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최남규입니다.
운좋게도, 제 몸에 잘 들어맞는 버켓시트를 하나 구했네요.
그것도 제가 꼭 갖고싶던 메이커의 바로 그 녀석으로 말이지요.
Recaro Pole position입니다.
그런데...
전 소유주분께서 porsche에 parts로 들어가는 것과 함께 가죽으로(!!!) 커버를 작업 해 놓으셨더군요.
작업 완성도는, 정말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p/n으로 확인을 해 보니 leather 제품으로는 나오는 것이 없다고 확인되었습니다만
recaro 순정으로 나온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의 완성도였지요.
다만...
제가 계속 서킷주행을 할 것이기에...
커버를 교체해야 할 듯 하여 알아보던 중
아래와 같은 사이트를 발견하였습니다.
http://www.jdmhub.com/index.php?route=product/product&product_id=237963&path=2_38_39_10958_85089
과연 요 녀석을 구매하는 것이 나을지...
구매를 한다면 어떤 식으로 구매를 해야 할런지(해외 구매 경험이 하나도 없습니다, 더구나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도 없어서...)
막막하기만 하네요.
국내의 시트 업체에 문의를 하는 것보다 비용적으로나 완성도 면에서 나을 것 같은데...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가죽시트 작업하는 곳에서 작업이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솔찍히 질문이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되고있습니다-_- 커버가 되어있다는게, 그 용품점에서 파는 키티그림있는 커버같은걸 말씀하시는건가요?-_-;;

그랬군요. 제가 요점없이 글을 썼나보네요.
버켓시트의
보통의 '직물'로 된 커버를 벗겨내고 '가죽'으로 새로 씌워놓았다는 말입니다.
링크 걸어놓은 곳에서, recaro 순정 replacement kit 모냥 판매를 하는것 같구요.
할줄도 모르는 해외 주문을 해야 하는걸지, 아니면 국내에서도 가능할지가 궁금한 겁니다.
국내에서는 가죽을 입혀주는 곳들은 들어보았으나, 이런 식으로도 가능하다고 온라인상에서 본 적이 없어서요.
PNS에서 가능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저번에 태백에서 들었으나 가격이... ㅎㄷㄷ하더군요.

저도 레까로 버킷에 국내 가죽시크 작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순정틱해서 저는 만족합니다..참고로 열선도 작업했습니다. ㅜㅜ
미국에서는 여러 에디션으로 가죽 폴 포지션이 발매된걸로 아는데.. 따로 작업한 시트라면 그냥 하니스를 단단히 묵고 타는것도 좋을듯 한데요 ㅎㅎ; 멋질듯 합니다~
아 시트 전체가 가죽으로 되어있단 거군요!
아니 그냥 쓰시죠-_- 버킷시트는 그 특성상 옆구리 부분이 계속 닳아서 나중엔 찢어지게 되는데,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보통은 그위에 덧붙이는 가죽덧댐조각(?)을 사용합니다.
근데 가죽으로 되어있다면 마모는 되겠지만, 찢어지는 일은 없을것 같은데요?
버킷시트정도 되면 가죽이나 직물이나 홀딩에선 차이 없을꺼구요.
휴우...
제 질문이 좀 잘못되었나...
답 주시는 분이 없군요.
해외주문을 해야 하려나, 국내에도 버킷시트 커버 제작을 해 주는 곳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