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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 램프를 비롯한 뒷 모습에 약간의 변화가 있길래.. '찍!' 해봤슴다..쿠쿠.
신형 보라..!
참고로 현재 국내의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 중인 꼴푸 쥐티아이는 아닙니다..ㅋ
깜찍하져..??
예의상 하나 올려봅니다..흠흠.
실루엣 자체가 환상적으로.. 어려운.. (ㅡ,.ㅡ")
실제로 봄 앞, 뒤가 무쟈게 언밸런스한데.. 그래두 스포츠카를 만들어 보겠다는 그 도전정신에는.. 훔.
이태리 감성을 한바가지 느낄 수 있는 실내 인테리어..
드레스 업 카인듯..
앞 모습은 몬가 한가지 모델을 연상시키기가 쩜 어렵공..
테일은 뷈의 그것과 비슷한고 가툰데..흠흠.
브랜드 이미지는 알파로메오 비수무리한데.. 디자인 감성은..?? 어려워..
실제로는 상당히 마감이 안 좋고 조잡합니다.. 걍 얼핏 보세여.. 그럼, 꽤 폼 남다..음훼훼;;
멀리서 봄.. 뷈의 그것이 연상됨다..
떽! 그게 맞구나..!
앞은 토스카를 줌 닮은거 같은데..
뒤는 라세티인가.. 음.
어렵구나..!
이런 차를 찾는 사람이 의외로 많답니다..후후.
음. 몬가 떠오르긴 하는데..
훔..
뷁!! 이것두 넘 어려워..
벌써 엔진을 자체적으로 만들어내는 회사도 있고..
중국의 자동차 발전 속도는 놀라울 정도인데 반해 아직 디자인 철학이나 컨셉에 대한 명확한 개념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 엉뚱한 외관을 가졌다거나 외관과 내부가 마치 다른 차를 탄 착각에 빠질 정도의 어이없는 차들 역시 많이 보게됩니다.
그러나 소위 말하는 짝퉁.. 즉 똑같이 베껴제끼던 예전에 비해서 나름대로 형태를 바꿀려는 노력이 곳곳에서 보이는 걸 보면 중국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가 있져..후후.
디자인이라는 것이 부분부분이 모여서 전체를 이루었을때 하나의 감성으로.. 하나의 힘으로 느껴져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흠흠.
아직은 그런 부분.. 각 파트를 모아서 전체의 매스감을 표현하는 방법이 약한 듯 함다.
이미 한국에서 돌아다니고 있거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차량의 사진은 왠만함 올리지 않았습니다.. 식상할 듯 하여..쿠쿠.
적당한 양해를 구합니다..(^^*) 즐감하시길..*
- 포드피에스타.JPG (173.8KB)(1)
- 푸조웨건.JPG (181.4KB)(1)
- 보라.JPG (164.7KB)(1)
- 폭스바겐.JPG (180.5KB)(1)
- 폴로튠카.JPG (172.3KB)(1)
- 폴로튠카옆.JPG (173.8KB)(1)
- 투카.JPG (173.8KB)(1)
- 중국스포츠카2.JPG (170.2KB)(1)
- 중국스포츠카.JPG (171.7KB)(1)
- 중국스포츠카내부.JPG (171.7KB)(1)
- 중국은색튠카.JPG (180.1KB)(1)
- 중국은색튠카뒤.JPG (183.3KB)(1)
- 짝퉁벰.JPG (182.8KB)(1)
- 짝퉁벰테일.JPG (184.7KB)(2)
- 짝퉁알파.JPG (180.1KB)(1)
- 짝퉁알파내부.JPG (170.4KB)(1)
- 짝퉁엑스파이브.JPG (167.1KB)(1)
- 짝퉁엑스파이브전면.JPG (164.2KB)(1)
- 짝퉁토스카.JPG (162.7KB)(1)
- 짝퉁토스카뒤.JPG (163.1KB)(1)
- DSCN0759.JPG (177.3KB)(1)
- DSCN0761.JPG (160.8KB)(1)
- DSCN0764.JPG (167.8KB)(1)
- DSCN0765.JPG (175.1KB)(1)
- DSCN0813.JPG (166.7KB)(1)
- DSCN0819.JPG (170.2KB)(1)
- DSCN0820.JPG (180.1KB)(1)
- DSCN0827.JPG (176.2KB)(1)
- DSCN0828.JPG (169.5KB)(2)
- 공안.JPG (157.3KB)(1)
2006.07.26 16:23:09 (*.191.45.33)

뭐하나 했더니 여기서 글남기고 사진 남기고 음 어쨋든 잘 보구 가용.
좀 더 전문적인 견해가 있었으면 조으련만 좀 아쉽네요 민욱님의 내공이라면 이보다 더멋있게 쓸수 있었으리라 생각하지만 열악한 환경에도 이렇게 사진을 올려 주셔서 감사
좀 더 전문적인 견해가 있었으면 조으련만 좀 아쉽네요 민욱님의 내공이라면 이보다 더멋있게 쓸수 있었으리라 생각하지만 열악한 환경에도 이렇게 사진을 올려 주셔서 감사
2006.07.26 16:34:14 (*.19.220.7)

여기 컴터가 문제인지, 인터넷의 문제인지 속도가 느린거야 그렇다치고..
사진을 올리고 수정하는 일이 만만치 않슴다..쩝.
한국에서 컴터 작업하는 시간의 세 네배는 더 걸리는 듯 하네여..헉헉!
사진을 올리고 수정하는 일이 만만치 않슴다..쩝.
한국에서 컴터 작업하는 시간의 세 네배는 더 걸리는 듯 하네여..헉헉!
2006.07.26 18:04:42 (*.145.76.171)

화질좋은 따끈한 사진들..고마워요. 내싸랑 민욱님..ㅋㅋ
폴로R이 젤 눈에 들어오는군요.
중국차의 발전이 점점 가시적으로 들어옵니다. 조만간.. 대박 싼가격의 중국차가 울나라 엔트리급 오너들을 공략 해 올듯.. 중국의 미술은, 교수 한명당 평균..2명의 학생, 또한 미술대학 교수가 되려면 5년마다 열리는 국전에 3회이상 특선이상을 해야하는 규정상, 매우 심오한 경지의 심미안과 경력이 필요하지요.
아직은 서툴러보이는 디자인이지만, 저력있는 젊은 디자인학도들..선진 디자인을 적용할 경우, 무시할 수 없는 메리트를 갖게 될겁니다. 그들이 우리것을 베낀다고 우습게 볼일은 아닌듯.. 일본의 미술학도들은 독일제 화구들을 애용하는데, 독일, 미국에선 일제 화구들을 반대로 선호하기도 합디다. 자동차의 상호 선호도와도 일맥 상통하는.. 우리나라는..일본과 유럽을 선호하지만, 그들은..아직 우리것에 대해 콧방구도 안뀌는듯..
폴로R이 젤 눈에 들어오는군요.
중국차의 발전이 점점 가시적으로 들어옵니다. 조만간.. 대박 싼가격의 중국차가 울나라 엔트리급 오너들을 공략 해 올듯.. 중국의 미술은, 교수 한명당 평균..2명의 학생, 또한 미술대학 교수가 되려면 5년마다 열리는 국전에 3회이상 특선이상을 해야하는 규정상, 매우 심오한 경지의 심미안과 경력이 필요하지요.
아직은 서툴러보이는 디자인이지만, 저력있는 젊은 디자인학도들..선진 디자인을 적용할 경우, 무시할 수 없는 메리트를 갖게 될겁니다. 그들이 우리것을 베낀다고 우습게 볼일은 아닌듯.. 일본의 미술학도들은 독일제 화구들을 애용하는데, 독일, 미국에선 일제 화구들을 반대로 선호하기도 합디다. 자동차의 상호 선호도와도 일맥 상통하는.. 우리나라는..일본과 유럽을 선호하지만, 그들은..아직 우리것에 대해 콧방구도 안뀌는듯..
2006.07.26 18:37:57 (*.133.190.124)

사진으로 봐도 허걱 소리나는 단차들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벌써부터 독자엔진에 독자플랫폼까지 만들어 낸다 들었습니다. 깜독님 말씀 들으니 디자인쪽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거 같고 이제 품질만 해결되면 그야말로 전세계 값싼시장을 휩쓸겠군요....ㅜㅜ;;
2006.07.26 18:48:53 (*.154.177.46)

중간에 나오는 노란색 스포츠카 2년전에 중국에서 첨보고 참..애매하게 생겼구나.생각했었죠. 그런데 그 공장을 직접가게된적이 있습니다. 차량라인이 아니라 바이크 때문에요. 나름 아주 자부심이 강한회사였습니다^^
2006.07.26 20:03:36 (*.110.40.41)

저는 개인적으로 중국이 제일 무섭습니다...-_-;
저희 나라에서 중국에서 만들어내는 전자제품이나 자동차를 무조껀 짝퉁이라고 치부해 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그런 소리를 들었던건 바로 대한민국이어습니다...
저희가 선진제품을 카피하였을 때의 제품 수준과 현재 중국이 카피하는 선진제품의 수준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흑백TV를 본 세대와 컬러TV를 본 세대가 틀리고, 컴퓨터 세대, 모바일 세대가 생각하고 생산해 내는 결과물이 틀리듯이 중국이 현재는 짝퉁의 나라라는 오명을 듣고 있지만 아차 하는 순간에 많은 산업분야에서 한국의 그것을 추월하는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합니다...
저희 나라에서 중국에서 만들어내는 전자제품이나 자동차를 무조껀 짝퉁이라고 치부해 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그런 소리를 들었던건 바로 대한민국이어습니다...
저희가 선진제품을 카피하였을 때의 제품 수준과 현재 중국이 카피하는 선진제품의 수준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흑백TV를 본 세대와 컬러TV를 본 세대가 틀리고, 컴퓨터 세대, 모바일 세대가 생각하고 생산해 내는 결과물이 틀리듯이 중국이 현재는 짝퉁의 나라라는 오명을 듣고 있지만 아차 하는 순간에 많은 산업분야에서 한국의 그것을 추월하는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합니다...
2006.07.26 22:05:20 (*.133.190.124)

그러고 보니 인도 타타차가 국내에 들어올려고 했는데 무산됬나보죠? 저렴한 외제차의 등장으로 국내시장도 과거 90년대처럼 각축기를 벌였음 좋겠네요;;
2006.07.27 08:41:54 (*.51.80.128)

앞으로 10년후가 두려움반 기대 반으로 다가오겠군요....
10년 후 현대 오너, 경영진과 초강성 노조의 콧대가 얼마나 꺽일지 기대됩니다.....
10년 후 현대 오너, 경영진과 초강성 노조의 콧대가 얼마나 꺽일지 기대됩니다.....
2006.07.27 09:59:42 (*.12.180.129)

처음 밟아본 중국땅이 광쩌우였는데, 근래에 산맥이 융기하듯 일어서는 중국의 힘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갈때마다 고층빌딩이 하나씩 늘어났던 기억도 있고 ... 제주공항보다 작은 것 같은 국제공항을 가지고 있음에도 국제선들이 몰려서 그런지 30분씩 대기 비행하다 착륙했던 기억도 나는군요. ^^; 홍콩-심천-광쩌우를 잇는 라인이 중국땅으로 들어서는 관문이 되어서 그럴지, 제가 갔을 때에 비해 얼마나 더 발전했을지 기대가 됩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
디자인이나 모델명등이 왠지 낯설지 않게 느껴지는군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