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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9

이러시지는 않으시겠죠 ^ ^
새로 이사온 제가 거주하는 아파트주차장입니다.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하는 행위,,전면주차등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 ^
2006.07.16 13:36:46 (*.110.140.55)
다른 한편으로는 왜 저렇게 주차했을까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문 콕~ 테러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몇 일전에는 제가 차에 타 있는데도 어떤 아주머니들이 옆에 차세우더니 앞, 뒤로 문짝으로 다 찍고 내리더군요. 어차피 못 배워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넘어갔지만 조금이라도 남의것에 신경을 쓴다면 저런 주차도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2006.07.16 14:51:48 (*.237.9.214)

전 오히려 저렇게 주차를 하면 더 테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던데..아닐까요 ? 예전에 저렇게 주차한 차가 있어서 하도 얄미워서 쪽지에 주차 좀 제대로 하라고 써서 와이퍼에 껴놓은적이 있는데 ㅎㅎ
2006.07.16 15:52:42 (*.3.100.184)

좀 웃긴 이야기지만... 전 a4용지로...몇장 뽑아가지고 다닙니다...새벽녘에 자주들어오는 저로썬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기에..
내용인 즉슨... 야 x새끼야 똑바로 주차해라.... 용지를 와이퍼에 끼워놓곤 들어오죠..
언제부턴가 시민의식이 바뀐거 같습니다..;; 한번해보시죠.. 생각보다 효과있습니다.
히히..ㅡㅡ;;
내용인 즉슨... 야 x새끼야 똑바로 주차해라.... 용지를 와이퍼에 끼워놓곤 들어오죠..
언제부턴가 시민의식이 바뀐거 같습니다..;; 한번해보시죠.. 생각보다 효과있습니다.
히히..ㅡㅡ;;
2006.07.16 15:53:16 (*.77.163.92)
하다 못해 차 문 열때 손으로 문 끝을 붙잡아서 옆차에 부딪히지 않게만 해줘도 좋을텐데 말이죠...^^ 주차장에서 보면 아무 생각없이 옆차를 찍으면서 문 여는 분들이 좀 많으신 것 같아요.
2006.07.16 16:56:05 (*.187.193.53)

문콕으로 주차를 저렇게 해야된다면,,아마도 전체단지의 주차대수가 반으로 줄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 어느 아파트나 주차가능대수가 여유롭지 않은편인지라,,겹주차를 해가며 사이드풀어 놀이동산의 범퍼카처럼 앞뒤범퍼의 상처는 감수해야되는 형편인데...괴씸한 생각에 촬영한것입니다. ^ ^; 제차도 문콕상처는 이미 포기했습니다. 특히 대형할인마트 가기가 제일 싫다는,,흐 흑
2006.07.16 17:11:55 (*.126.189.173)

정말 주차 공간 없어서 한참 돌아다니다가 저런 차를 보게 되면.. 저도 모르게 확 긁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군요.. 그러면 안되겠지만.. 다 같이 사는 세상인데.. 그냥 가까이 대고 조심해서 문 열고 닫으면 될 것을..
2006.07.16 17:16:58 (*.145.76.171)

문열때 상채기에 노출안되는 차가 있을까요.. 자기재산 보호하고자 다른이의 권리를 침해하면 안되죠.. 번호판은 뭐하러 가려놓으셨나요..?
2006.07.16 22:55:52 (*.97.208.96)

나름대론 아끼는 새차 샀다고 그랬을 듯 하네요.// 전 주차라인과 타 차량과의 전후 관계에 유난히 꼼꼼한 편이라, 급할 때도 재 확인하느라 늦는 경우가 있을 정도라는... 내가 먼저 바뀌어야 세상 바뀔 날 기대해보죠... A4 용지 낑구는 장면에서 폭소했습니다. 자주 쓰면 한 사람의 소행임이 알려질텐데... 메시지 받는이도 숙연해 지겠군요... / 문짝 콕 무서워서 가야할 곳 골라가고, 문짝에 가드도 대어보고, 주차장 넓은 상점만 찾아가고, 많이 걸어도 널찍한 외딴곳에 주차하고... 상처 한 둘 늘어가면 포기하고 살게되고... 이것도 문화(자동차문화)중 하나인데, 의식수준의 문제죠...
2006.07.16 23:13:25 (*.98.55.37)

전형적인 한국적 이기주의 ...뻔뻔함의 도를 넘어 가끔은 살의까지 생길 정도 입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에 렉스턴을 저렇게 주차하는 입주자가 있는데 전화해서 뭐라고 하니
얼굴 시뻘개서 주차장으로 내려와 오히려 큰소리 치더군요.
그냥봐도 50줄은 되 뵈는 연배 있으신 분이었으나 하늘을 찌를듯한 싹퉁머리에
저도 싸가지없게 굴었던 기억이 있네요..그집 가족들 다 내려와서는 일이 제법
커지고 단지내 사람들도 다 구경나고 했었는데..그 아저씨 아직도 가끔 주차 그리한답니다
교차로에서 꼬리물기, 직진 차선에서 버티고 좌회전 하기..그 반대의 경우 등등
더 나아가 비행기 열차 여객선 등 공동으로 이용해야 할 대중교통 시설 안에서
공중도덕이라고는 털끗만큼도 볼 수 없는 여러 종류의 인간 군상들...
다 같은 부류라고 생각 됩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에 렉스턴을 저렇게 주차하는 입주자가 있는데 전화해서 뭐라고 하니
얼굴 시뻘개서 주차장으로 내려와 오히려 큰소리 치더군요.
그냥봐도 50줄은 되 뵈는 연배 있으신 분이었으나 하늘을 찌를듯한 싹퉁머리에
저도 싸가지없게 굴었던 기억이 있네요..그집 가족들 다 내려와서는 일이 제법
커지고 단지내 사람들도 다 구경나고 했었는데..그 아저씨 아직도 가끔 주차 그리한답니다
교차로에서 꼬리물기, 직진 차선에서 버티고 좌회전 하기..그 반대의 경우 등등
더 나아가 비행기 열차 여객선 등 공동으로 이용해야 할 대중교통 시설 안에서
공중도덕이라고는 털끗만큼도 볼 수 없는 여러 종류의 인간 군상들...
다 같은 부류라고 생각 됩니다.
2006.07.17 01:15:54 (*.176.145.42)

저는 주택으로 이사한후에 주차장 입구를 막는 차들땜에... 당황스럽습니다. 한번 이야기가 되면.. 그차들은 주차를 삼가하는 경향이 있으나, 언제나 불특정 다수들을 계도해야 하는 입장이..^^ 참 난감합니다. 칼라토너가 아깝지만... 미리 좀 뽑아서 다닐까 생각중입니다. 붉은색으로~~ 뭐라고 적으면 효과적일까요? ㅋㅋ
2006.07.17 23:39:41 (*.99.20.177)
하수구 틀 위에 바퀴 올려놓기도 좀 그렇고, 넓이도 두대 세우기에는 어중간 해서 별다른 생각 없이 저렇게 주차한 것은 아닐까요? 저건 주차선 그려놓은 분 잘못인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동네도 외부 주차장 저렇게 어중간하게 선을 그어놓은 곳이 있는데 중간에 주차한 차를 봐도 그냥 별다른 생각없이 지나다녔습니다. 아니, 끝 부분은 다들 저렇게 주차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지를 보아하니 어차피 대다수의 차들 지하로 갈 것이라는 생각에 그냥 주차시켰나봅니다...그냥 다른 생각 한번 해봤습니다.. ^^
우리 동네도 외부 주차장 저렇게 어중간하게 선을 그어놓은 곳이 있는데 중간에 주차한 차를 봐도 그냥 별다른 생각없이 지나다녔습니다. 아니, 끝 부분은 다들 저렇게 주차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지를 보아하니 어차피 대다수의 차들 지하로 갈 것이라는 생각에 그냥 주차시켰나봅니다...그냥 다른 생각 한번 해봤습니다.. ^^
2006.07.18 00:07:09 (*.148.59.121)

혹시, 그 전에 그 옆차가 이상하고 애매하게 주차를 해서 이 차도 그렇게 댄후 원인차가 빠져나갔다면 조금 이해할순 있겠지만, 오른쪽 공간으로 보아 그런건 아닌 듯하고...
저는, 주차선이 애매하거나 끝에 있는 경우, 혹은 이미 주차된 차들이 선을 안지켜서 애매한 경우, 제가 좀 불편(조수석으로 내린대도)해도 그 상황에서 최적값으로 주차를 하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모르겠습니다만, 제기준에서는 명백한 태러 대상입니다.
저는, 주차선이 애매하거나 끝에 있는 경우, 혹은 이미 주차된 차들이 선을 안지켜서 애매한 경우, 제가 좀 불편(조수석으로 내린대도)해도 그 상황에서 최적값으로 주차를 하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모르겠습니다만, 제기준에서는 명백한 태러 대상입니다.
2006.07.18 00:15:22 (*.148.59.121)

예전엔 상도동 숭실대역 레미안 아파트에서 저런식으로 (게다가 삐뚤게) 주차한 부운이 있길래... 솔직히 yert먹으라는 심정으로 운전석 옆쪽으로 칼같이 들어가 주차시키고 저는 뒷문으로 내린 적이 있습니다. 해당 차량 차주께서는 조수석으로 편하게 탈수 있었을텐데... 제가 차를 타려 돌아와보니 제 백밀러를 고의적으로 쳐부수어 본넷 유리창쪽에 예쁘게 올려놔 주시고 사라지셨더군요 (차를 빼면서 실수로 백밀러를 쳤다면, 그렇게 예쁘게 본넷에 올려져 있지 않았겠지요.) 인생이 아주 일관된 초 절정고수셨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주차할때에 뭔가 이상한 시츄에이션이 있으면 옆차 번호를 적어두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주차할때에 뭔가 이상한 시츄에이션이 있으면 옆차 번호를 적어두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2006.07.18 02:50:03 (*.61.45.96)

저렇게 정확히 중간에 주차하는 경우도 화가나지만
한쪽으로 바짝 치우쳐서 주차해서 다른 차량이 감히 주차 못하게 만드는 더욱 지능적(?)인 주차 매너를 보여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한쪽으로 바짝 치우쳐서 주차해서 다른 차량이 감히 주차 못하게 만드는 더욱 지능적(?)인 주차 매너를 보여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2006.07.18 09:14:28 (*.192.187.141)

"걸치기 하는 귀찮음을 해방시켜주기위해 다음번엔 열쇠로 긁어드리겠습니다." 라고 쪽지를 붙이는 겁니다. -_-;;; 물론 실행에 옮기면 안되겠지만 심리적 효과는 클듯 ㅎㅎ
2006.07.19 15:14:51 (*.110.140.52)

좁은 주차 구획도 문제입니다.
2구획을 가로질러 주차된 차는 꼴불견이죠. 그러나 구획이 지나치게 좁아서 옆 차와의 거리가 지나치게 가깝고 주차 여유가 아주 많은 경우엔 저도 가끔 그렇게 하기도 합니다.
윗 사진과는 다르지만 맨 갓 구획이 비좁은 경우 차를 세우지 않도록 해 둔 경우가 있습니다. 구획선 자체가 없지요. 그런 비좁은 곳에 주차하면 정상적으로 주차해 놓은 차에 타고 내리는 것에 불편을 줄 뿐 아니라 문짝 찍힐 확율이 크므로 살짝 걸쳐 세우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구획선이 없는 곳인데도 자기 차 들어갈 공간만 있으면 차를 세워서 옆 차에 타고 내리는 것을 불편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엔 정상적으로 주차한 차에 탑승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봐야겠지요.
장애인 주차 스티커가 없더라도 최근에 다리를 다쳤거나... 어떤 이유로 일시적으로 차를 타고 내리기 불편한 사람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나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그냥 웃어 넘기는 아량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상대가 나를 공격하지 않았는데 단지 잘못을 저질렀다고 하여 고의적으로 해를 주는 것은 그 목적성이 분명하므로 오히려 더 나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해의 방향이 나를 향하고 있지 않다면 그냥 참고 넘겨주는 것도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밉지만..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직접 해를 가해야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지요.
지금 짓는 아파트들을 보면 주차 구획이 너무 좁습니다.
집은 넓어지고 주차장은 좁아지고... 누구 좋자고 그렇게 좁게 지어서 이웃간에 다툼을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2구획을 가로질러 주차된 차는 꼴불견이죠. 그러나 구획이 지나치게 좁아서 옆 차와의 거리가 지나치게 가깝고 주차 여유가 아주 많은 경우엔 저도 가끔 그렇게 하기도 합니다.
윗 사진과는 다르지만 맨 갓 구획이 비좁은 경우 차를 세우지 않도록 해 둔 경우가 있습니다. 구획선 자체가 없지요. 그런 비좁은 곳에 주차하면 정상적으로 주차해 놓은 차에 타고 내리는 것에 불편을 줄 뿐 아니라 문짝 찍힐 확율이 크므로 살짝 걸쳐 세우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구획선이 없는 곳인데도 자기 차 들어갈 공간만 있으면 차를 세워서 옆 차에 타고 내리는 것을 불편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엔 정상적으로 주차한 차에 탑승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봐야겠지요.
장애인 주차 스티커가 없더라도 최근에 다리를 다쳤거나... 어떤 이유로 일시적으로 차를 타고 내리기 불편한 사람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나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그냥 웃어 넘기는 아량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상대가 나를 공격하지 않았는데 단지 잘못을 저질렀다고 하여 고의적으로 해를 주는 것은 그 목적성이 분명하므로 오히려 더 나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해의 방향이 나를 향하고 있지 않다면 그냥 참고 넘겨주는 것도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밉지만..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직접 해를 가해야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지요.
지금 짓는 아파트들을 보면 주차 구획이 너무 좁습니다.
집은 넓어지고 주차장은 좁아지고... 누구 좋자고 그렇게 좁게 지어서 이웃간에 다툼을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