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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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남규입니다.
중미산의 경우 내비게이션에 '복동삼거리'를 치고 가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사는 곳(수원)에서 중미산까지 가는 길도 워낙에 다양한지라 어떤 코스가 가장 빠르고 안 막히고 갈 수 있는지 아직도 제대로 모르고 있긴 하네요.
Board 게시판에 올라온 인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와 관련된 그 도로를 이번 연휴동안에 한번 경혐해 보고 싶은데요.
내비게이션에 어디를 치고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 지 도움 부탁드립니다.
서울/수원에서 간다면, 그리고 강릉 방향에서 간다면 어떤 식으로 가야 할런지요?
2010.05.19 23:28:20 (*.64.227.12)
거기 가지 말고 토요일에 태백 갈려고 하니 같이 갑시다..
금요일 출발, 토요일 주행 후 복귀
오늘 GENE에 들려서 이야기 했으니 내일 전화 갈꺼에요..
446번 지방도나 일명 내린천 따라 가는 길인데 10년전에 열심히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인적 드물고 재밌게 다닐 수 있는데 네비는 상남면사무소나 미산계곡 치면 됩니다.
수도권이면 미시령/한계령 가는 44번 국도타고 쭉 가다가 두촌면 지나서 옆으로 빠지는 길이 446번 지방도입니다.
강릉이면 영동고속도로 진부IC로 나와서 이승복기념관을 지나면 더 재밌는 운두령이 나옵니다. 운두령 와인딩 후 창촌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31번 국도타고 가면 446번 지방도를 만나는데 여기서 좌회전하여 미산계곡쪽으로 갔다가 한 바퀴 도는 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