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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산
아몰레드 핸드폰으로 찍어보았습니다.ㅋ
오메가 G1 15W50으로 8L 구매했습니다.
의외로 뚜껑 따는데 힘들었습니다 손으로는 절때 안따지더군요~
콸콸콸 잘들어갑니다.ㅋ
4리터 용기의 특성에 그냥 넣다가는 흘리거 같아 깔때기를 찾던준 모튤빈통이 보이길래
윗부분을 잘라 사용했습니다.
작년에 사놓은 필터도 이번에 교체해 주었습니다.
6만에 처음 갈아봅니다. 그렇게 더럽지는 않았습니다.
오일을 다갈고 정리하던중 모튤 통안에 이상한 물체를 발견 했습니다. 오잉? 뭐지
드라이버로 열심히 쑤셔보았습니다.
헉뜨~
이게 뭘가요? 모튤에는 원래 이런게 들어가 있나요?
오일이 순간 짝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막 들더군요~
오일또한 국내 굵직한 쇼핑몰에서 구입을 한건데 원래 이런것이지 궁금하네요~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오메가 G1 15W50의 사용후기는 다음오일 교환때 적어보겠습니다.


효가사거리 천일기사식당 앞이네요.^^
도로에서 이따금 님의차량 봅니다.
저는 천곡동에 삽니다.
태백서킷에서 한번뵌적이 있는것 같기도 하구....
어떤 조건에서 저런 슬러지가 생기는 지는 잘모르겠으나 저도 몇번 본적이 있습니다 그냥 신경 안쓰고 넣었는데 여태 큰 문제 없었네요 ^^

오일 침전물이 생긴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발생하는 원인은 대체로... 용해도가 낮은 기유를 사용한 윤활유 제품들에서 나타나는 현상이고... 외산 오일의 경우 저런 형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품질의 차이라기 보다는 제조일자부터 보관 일자가 국산에 비해 너무 늘어지다 보니... 보관하는 기간 동안 첨가제가 기유에서 분리되어 나와 그런 것이고... 국산 오일도 수출 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고급기유를 사용할 수록 기유자체 불순물어 거의 없고 깨끗해 저급 기유들보다 solubility가 낮은 것이구요. 해서 저런 현상은 VHVI 나 PAO를 사용한 제품들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합니다. PAO는 특히나 solubility가 낮아 다른 기유(에스테르 일부나 VHVI)와 섞어 쓰지 않으면 저렇게 가래침 같은 불순물이 발생할 확률이 많습니다. 제 추청이 맞다면 해당 제품은 불량이 아니구요 ^^; 상온에서는 저리 분리가 되나 온도가 높은 연소실 쪽에 윤활작용을 하다보면 금방 또 섞입니다. 타시는데는 문제가 전혀 없을 것 같다는 말씀 드립니다.
15w50 점도가 후덜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