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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 웨건 스샷이 올라와 가져와봤습니다...
출처는 사진에도 있고, 아래 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http://autospy.dreamwiz.com/board/bbs.php?table=spyshot2&query=view&uid=2052
웨건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반가운 소식인데, 어떠신지요?
K5 웨건도 이런 사진이 올라와주길 바라는 마음... ^^
(R엔진이나 2.4GDi면 나름 좋은 구성이 될 것 같은데요... 게다가 R엔진 현재 개량형 준비중이라던데...)
암튼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한국에서 웨건으로 i30와 같은 성공(?)을 이룰 수 있을지... (i30CW는 좀 안타까워요... 2.0 디젤만 올라갔어도... ㅡ.ㅡ;;)

저번에 현대차 연구소에서 비교시승 하는듯 했는데(외국인들 상대)...
그 차가 저거였던듯 합니다^^;;
파삿트 바리안트, 볼보 XC90(맞던가...ㅡㅡ;;) 그리고... 뭐 하나 더 있었던거 같았는데 생각이 안나는군요 ㅠㅠ
무튼~ 이렇게 비교 시승 하는걸 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습으로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웨건이 맞나 할정도로 이쁜 편이었습니다^^

헤드램프랑 그릴쪽을 보아하니 헥사고날 그릴이 적용되는 모양이네요. 현재 YF보다는 아반테 MD나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닮았겠지 싶습니다.
까보기 전엔 모르겠지만, 굳이 세단에서 헥사고날 디자인을 밀어야 하는지는... 흠; 사이드라인은 스포티하고 예쁘네요.

루프가 길쭉한 것이 맘에 듭니다. 뒤로 갈수록 루프가 떨어지는 것이 '스포티웨건' 이군요. 짐칸은 약간 손해를 보겠지만, 라인은 정말 이쁠듯 ^^ R 엔진에 수동 나오면 바로 살겁니다.

저도 사진보고 든 생각이...
MB의 Shooting Break Concept 모델이었습니다...
스포티한... 근데 조금은 어색했던... ^^
아... 출처는 아래 사이트와 MB 본사에 있다는 그 사진입니다... ^^;;
http://www.global-autonews.com/content/wallpapers.php3?maker=Mercedes-Benz
아~ 제가 먼저 언급하려 했는데 한발 늦었네요~ ㅎㅎ
MB 4도어 슈팅브레이크와 c필러 이후의 떨어지는 라인이 거의 유사한 것 같습니다..
슈팅브레이크 컨셉의 유래는 네이버 마요네즈님의 블로그에 자세히 나와 있더군요~
원래는 2도어 형태인데, 벤츠에서 4도어 컨셉을 내놓고 이것도 슈팅브레이크~! 했으니,
현대는 그냥 따라가기만 해도 무임승차 가능하겠네요~ 헐헐~
그나저나 저기는 사냥개 태우는 자리라는데.. 국내 컨셉과는 약간 동떨어진듯한..^^;
저기에 파노라마 썬루프는 필수일듯요~!!

카니발 후속 말고도 기다려야 하는 차가 하나 더 생겼네요.
저도 몇년전에 신차 계획상에...
국내 생산이고, 타겟을 내수라고 되어 있는 걸 봤었는데..
최근에..
국내에서 출시 안한다고 회원님들이 말씀하셔서 변경된 줄 알았네요.
(국내 출시 안할꺼면... 아예... 국외 생산이 유리할것 같은데...하는 생각을 했었지요.)
암튼~~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편리하고 빵빵한 적재공간 제공해서...
세단과 차별화 하면 좋겠습니다.^^

주위의 의견을 들어보아도 승용 디젤에 대한 요구가 어느정도는 형성이 되어있는 것 같은데 왜 항상 현대에서는 시장의 요구가 없다는 답변뿐인지. 해당 모델에는 꼭 디젤엔진이 올라가길 바라며 대기자 1인 추가합니다. ㅎㅎ

제 지극히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기 합리화 및 자기 최면을 계속 걸고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아쉽습니다... ㅡ.ㅡ;;
물론 시장에서의 판매도 많이 부진했던 건 사실이죠...
가격도 많이 높았었고...
승용 디젤에 대한 인식이 너무 안좋았었으니까요...
젤 웃긴게 3년타면 경운기 되네 뭐네 하는 작자들... ㅡ.ㅡ;;
무식하면 용감한게 아니라, 무식해서 용감하다고 생각되는 부류랍니다...
디젤 승용 수입차들이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줬다고 생각되고, 이제 점점 승용 디젤도 그 파이가 커지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가솔린 연비 향상 기술도 날로 발전하지만, 디젤 터보의 메리트는 아직 분명히 나타나고 있으니까요...
이제는 시장의 요구가 없다는 말만 되뇌일게 아니라, 조사라도 해보고 하는 열의(?)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시장은 변하는 거니까요...
일단은 2.0GDi와 디젤 하이브리드 이야기가 뭉개뭉개 피어오르고 있으니 계속 기대해보렵니다... ^^

중형 세단이상급의 디젤 승용차량 적용의 제한 요소는 많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워런티와 관련된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입문용 소형차 혹은 RV쪽 구매고객층과 달리 중형 세단 이상급의 고객층은 상당히 민감하고 워런티 기간중의 잔고장에 클레임이 높기에 조심스러운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게다가 한번 차를 사면 해당차종으로 오래타는 고객층이기도 하구요...
이 이야기가 맞다면 결국 디젤 엔진의 내구성이나 일정기간 사용후의 퀄리티가 아직 온전히 숙성된 단계가 아니라고 자체 판단하는걸수도 있겠죠... 잦은 워런티로 돈도 얼마 안되고 메이커 이미지는 나름대로 실추되면 득보다 실이 더 많아지니까..

주영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어보이네요...
일례로 폭스바겐은 (제가 알기론) 3년 무제한 거리를 보증한다고 되어있는데, 이에 비하면 내구성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도 간과할 수는 없겠네요...
그런데 조금 의아한 것은 이미 R엔진 이전 디젤 엔진들도 수많은 SUV들에 적용해서 어느정도 이상의 내구성은 보장된 상태로 볼 수 있지 않나 싶은데, 아직 R엔진의 내구성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은 단계라고 봐야할까요?
솔직히 싼타페나 쏘렌토R 급 정도의 차량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까다로움도 중형 세단 구매자층과 비교하면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동호회 가보면 장난 아니라는... ㅡ.ㅡ;;)
암튼 좋은 의견 잘 봤습니다... ^^
어.. vf는 2.0gdi turbo 올라가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스포티 세단이라고 들었는데.. 웨건이었군요..
아무튼 gdi turbo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어제 제가 이차량을 목격하고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바로 올려주셨군요~ㅋ 굉장히 라인이 잘 나왔습니다.
에쿠스테스트차량과 나란히 달리는데 잘 받쳐주면서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