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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딸 [ 부제 : 울트라 쇼킹 호박을 갖고 있는 세은이 ]
간만에 어머니집에 가기로 했다.
모 사이트에서 이벤트한 왕게를 가지고 말이다.
택배도 일찍 오고 와이트와 딸 아이를 데리러 집에 들렸다.
게가 들어간 상자와 몇가지 물품을 챙기는 동안 딸아이[3살 ^^]에게 차에
타라고 했다.
혼자 보조석을 혼자 올라오다
차에도 있는 문턱에 올라서더니
폴짝 뛰는 것이 아닌가 [설마 했다 ㅠ.ㅠ]
쩍 소리와 함께 아래와 같은 일이 발생했다 ㅠ.ㅠ
다행이 유리가 깨져서 아이 머리엔 큰 이상은 없는듯 하다.
유리는 다음날 갈았다. 유리 가게 사장에게 유리가 생각보다 약하다고 했더니
모기 잡는다고 손사래에도 깨지기도 한단다 ㅋㅋ
게가 얘다 --;
맑은 하늘에 구름 한점 그 사이로 비치는 무지개(?)
집에 일이 있어 1시 무렵 출근하는 길이였다.
운전을 하면서 요즘 드높아진 하늘을 자주 본다.
근데 구름 사이로 빨주노초파남보의 무지개 색이 보이는 것이다.
마침 카메라를 갖고 있던 터라 차를 바깥쪽에 세우고 몇컷 찍어 봤다.
신기하다 ^^;
붓으로 터치한듯 한 하늘..
노을이 이뻐 마님이 몇컷, 내가 몇컷 찍어 봤다 ^^;;
신발을 바꾸다.
서킷 주행을 하고 난 이후부터 타이어 소모량이 많아졌다.
10회 정도 태백 주행을 하고 나니 거의 레이싱타야화 되어 달리기 딱 좋아졌는데
문제는 가족이 다닐때 비라도 올라치면 미끄러운 성향이 강해진다.
마침 회원중에 여부의 휠타이어가 있다고 가격도 저렴하게 준다고 해서
올커니 하고 구했다. [싸게 팔라고 반협박을 했다 ^^;; 착한 동생이다 ㅋ]
전에 끼고 있던 것과 모양도 비슷하고 인치도 같아서 딱 좋았다.

시간날때 세은이 얼굴하나 그려줘야는데.. 조만간 , 꼭..^^
그나저나 그눔 머리가 절케 단단해요? @@;;

딸래미.. 정말 이뿌죠..
근데, 때됨 보내야 한다는.. 우뛰~
아, 글구 오디오 좋아하시는 모양임다.. 바닥에 돌까정 깔구..흠흠.
인디안블랙이나 차이나블랙류 혹은 기타 무거운 돌맹이루다가 최소 사십티는 넘어가야 효과가 좋쳐..쿠쿠.

차 좋아하면 오디오나 카메라는 기본빵으로 딸려오는 것 같습니다. 폐인의 길인 걸 뻔이 할면서도.. 어흑..

안그럼 각이 안나와요 ^^;
민욱님 음을 잡으려면 기기도 충분해야 하지 않을까 ㅎㅎ
아파트로 이사와서는 음잡는거보단 부밍을 아래쪽으로 좀이라도 덜
전달한 목적입니다 ㅎㅎ
전에 차에다 들인거에 비하면 미비합니다 ㅠ.ㅠ
그것보단 4채널 파워엠프가 맛가서 제대로된
소린 아직 못듣고 있어요 ㅠ.ㅠ
뒷쪽 단자가 깨져서 부품사다 수리해야 하는데
영 귀차니즘이 --;;
동희님 그러셨군요 ㅋㅋ
전 일반적인 얘기하기 좋은 곳이라 와싸다갑니다.
거기도 그곳만의 멤버들이 계셔서 주로 구경위주만요 ㅎㅎ
제대로 달리는 걸 안 순간부턴 오됴도 걍 무난한 정도 [ 저가형 ㅠ.ㅠ]
카메라도 똑딱이 수준입니다.
얼마전 지인이 카메라를 좀 써보는 바람에 제대로 뽐뿌받아서
고민중입니다 ㅠ.ㅠ
근데 카메라도 찍세가 안받쳐주면 결과물도 생각보다 그렇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