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디카와 허접한 실력으로 찍은 사진들이니 퀄리티에 대해선 너무 머라하지마세요..^^다음엔 더 잘 찍어보겠습니다!>도착과 동시에 보여지는 범상치 않은 차들..^^


JUN사의 로고가 붙어있던 R34...


어머머.. CSL Look이 아닌 진짜 CSL..-_-b


일본 머쉰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에보8기형 입니다.


요세 들어 부쩍늘어난 격한 형님들..^-^;;


F430쿱입니다. 슈퍼카주행때 선두를 서며 앙칼진 사운드를 선사하던...


슈퍼카주행을 장식했던 M3들과 미니


9시30분부터 시작되는 짐카나에 출전하기 위해 대기중인 참가차량들


카렉스 실비아 짐카나주행. 드리프트세팅의 터보머쉰을 컨트롤하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슈퍼드리프트신윤재의 짐카나


Rx-7 돌아라~~~


빨간 S2000의 투혼이 느껴졌던 주행이였습니다.


1차시기때 코스를 잘못가서 탈락한 클릭드라이버가 참가 직전 지도를 보며 외우고 있습니다..^-^; 주행이 끝나고 헬멧을 벗는 순간 살짝놀랬습니다. 여성드라이버 였더군요..^^ 화이팅!


클릭도 Go!


경주소녀가 빠질쏘냐~~*^-^* 이제부턴 드래그 사진입니다.


드래그 순서를 기다리는 차량들중 SUV들이 눈에 띕니다.


유난히 드래그 종목에 SUV참가 차량들이 많이 띄었습니다. 쏘렌토,무쏘,액티언...


누...눅..누구냐 너... ^-^;;;


위녀석의 엔진룸입니다.


흡기온을 낮추기 위해 꽁꽁얼려놓은....저건 머라고 해야할까요??^-^*


니스모-z튠이 되어있는 R34.. 드래그만 뛰기엔 조금 아까운 스펙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임어택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지요..^^


미드쉽 레이아웃의 엑센트! 작년에 많은 화제를 일으켰었죠..^^ 성적도 좋구요!


500마력 over 무쏘와 미드쉽엔진의 엑센트 (구동바퀴가 전륜인지 후륜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수프라:휴가철이다. 짐싣고 여행이나 가랏!!!!


뿌오오오옹~ 수프라: ......... (11초대(300m)를 끊는 무서운 무쏘였습니다..)


11초대(300M)를 끊는 무쏘와 에보.. Xㄷ드래그에서 유명한 머쉰들이죠.^^


11초702(300m) 액티언!! 증기기관차같은.. 폭주기관차라 하고싶네요..^-^;


mk R32와 더불어 한국 최고의 드래그 머쉰.로드앤스피드의 R34! 번아웃!


노란R34는 비가와 노면이 좋지 않은 데에도 유일하게 9초대를 끊는 머쉰이였습니다.


일요일에 열린 DDGT 2round 에 다녀왔습니다.

8시경 출발 했고 밤사이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오전 12시까지 간헐적으로 왔습니다.

친구와 만나 스피드웨이에 도착한 시간은 9시 30분이 조금 넘은 시간이였습니다.

드래그는 9시부터 1차시기가 시작이고 짐카나주행은 9시 30분 부터 1차시기였습니다.

두가지를 동시에 다보고 싶은 욕망에 드래그 조금 봤다가 또 뛰어가서 짐카나 조금 봤다가

하는 짓(?)을 했습니다.. 6명이서 구름때처럼 왔다 갔다 하니 사람들이 요상스레 처다보더군요.. ^-^*

이번 짐카나 주행은 아시아 국제 짐카나대회 한국대표 선수 선발을 겸하는 대회여서 의미가 컸으나 참가차량이 다소 적은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총 4차시기중 가장 좋은 기록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는 코스를 이탈하여 탈락하는 선수들도 꽤 있었습니다.

짐카나 선수가 주행직전 한손에 지도펼처들고 외우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중량감있는 터보차들의 짐카나 주행은 상상외로 정교한 컨트롤과 함께 좋은 꽤 기록을 냈습니다.  클릭차량들 역시 드라이버의 역량에 따라 터보차를 따라잡는 기록을 냈습니다.

드래그 레이스는 300M를 기준으로 달렸습니다. 용인 스피드 웨이의 직선거리가 짧아 안전거리의 확보상 그렇게 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드래그레이스에서 단연 독보였던 것은 SUV들의 질주 였습니다. 쏘렌토만 대략6~7대가 참가 하면서 좋은 기록들을 보여주었고 무쏘와 액티언은 300M를 11초대를 끊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무쏘의 번아웃은 인상깊었습니다. 아무래도 근레에 SUV이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터보를 접할 수 있고 또 레이싱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터보가 달린 순정 차량을 구매하게 되면서 관심이 집중되어 그런 것 같습니다.

비가와 노면이 젖어 있던 만큼 아무래도 4륜구동의 차량들의 기록이 좋았습니다. 란에보와 스카이라인의 스타트는 젖은 노면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빠른 스타트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젖은노면으로 모든 차량들이 제역량을 발휘하지 못했고 기록은 300m까지의 기록이 400M까지의 기록과 비슷하게 되는 저조한 기록이 많았습니다.

드래그 참가 차량들 중 번아웃후에 열팽창까지 고려하여 타이어의 공기압을 낮춰서 참가하는 차량도 있었던 반면 번아웃을 하지 않고 출발하는 차량들이 대부분이였고 번아웃후에 dryhoff를 가지 않는 차도 있었습니다.

여기까지가 12시까지 드래그와 짐카나 주행에 대한 보고 입니다..
거의 밤을 샌 관계로 두서없는 글과 사진 이해해주세요..^^ 끝까지 보셨다면 감사합니다!

P.S. 사진을 클릭하면 큰사이즈 화면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딱히 추천하지는 않아요~^^*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