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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 인천에 있는 환경연구소에 자주가는 편입니다.
환경연구소에 소음 및 배출가스 검사를 하러오는 차들로 인해
매번갈때마다 오늘은 어떤차들이 올까?? 라고 기대를 하는데요.
지난번에 갔을때 엔쵸랑 카레라 GT보고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었는데.^^
아무튼 어제 가니 소음테스트 대기장에 350Z, 카레라 4s, 도요다 크루져, 300C 웨건(무척 특이하더군요 길쭉하니.) , MR-s, Z4(M 엠블럼이 박혀있더군요), 등등이 쭈우욱...
오늘은 슈퍼카는 없나보구나..하고 대기실에 있는데 저멀리 납작한 녀석이 하나
렉카에 업혀 오더군요.
가야르도 였습니다.
가장 나중에 온차량이라 늦게 테스트 할것같아 나중에 테스트 필드에서 한번
봐야겠구나 하고 기다렸습니다.
한참지나서 테스트 필드(직선도로만 있습니다.)에 나온 가야르도
저기 멀리서 점점 제가 있는 쪽으로 오더군요.배기음 엄청 기대하고 있는데...
그냥 지나가는 가야르도.... 엔진이 아닌 모터달린 차량인줄 알았습니다..ㅠ.ㅜ)
보통 검사 통과 할려고 머플러에 작업을 많이 하는데
가야르도 역시 엄청난 작업을 했는지 배기음이라곤 전혀 안들리더군요.
그곳에 테스트 요원은 20대 초반이시던데... 국내에 들어오는 거의 모든 차는
다 타보니 정말 부럽더군요...
일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보니 아주 구형의 포르쉐가 추가로 주차가되어있던데..
생긴것은 911인데 아주 클래식하더군요.
다른것은 다 클래식한데 리어 윙은 꼭 GT3의 윙처럼 큰녀석을 달고있는것이
귀여웠습니다.^^
그건그렇구.. 국내에 벤츠가 참 많이 팔리긴 팔리나 보더군요.
그날 들어온 S클래스가 10대가 넘더군요..
환경연구소에 소음 및 배출가스 검사를 하러오는 차들로 인해
매번갈때마다 오늘은 어떤차들이 올까?? 라고 기대를 하는데요.
지난번에 갔을때 엔쵸랑 카레라 GT보고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었는데.^^
아무튼 어제 가니 소음테스트 대기장에 350Z, 카레라 4s, 도요다 크루져, 300C 웨건(무척 특이하더군요 길쭉하니.) , MR-s, Z4(M 엠블럼이 박혀있더군요), 등등이 쭈우욱...
오늘은 슈퍼카는 없나보구나..하고 대기실에 있는데 저멀리 납작한 녀석이 하나
렉카에 업혀 오더군요.
가야르도 였습니다.
가장 나중에 온차량이라 늦게 테스트 할것같아 나중에 테스트 필드에서 한번
봐야겠구나 하고 기다렸습니다.
한참지나서 테스트 필드(직선도로만 있습니다.)에 나온 가야르도
저기 멀리서 점점 제가 있는 쪽으로 오더군요.배기음 엄청 기대하고 있는데...
그냥 지나가는 가야르도.... 엔진이 아닌 모터달린 차량인줄 알았습니다..ㅠ.ㅜ)
보통 검사 통과 할려고 머플러에 작업을 많이 하는데
가야르도 역시 엄청난 작업을 했는지 배기음이라곤 전혀 안들리더군요.
그곳에 테스트 요원은 20대 초반이시던데... 국내에 들어오는 거의 모든 차는
다 타보니 정말 부럽더군요...
일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보니 아주 구형의 포르쉐가 추가로 주차가되어있던데..
생긴것은 911인데 아주 클래식하더군요.
다른것은 다 클래식한데 리어 윙은 꼭 GT3의 윙처럼 큰녀석을 달고있는것이
귀여웠습니다.^^
그건그렇구.. 국내에 벤츠가 참 많이 팔리긴 팔리나 보더군요.
그날 들어온 S클래스가 10대가 넘더군요..
2006.08.08 20:44:03 (*.217.7.230)

며칠전 란에보와 까레라4S와 친선 달리기를 했는데(전 란에보에 동승), 까레라가 Y80부근에서 란에보를 추월한후 점이되어 사라졌습니다 -_-
더욱 놀랐던건 까레라4S가 터보가 아니더군요 -_- 3.8리터 자연흡기 355마력이었습니다.
더욱 놀랐던건 까레라4S가 터보가 아니더군요 -_- 3.8리터 자연흡기 355마력이었습니다.
2006.08.08 23:13:42 (*.84.133.18)
잘 지내고 있지...
부산 오면 함 보자... 정두형도 같이
많이 다니면서 좋은 구경많이하고 있구나 부러워라...
하루하루 정해진 일과를 지내는 나는....ㅋㅋㅋ
부산 오면 함 보자... 정두형도 같이
많이 다니면서 좋은 구경많이하고 있구나 부러워라...
하루하루 정해진 일과를 지내는 나는....ㅋㅋㅋ
2006.08.08 23:33:49 (*.65.67.112)

이대기님> 원래있는지 모르겠는데 어제 본 모델은 터보라고 붙어있더군요.. 원체 차량들이 많아서 가물가물합니다^^
승훈형..ㅜ.ㅠ) 언제볼련지... 저도 정해진일과로 일하고 싶어요,^^
승훈형..ㅜ.ㅠ) 언제볼련지... 저도 정해진일과로 일하고 싶어요,^^
2006.08.09 07:09:59 (*.83.144.55)

클래식한 외형의 911은 964 형식이겠고, GT윙처럼 큰 윙은 고래꼬리를 닮았다고 해서 Whaletale이라고 부르는 964 터보의 순정 윙입니다. 공랭 포르쉐의 걸작이죠. 마스터님도 갖고싶어하는 차로 올려두셨습니다. 사진 비교해보세요.
근데, 소음 및 배출가스 검사를 직접 타면서 하다니... 핑계이겠지만...
근데, 소음 및 배출가스 검사를 직접 타면서 하다니... 핑계이겠지만...
2006.08.09 09:07:28 (*.219.0.69)

아마 소음의 경우는 주행 소음을 측정해야 하므로, 일정 구간에서 가속해 속도를 유지한채로 마이크로폰 앞으로 지나가며 발생하는 소리를 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면이나 타이어 트레드에 따라 꽤 차이가 나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기준이 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