이나 붙여내는 고무류같은 클렌징작업이 일단 맘이 놓이는 설득력을 가졌다 느낍니다.
신차용 글래이징왁스는 손작업보단 기계작업이 나을듯하기도 하고... 자주 하기보단 일년에 한 번 기계로 살짝 해주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자이몰 오래 쓰신분들 소감도 듣고 싶습니다. 첨이라, 일단 느낌이 버핑보단 기름칠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게 과연 굳어지고 코팅력(일말의 희망하는 layer?)이 있을런지...
신차용 글래이징왁스는 손작업보단 기계작업이 나을듯하기도 하고... 자주 하기보단 일년에 한 번 기계로 살짝 해주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자이몰 오래 쓰신분들 소감도 듣고 싶습니다. 첨이라, 일단 느낌이 버핑보단 기름칠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게 과연 굳어지고 코팅력(일말의 희망하는 layer?)이 있을런지...
2006.07.15 14:27:48 (*.237.215.75)
저도 아직 프로의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광택과 왁스(3천원짜리 싸구려 왁스라도 좋습니다)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섯부르게 단정짓는 수준의 아마추어들에게 한 훈수 정도는 둘수 있는 수준은 됩니다.
아마추어(하수)들이 프로(고수)들에게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프로에게 던지는 끝없는 "왜" 라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질문에 프로가 나가 떨어지면 그 프로에게서는 더 배울것이 없는 것이고, 다행히 프로가 답을 주고 또 그 답에서 무언가를 얻으면 자신이 발전하여 프로의 자리에 올라설 수 있고, 또한 그 과정을 지켜보던 자신이 속한 집단의 수준도 함께 올라가는 계기가 되는것이지요....
그런데 아마추어가 "왜"라는 질문대신 답을 말하고 나서는 순간 자신과 그 집단의 수준은 거기서 멈춰버리게됩니다. 발전의 기회를 박탈당하는 것이지요........
여기도 그렇게 되어가는 듯하군요.....
아마추어(하수)들이 프로(고수)들에게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프로에게 던지는 끝없는 "왜" 라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질문에 프로가 나가 떨어지면 그 프로에게서는 더 배울것이 없는 것이고, 다행히 프로가 답을 주고 또 그 답에서 무언가를 얻으면 자신이 발전하여 프로의 자리에 올라설 수 있고, 또한 그 과정을 지켜보던 자신이 속한 집단의 수준도 함께 올라가는 계기가 되는것이지요....
그런데 아마추어가 "왜"라는 질문대신 답을 말하고 나서는 순간 자신과 그 집단의 수준은 거기서 멈춰버리게됩니다. 발전의 기회를 박탈당하는 것이지요........
여기도 그렇게 되어가는 듯하군요.....
2006.07.15 16:32:27 (*.119.9.27)

본인의 의견이나 견해에 맞지 않으면 그것은 아니라는 '아집'은
버려야 할 것들 중 하나이겠죠..
남들을 비판하고 스스로 안타까워 하기보다는 자신을 먼저 비판하고 돌아 보는것이 어떨런지요..
여러분들의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 즐거운 연휴 되시길.
버려야 할 것들 중 하나이겠죠..
남들을 비판하고 스스로 안타까워 하기보다는 자신을 먼저 비판하고 돌아 보는것이 어떨런지요..
여러분들의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 즐거운 연휴 되시길.
2006.07.15 17:47:21 (*.172.218.35)

음..아마추어인가 프로인가 하는건 제가 판단하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일단 저는 그걸로 경제생활을 영위하지 않는다는 면에서는 아마츄어가 되겠습니다. 이곳의 다른 분들도 제가 아마츄어라는건 알고 있는 상황에서 나름대로의 비판정신을 가지고 글을 읽고 선택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글을 보시고, 누가 "하수"인가? 하는 방향의 논쟁은 하고싶지 않습니다. 객관적인 근거가 있는 훈수는 얼마든지 환영하며, 저는 그걸 훈수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제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될 겁니다.
그냥 다른 생각도 있고, 의견도 있다고 흘려 보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 글을 보시고, 누가 "하수"인가? 하는 방향의 논쟁은 하고싶지 않습니다. 객관적인 근거가 있는 훈수는 얼마든지 환영하며, 저는 그걸 훈수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제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될 겁니다.
그냥 다른 생각도 있고, 의견도 있다고 흘려 보내 주셨으면 합니다.
2006.07.15 18:15:51 (*.237.215.75)
이준노님의 날카로움과 객관성은 이미 코카에 남기신 글들로 익히 알고 있습니다.(같은 분이시라면....)
말도 안되는 "하수"는 절대 아니시라는 사실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글을 다시 보니 조금 심하게 흘러버린 점 사과드립니다.
저의 댓글도 마음에 두지 마시고 흘려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말도 안되는 "하수"는 절대 아니시라는 사실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글을 다시 보니 조금 심하게 흘러버린 점 사과드립니다.
저의 댓글도 마음에 두지 마시고 흘려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06.07.16 22:04:21 (*.193.141.174)

메탈릭 페인트 처리된 차(은색 금속빛 이나 펄느낌이 나는)들은 연마제 성분이 들어간 왁스제품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연마제는 클리어 코트를 조금씩 연마해가는데 클리어 코트가 나중에 손상이 되버리면 메탈릭 페인트의 양감을 살려주는 성분인 알루미늄 성분이 공기중에 산화가 되면 양감이나 색이 죽어버린다고 합니다.
요즘 차들은 대부분 클리어 코트 처리가 된다고 한다지만 메탈릭 페인트 차들은 구지 연마제가 굵은 입자든 작은 입자든 연마제는 좋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 차들은 대부분 클리어 코트 처리가 된다고 한다지만 메탈릭 페인트 차들은 구지 연마제가 굵은 입자든 작은 입자든 연마제는 좋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2006.07.16 22:12:06 (*.193.141.174)

글래이징은 왁스작업의 주가 아니라 필요에 의해서 사용하는거지 왁스칠 할때마다 연마작업을 할필요가 있을가요?
글래이징이 아니더라도 간단한 더러움들은 카샴푸와 물때제거용 제품으로도 깔끔하게 작업을 할수 있구요
저의 상식으로 글래이징 작업은 차의 도장관리가 제대로 안된차 스월마크나 도장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거친도장을 처리하기 위한 작업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신차부터 글래이징과 왁스를 같이 하는게 최상의 효과인지 의문이 갑니다.
특히 왁스를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차량들은 글래이징을 하지 않아도 표면이 매끄럽고 더러움이 잘끼지 않고 세차만으로도 도장관리가 가능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글래이징이 아니더라도 간단한 더러움들은 카샴푸와 물때제거용 제품으로도 깔끔하게 작업을 할수 있구요
저의 상식으로 글래이징 작업은 차의 도장관리가 제대로 안된차 스월마크나 도장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거친도장을 처리하기 위한 작업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신차부터 글래이징과 왁스를 같이 하는게 최상의 효과인지 의문이 갑니다.
특히 왁스를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차량들은 글래이징을 하지 않아도 표면이 매끄럽고 더러움이 잘끼지 않고 세차만으로도 도장관리가 가능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2006.07.16 22:27:31 (*.163.21.143)

정민님의 의견과 같은 생각으로 저 역시 몇년간 카 샴푸 후 왁스만 사용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잘 관리했다고 하는 period에서도 차 표면의 오염이 발생하였습니다. 눈으로는 잘 보이지 않고, 손으로 만져볼때의 느낌으로 알 수 있습니다. 완전히 깨끗하게 크리닝된 표면은 작업 후 맨손으로 만져보면 아무런 것도 느낄 수 없고 미끌어지지만, 왁싱만 약 2달 간 매주 작업한 정도의 상황에서는 손으로 만져볼 때 느껴지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왁스와 섞인 오염덩어리라고 보여집니다. 마치 피부의 각질처럼요.
그리고, 제가 그나마 가장 신뢰하는 사이트 중 하나인 properautocare에서의 wax only제품 들 중 추천되어지는 제품들마다 꼭 적혀 있는 단점은 "Requires a polish prior to first time application for best results" 였습니다. 즉, 적용 전에 글레이징을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제가 언급하는 제품들에 함유된 글레이징 성분은 클리어코트를 깎아낼 수준의 연마제가 아닙니다. "absolutly clearcoat safe" 제품으로서 선전되어 지는 제품들입니다. 즉, 연마제 함유목적은 contaminant를 제거하기 위함이지, 클리어코트쪽을 광택내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클리어코트쪽을 광택내기 위해서는 그쪽 목적에 맞는 글레이징 약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추가로 최근의 자동차 페인트는 몇년전의 차량에 비해서 페인트 클리어코트의 강도가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독일차) 그래서 더더욱 클리닝을 위한 글레이징 약제의 사용이 차량의 페인트-클리어코트를 깎아낼 확률을 희박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위에 적은 all-in-one wax류의 사용형태는 손으로 바르고 손으로 닦아내는 일상적인 세차 후 작업형태에 대한 추천입니다. 같은 약제라도-심지어 물만 사용해도 기계로 작업시에는 cutting power가 분명히 생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그나마 가장 신뢰하는 사이트 중 하나인 properautocare에서의 wax only제품 들 중 추천되어지는 제품들마다 꼭 적혀 있는 단점은 "Requires a polish prior to first time application for best results" 였습니다. 즉, 적용 전에 글레이징을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제가 언급하는 제품들에 함유된 글레이징 성분은 클리어코트를 깎아낼 수준의 연마제가 아닙니다. "absolutly clearcoat safe" 제품으로서 선전되어 지는 제품들입니다. 즉, 연마제 함유목적은 contaminant를 제거하기 위함이지, 클리어코트쪽을 광택내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클리어코트쪽을 광택내기 위해서는 그쪽 목적에 맞는 글레이징 약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추가로 최근의 자동차 페인트는 몇년전의 차량에 비해서 페인트 클리어코트의 강도가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독일차) 그래서 더더욱 클리닝을 위한 글레이징 약제의 사용이 차량의 페인트-클리어코트를 깎아낼 확률을 희박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위에 적은 all-in-one wax류의 사용형태는 손으로 바르고 손으로 닦아내는 일상적인 세차 후 작업형태에 대한 추천입니다. 같은 약제라도-심지어 물만 사용해도 기계로 작업시에는 cutting power가 분명히 생길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