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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일로 바쁘게 지내다보니 만화는 거의 손놓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틈날때 조금씩 그리는 중인데다 속도도 느려 진전이 거의 없네요.
아무튼 느리지만 진행중이라는것이라도 보여드리기 위해 3편에
나올 그림 일부 올립니다. 즐감하시길...


주요 캐릭터의 하나인 너구리의 차중 하나로 스포티지를 설정했습니다.
국산차중 제가 가장 높이 평가하는 차지요. 이상하게 인연이 닿지 않아 한번도
몰아보지 못한 차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껏 나온 국산차중
디자인과 컨셉이 가장 앞선 차입니다.
미국에 진출하여 지명도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빈약한 딜러망을 가지고 시작한
기아가 그래도 미국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것은 스포티지의 상품성
덕분이었겠지요. 캘리포니아에서도 도로위를 달리는 스포티지를 자주
보게 됩니다. 내수에서는 그리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수출 시장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죠.
개인적으로는 카르만에서 조립한 유럽형을 한대 구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합니다.

W.O.T의 공간적 배경은 우리나라도, 미국도 아닌 가상의 공간입니다.
주요 등장 차종도 다양하게 생각하고 있구요. 주요 캐릭터가 타는 차로는 국산,
외제, 클래식등 여러 종류가 있고 엑스트라로 지나가는 차들은 국산차들을 많이
등장시킬 생각입니다.
1편과 2편에서도 투스카니, 렉스턴, 로체등이 배경에 살짝 나오죠.

틈날때 조금씩 그리는 중인데다 속도도 느려 진전이 거의 없네요.
아무튼 느리지만 진행중이라는것이라도 보여드리기 위해 3편에
나올 그림 일부 올립니다. 즐감하시길...


주요 캐릭터의 하나인 너구리의 차중 하나로 스포티지를 설정했습니다.
국산차중 제가 가장 높이 평가하는 차지요. 이상하게 인연이 닿지 않아 한번도
몰아보지 못한 차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껏 나온 국산차중
디자인과 컨셉이 가장 앞선 차입니다.
미국에 진출하여 지명도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빈약한 딜러망을 가지고 시작한
기아가 그래도 미국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것은 스포티지의 상품성
덕분이었겠지요. 캘리포니아에서도 도로위를 달리는 스포티지를 자주
보게 됩니다. 내수에서는 그리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수출 시장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죠.
개인적으로는 카르만에서 조립한 유럽형을 한대 구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합니다.

W.O.T의 공간적 배경은 우리나라도, 미국도 아닌 가상의 공간입니다.
주요 등장 차종도 다양하게 생각하고 있구요. 주요 캐릭터가 타는 차로는 국산,
외제, 클래식등 여러 종류가 있고 엑스트라로 지나가는 차들은 국산차들을 많이
등장시킬 생각입니다.
1편과 2편에서도 투스카니, 렉스턴, 로체등이 배경에 살짝 나오죠.

2006.08.03 13:08:03 (*.155.218.119)

너무나 앞선 디자인과 컨셉때문에 국내에서 많이 팔리지 않았지만
굉장히 가늘고 긴 롱런을 했던 차종인것 같습니다.
만 18살에 면허를 따고 2.0 dohc 매뉴얼을 1년 넘게 탔었고,
지금 생각하면 참 어설픈 운전실력과 저돌적인 젊은피로 무지막지한
드리프트를 하곤했었죠....학교 운동장에서 연습하고 도로에서 했기에
다행히 1년여를 타는동안 사고는 한건도 없었습니다.
다만 5000킬로도 안되서 타이어가 슬릭으로 변하더군요-.-+
그 이후로 10여년이 흐른 지금에도 후륜에 대한 로망이 남아있는건
뒤가 돌아갈때의 손맛을 잊을수 없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굉장히 가늘고 긴 롱런을 했던 차종인것 같습니다.
만 18살에 면허를 따고 2.0 dohc 매뉴얼을 1년 넘게 탔었고,
지금 생각하면 참 어설픈 운전실력과 저돌적인 젊은피로 무지막지한
드리프트를 하곤했었죠....학교 운동장에서 연습하고 도로에서 했기에
다행히 1년여를 타는동안 사고는 한건도 없었습니다.
다만 5000킬로도 안되서 타이어가 슬릭으로 변하더군요-.-+
그 이후로 10여년이 흐른 지금에도 후륜에 대한 로망이 남아있는건
뒤가 돌아갈때의 손맛을 잊을수 없기 때문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