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직원이 차를 구했습니다.

마침 퇴근후 같은 방향이라 얻어탔습니다. (헐..왜 얻어탔는지 아직도 후회가)

운전중 갈증이 나서 길가에 차를 세우고 편의점에서 커피2캔을 샀습니다.

 

안전벨트를 메고..자 가죠! 라고 말했는데.....

옆에 뭐가 지나가는지 차가 오는지 마는지 초월하시고

바로 그냥 엑셀을 밟으시더군요....

다행히 접촉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날뻔했습니다...

정말 운좋게 왼쪽레인에서 오는 차량이 급브레이크로 잘도 서주셨습니다...

 

헐헐....더위과 싹 가시고.....악몽같은 순간이...집까지 가는내내....맴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