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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창동에서 북악터널 지나서 국민대 정문쪽으로 내려가는 길,
북악터널을 지나자마자 내리막길을 바라보게 되서 북악터널에서
속도 좀 낸 탄력으로 달리다가 국민대 정문의 횡단보도(삼거리구조)를
지나자마자 서있는 고정식 카메라 전에서 속도를 줄이곤 하는 곳입니다.
오늘 이 코스를 반대쪽으로 가면서 보니 경찰들이 북악터널을 나오자마자의
중앙분리대에서 차를 세대를 세워놓고 뭔가를 하길래 사고가 났나보다
했는데 돌아오면서 북악터널을 지나 국민대 내리막길을 막 향하려는 찰나
이동식 카메라가 저를 정면으로 쏘고 있더군요 -- 경찰들은 옆에서
뭔가 서로들 이 기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지 다른 이야기를 하는지
아무튼 아직 정식 작동은 안하는거 같던데 다른 분들도 참고하세요.
계속 거기 세워두고 작동시킬 목적으로 그 지점에서 그러고 있었는지는
다시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만, 터널을 나오고 내리막 탄력을 딱
받는 그 순간 정말 제대로 노려보는 카메라가 일품이더군요 ;;;
그 지점에서 60킬로 이하로 달리기 상당히 어려운 곳입니다 --
북악터널을 지나자마자 내리막길을 바라보게 되서 북악터널에서
속도 좀 낸 탄력으로 달리다가 국민대 정문의 횡단보도(삼거리구조)를
지나자마자 서있는 고정식 카메라 전에서 속도를 줄이곤 하는 곳입니다.
오늘 이 코스를 반대쪽으로 가면서 보니 경찰들이 북악터널을 나오자마자의
중앙분리대에서 차를 세대를 세워놓고 뭔가를 하길래 사고가 났나보다
했는데 돌아오면서 북악터널을 지나 국민대 내리막길을 막 향하려는 찰나
이동식 카메라가 저를 정면으로 쏘고 있더군요 -- 경찰들은 옆에서
뭔가 서로들 이 기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지 다른 이야기를 하는지
아무튼 아직 정식 작동은 안하는거 같던데 다른 분들도 참고하세요.
계속 거기 세워두고 작동시킬 목적으로 그 지점에서 그러고 있었는지는
다시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만, 터널을 나오고 내리막 탄력을 딱
받는 그 순간 정말 제대로 노려보는 카메라가 일품이더군요 ;;;
그 지점에서 60킬로 이하로 달리기 상당히 어려운 곳입니다 --
2006.08.08 05:47:13 (*.226.215.148)

오늘 새벽 4시에 동부간선도로 의정부방향 장평교와 군자교 사이에도 있더군요...다른시간도 아니고 새벽 4시에 말입니다....ㅡ,.ㅡ;
2006.08.08 08:58:26 (*.217.152.239)
새벽시간 내부순환도로를 성산방향에서 길음방향으로 자주 몰곤 하는데, 터널 입구와 두개의 터널 출구쪽 고정식 카메라..신기하게도 어느 차선을 주행하더라도 꼭, 반짝 거리더군요., 참 잘 작동 된다는...
2006.08.08 10:35:39 (*.219.0.69)

그렇게 세워져 있으면 작동중인 겁니다. ^^; 예전처럼 경찰이 직접 들여다보고 있지 않아도 알아서 찍는 겁니다.
가장 화가났던 이동식 카메라는, 밝은 대낮에 다리 밑에 세워 놓고 찍었던 것들이었습니다. 눈썰미로 대충 갓길의 장애물(?)들은 다 파악을 하는데, 다리 아래 그늘진 부분에 교묘하게 숨겨 놓은 것들은 정말..
새벽 4시의 야간 촬영은 정말 무섭군요.
가장 화가났던 이동식 카메라는, 밝은 대낮에 다리 밑에 세워 놓고 찍었던 것들이었습니다. 눈썰미로 대충 갓길의 장애물(?)들은 다 파악을 하는데, 다리 아래 그늘진 부분에 교묘하게 숨겨 놓은 것들은 정말..
새벽 4시의 야간 촬영은 정말 무섭군요.
2006.08.08 10:52:25 (*.152.36.181)

정부가 돈이 딸리나봐요.
위와 같은 경우는 이해한다 손 치고,
완존 깡촌 왕복 2차로의 시골에서 과속카메라가 있다는 것은 이해가 안가더군요.
드믄 드믄 비포장이었는데....
위와 같은 경우는 이해한다 손 치고,
완존 깡촌 왕복 2차로의 시골에서 과속카메라가 있다는 것은 이해가 안가더군요.
드믄 드믄 비포장이었는데....
2006.08.08 14:54:46 (*.229.36.166)

비슷한 광경 올림픽대로-중부고속도로 시점에서도 목격했습니다. 신장비인지 다들 도란도란 얘기중이더군요, 사수랑 부사수랑으로 보이는 몇몇 경찰들. 아마 야간에 눈에 띄는걸 보면 새로운 이동식의 등장을 예고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2006.08.08 15:55:46 (*.82.118.152)

약간 핀트가 나간 이야기 입니다만,
완전 깡촌 2차선 도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사람이나 차나 모두 방심하고 무단횡단, 과속주행을 하기 때문에,
인사 사고 많이 납니다.
특히 국도변 마을 입구 같은 곳은 특히 주의하셔야합니다.
마을 앞으로 차다니는 도로나면 마을에서 몇명씩 꼭 죽어나갑니다.
그래서 뭐 지맥을 갈라서 그랬다느니, 도로만들면서 비석 옮겨서
그랬다느니 전설의 고향 같은 이야기가 만들어 집니다.
아무도 없는 시골 깡촌이라고 방심하지 마시고
차 많고 사람 많은 곳보다 더 위험한 곳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완전 깡촌 2차선 도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사람이나 차나 모두 방심하고 무단횡단, 과속주행을 하기 때문에,
인사 사고 많이 납니다.
특히 국도변 마을 입구 같은 곳은 특히 주의하셔야합니다.
마을 앞으로 차다니는 도로나면 마을에서 몇명씩 꼭 죽어나갑니다.
그래서 뭐 지맥을 갈라서 그랬다느니, 도로만들면서 비석 옮겨서
그랬다느니 전설의 고향 같은 이야기가 만들어 집니다.
아무도 없는 시골 깡촌이라고 방심하지 마시고
차 많고 사람 많은 곳보다 더 위험한 곳이라고 생각해주세요.
2006.08.08 16:28:43 (*.226.215.148)

기섭님....그시간에 경찰 몇명이 같이 들여다보고 있던데요...ㅎㅎㅎ 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닌게 분명한듯 합니다.... ㅡ,.ㅡ
2006.08.08 17:41:20 (*.219.0.69)

하긴 시골길 정말 무섭죠. 전 예전에 강화도에 갔었는데, 늦게 오는 친구 데리러 강화 읍내네 갔다가 마니산 근처의 민박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야말로 허걱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갈 때는 멀쩡한 마을길이 올 때는 마을 어르신들 돗자리 펴고 담소 나누시는 툇마루가 되었더군요. 그것도 코너를 돌아가는데 갑자기 어느집 마당으로 뛰어는 듯 아이들까지 펄쩍거리는 상황이라니.. 다행이 속도가 빠르지 않아 잘 멈추었지만 어르신들에게 한소리 제대로 들었었지요. ㅡㅡ; 지방도는 여름에는 도로에 자리펴고 누워 있는 동네분들 때문에, 가을이 되면 수확한 벼를 건조시키기 위해 널어놓은 것 때문에, 겨울에는 얼어서 빙판된 노면 때문에 무지하게 힘든 길이지요.
2006.08.09 00:45:34 (*.102.152.51)

촬영중이라는 입간판 조심하십시오^^
전에는 지주식 뒤에 놓고 찍으면 됐지만 요즘엔 꼭 이동식 입간판 놓고 찍게 끔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김현규님께서 말씀하신 고정식 카메라는 AVNI라는 것으로 보통 검문소 전에 설치되어있습니다. 통과하는 모든 차량의 번호를 컴퓨터가 판독하여 수배자 및 기소중지자를 잡는 것이 목적입니다.
한가지 팁으로;;
이동식 카메라가 있는데 경찰관이 없다면 그것은 99% 1차선쪽을 찍는 것입니다. 경찰관이 있다면 수동으로 1,2차로를 다 찍을 수 있구요.. 보통은 1차선쪽에 맞추고 찍습니다. 그러니깐.. 웬만하시면 바깥차로를 이용해서 속도를 내시는게 좋습니다^^;;
2년동안 교통지도계에 있었더니..;; 기타 궁금하신것은 쪽지로ㅎㅎ
전에는 지주식 뒤에 놓고 찍으면 됐지만 요즘엔 꼭 이동식 입간판 놓고 찍게 끔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김현규님께서 말씀하신 고정식 카메라는 AVNI라는 것으로 보통 검문소 전에 설치되어있습니다. 통과하는 모든 차량의 번호를 컴퓨터가 판독하여 수배자 및 기소중지자를 잡는 것이 목적입니다.
한가지 팁으로;;
이동식 카메라가 있는데 경찰관이 없다면 그것은 99% 1차선쪽을 찍는 것입니다. 경찰관이 있다면 수동으로 1,2차로를 다 찍을 수 있구요.. 보통은 1차선쪽에 맞추고 찍습니다. 그러니깐.. 웬만하시면 바깥차로를 이용해서 속도를 내시는게 좋습니다^^;;
2년동안 교통지도계에 있었더니..;; 기타 궁금하신것은 쪽지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