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일전에 분당근처 셀프 세차장 문의에 많은 분들이 답을 달아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차량관리를 함에 있어 타이어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습니다.
이상마모나 손상여부 확인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일정한 공기압 유지라는 생각입니다.
마모나 손상등의 문제도 결국엔 공기압 관리가 소홀하여 발생/가속되는 경우가 많을테니 말이죠.
특히나 스로틀을 완전히 열고 주행하기를 즐기는 분들은 케미컬류 보다는 타이어에 몇배는 천착해야 한다고 봅니다.
불량 케미컬에 의한 엔진 블로우 보다는 타이어 파스에 의한 조향 불능 및 그에 따른 전복등이 몇배는 더 위험하니까요.
영양가 없는 서론이 길었습니다.
세차장과 마찬가지로 이사 전에는 집 주변에 셀프로 공기압을 체크하고 보충할 수 있는 포인트가 몇군데 있었는데, 분당에서는 아직 보질 못한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이용하시는 분당근처 셀프 공기압 측정기가 있으면 귀띔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올해초에..미쉐린꺼 하나 구입했네요.
매번 타이어가계에서 무료인 공기압 체크하기 민망해서요
약간 소음은 있지만..
한달에 한번정도 체크하기에 별 지장 없네요
게이지만 사서 1~2주에 1번 이나 장거리 출발전에 체크합니다. (게이지는 할인점등에서 만원내외면 구매가능)
이상이 있으면 주변 카센타에서 보충합니다. (1년에 3~4번 : 대부분 계절 바뀔때)
보통때는 타이어가 가라앉았는지 목시검사로 합니다.

오리역 옆 탄천쪽으로 LPG주유소 하나 있습니다. (GS칼텍스?)
택시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이라 셀프 공기압 점검기 여러대 있고 진공청소기 에어건 이용료 100원입니다.
제차는 LPG가 아닌데 이곳을 이용해도 제지하거나 눈치주는 사람 없어서 자주 이용합니다.

저는 단순히 체크만 할수있는 게이지를 샀는데요, (나름 헬라를...;;)
정작 공기압이 모자라도 넣을 방법이 없어서 결국 타이어가게 가야해요.
그럴때는 펌프를 살껄 그랬다는 생각도 하는데... 그래봤자 일년에 몇번 안되니;;
가장 가까운 타이어 프로나 티스테이션 가셔서 그냥 무료로 공기압 점검 하셔도 괜찮을 듯 싶어요. 요즘은 디지털로 수치 입력하고 밸브에 장착하면 자동으로 주입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