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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지로버 스포츠 사진을 몇장 올려봅니다
정말 대충 찍힌 이유를 지금부터 설명하겠습니다...^^;
구입하고 겨울용, 장거리용으로 타고있는차입니다, 주말에..그것도 2주에 한번정도 타다보니 장거리 여행을 두번이나 갔다왔는데 10개월됀 차가 이제 5000마일을 넘겼습니다.
V8 4.0에 기름도 나름 많이 먹지만, 너무 멋진 스타일이고, 묵직한 맛이있고 어느정도 눈이오는 시즌이 긴 뉴저지라 지난 10개월동안 아주 유용하게 탔습니다...
10개월됐는데 드디어 오늘 2번째 손세차를 했네요...
중형세단 세차에만 익숙하던 제가 이차를 손세차하다 오늘 죽는줄 알았습니다... T T
검은색....제대로 손세차하고 물기까지 다 제거하려니 마이크로파이버 수건이 5개정도 필요하더군요...검정색차 정말 광내기 힘들어요.....
거의 두시간 반정도 땡볓에서 세차를 하고나니 더이상 못서있겠더군요 ...그래도 날씨좋은날 세차한게 너무 아까워서 핸폰으로 몇장 찍어봤습니다
집에와서보니 내일부터 3일동안 비가오네요 - -....바로 garage로 들어갑니다...


순정에어서스로 조절하신듯 보입니다만..로워링은 하신건가요?
정말 이쁩니다. 제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suv중 한대입니다...^^

그래도 광빨은 블랙을 따라올 수 없죠....한 번은 흰색차 광냈었는데 광이 아무리 해도 안나서 정말 미치는줄 알았다는...

전..게으른 나머지 검정색 차는 생각해보지 않았었는데,
진짜 드림카를 소유하게 되면 무리해서라도 검정색으로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다시 또 검정을 사게 되실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제가 지금 딱 그 꼴입니다. ㅡ,.ㅡ;;
그러나... 세 차 후, 반딱이는 녀석을 보면 마음이 헤벌레해지죠^^,

저도 검정만 2대입니다.
SUV는 손세차 맡기고, 작은 차만 제가 직접 손세차합니다.
다음엔 절대 검정색은 피하려구요.
저처럼 게으른 사람에겐 검정색 차량을 소유할 자격이 없을 듯 해요^^

저는 계속 검은 차만 탑니다.
나이가 들수록 깔끔하게 느껴지는 것이 검은차입니다.
그리고 너무 광발을 기대하시면 피곤하고요. 잔기스정도는 그냥 눈감아주는 생각을 하시면 큰 스트레스 안됩니다.
차가 나이들어 세차를 할 시 가장 보람은 느끼는 색이 검은색입니다.
그리고, '레인지로버는 검은 색이 왔다'입니다.
오히려 제 경우 검은차의 문제는 낮에 노상주차 후 다시 탈 때 엄청 덥다는 정도입니다.
검은색이 관리도 제일 힘들지만 광낸후 그만큼의 정신적 보상을 답해주는 색상이자나요 ^^
제가 타는 은색은 뭐.. 광을 내나안내나 거기서거기 라서..... 잘 안하게 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