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풀로 밟아본게 손으로 꼽을 정도인데 어느 순간 차가 잘나간다고 느껴지질 않습니다.

 

(아무래도 335i 배틀 후 인거 같습니다.)

 

길들이기 한다고 쓸때없이 궁금해서 밟아보는걸 자제 하면서 다녔는데

 

몸이 너무나 빨리 적응한것도 그렇지만 풀가속을 하면서 이럴리가 없는데...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체감이 너무 적게 느껴집니다.

 

예전에 길들이기 도중 궁금하여 밟아봤을 때는 정말 무섭게 나간걸로 기억을 하는데

 

지금은 1단으로 풀가속을 해도 강렬한 느낌이 들지가 않네요

 

그러다 문뜩 슈퍼차져 생각이 나서 이걸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정신을 차려서(정확히는 몸이 아파서 앓다가) 그런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

 

예전 터보차를 타봤을때도 이처럼 느껴졌었는데

 

na차량도 금방 몸이 기억해버리네요 예전 투카 탔을때는 이처럼 금방은 아니였거든요...

 

중간에 정신을 차려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