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기간이 남아있으셔도 기계적인 고장이 없으면 무조건 교환... 이런건 좀 힘들구요 ^^

어차피 소모품은 보증대상이 아니니까 제외...  얼라인먼트도 대상이 아니니까.. 제외...

사실상 현재 차량이 문제없이 잘 굴러간다면 뽑기 잘된것으로 만족하시는것이 좋겠죠... ^^

 다만, 보증기간 남아있을때 보증이 끝나가니 점검을 전체적으로 한번 해달라고 하세요...  뭐 대부분은 보증 끝날때까지는 문제가 좀 있어도 이야기를 잘 안해주긴 하지만요..;;

저라면, 엔진을 뻗게 만들고, 미션을 깨뜨려서 교환받는다? 이정도밖에 떠오르는게 없네요^^;;;;;;

저도 비슷한 경우에 임박하여...

이러저러한 앓는 소리를 해 봤으나,

테스트 한다고 차만 막 굴리고...결국은 정상이라는 판정만 받았습니다.

김동욱님 말씀처럼,

에쿠스는 점검반이 따로 있으니...

확실한 점검을 요청하시어 필요할 경우 작업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 경험으로는...지역마다 보증수리에 약간은 후한 경향이 있는 협력업체 공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센터 외에... 보증수리가 되면서... 엔진/판금 등 작업이 가능한 규모가 큰 작업장 중에서...)

가급적 선택해서 가시면, 작업을 원만하게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잘 아는 카센타에 의뢰를 부탁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ㅜㅜ

차 뽑기 운 없어서 계속 센터 들락날락하며 고치는거보단 낫죠 뭐...

3년간 크게 보증 받을 일 없을 정도로 차 뽑기를 잘 한거에 만족하심이...

회원님들의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김강희님 말씀처럼 테스트한다고 막굴리는게 싫기에 억지쓰며 보증기간내에 멀쩡한 부품 갈아버리려는 심보까지는 아니었습니다.

회원님들 같은 경우 보증기간 만료 전 보통 어떻게들 하시는지, 혹시나 제가 모르는 팁(?)같은게 있을까 하는 마음에 글 남겨 보았습니다.

전체점검 한번 받고 클리닝 서비스나 받고 와야겠습니다^^

위에분들이 잘 설명해 주셔셔 참고로 말씀드릴께요.

예전에 기아 카스타 수동을 새차로 뽑아서 탔었는데요..

첨부터 후진기어가 잘 안들어 가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첨엔 새차라 길이 안들어서 그러나 하고 타고 다녔지만 계속 그러드라구요.

그래서 몇군데 다니면서 점검을 받아봐도 해결이 안되구

동호회에서도 저랑 같은 증상을 찾기 어려워 답이 안나오고(수동 모시는 분이 많지 않더군요 ;;;)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요령이 생기니 그럭저럭 타고 타녔습니다.

그러다가 보증기간 끝날때되서 해결좀 해보고자 센터에 들어갔는데요.

거기서도 이래저래 해보고 해결 방법을 못찾더군요 ;;;

반장(?)급 되어 보이는 분도 보시더니 미션 문제는 아닌데 하시더라구요.

그럼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 달라고 했더니 결국 미션 교체를 해주시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며칠후 미션 교환 받고 왔습니다. (증상은 여전 ㅡ.,ㅡ)

그런데 저처럼 맘고생 하느니 뽑기운 좋은편이 나은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