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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어디선가 보았던 글인데, 오늘 외국 사이트에서 놀다가 또 비슷한 글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전 실제로 실험적으로 하루 해봤다가 불안해서 포기한 방법이었는데, 일주일만 적응하면 아주 만족한다는 글들이 대부분이어서 저희 회원님들께서는 혹시 경험담이 있으신지, 이런 방법이 어떨지, 알고 계신분도 많으시겠고 실제로 그렇게 다니시는 분도 많으실수도..., 없다면 소개하는 차원에서 함 올려봅니다.
사각을 최소화하는 미러 셋팅 법
1. 평소 운전자세에서 룸미러 (실내의 정중앙에 있는)를 후방이 다 커버되도록(뒷유리가 다 보이도록) 맞춘다.
2. 좌측 머리가 좌측 유리창에 붙을 정도로 이동(운전석이 좌측인 경우)한 채로 움직인 상태에서 좌측 사이드미러에 자기 차량의 1/4이 보이는 시점까지 미러를 조정한다.
3. 머리를 센터콘솔까지 가운데로 이동한 채로 우측 사이드미러(조수석쪽)에 자기 차량의 1/4이 보이도록 미러를 조정한다.
끝...
이렇게 맞추면 장점이 후방에 차량이 나타난 후 사각지대로 옮겨질 때 바로 사이드미러에 잡아넣을 수 있답니다. 거꾸로도 맞고요... 전, 버릇이란게... 일단, 실팹니다. 다시 시도해 보겠습니다.
사각을 최소화하는 미러 셋팅 법
1. 평소 운전자세에서 룸미러 (실내의 정중앙에 있는)를 후방이 다 커버되도록(뒷유리가 다 보이도록) 맞춘다.
2. 좌측 머리가 좌측 유리창에 붙을 정도로 이동(운전석이 좌측인 경우)한 채로 움직인 상태에서 좌측 사이드미러에 자기 차량의 1/4이 보이는 시점까지 미러를 조정한다.
3. 머리를 센터콘솔까지 가운데로 이동한 채로 우측 사이드미러(조수석쪽)에 자기 차량의 1/4이 보이도록 미러를 조정한다.
끝...
이렇게 맞추면 장점이 후방에 차량이 나타난 후 사각지대로 옮겨질 때 바로 사이드미러에 잡아넣을 수 있답니다. 거꾸로도 맞고요... 전, 버릇이란게... 일단, 실팹니다. 다시 시도해 보겠습니다.
2006.08.11 17:06:58 (*.55.192.254)

네, 요즘 유럽산 차량의 경우 운전석쪽 사이드미러 끄트머리가 확 휜 것들이 많이 있죠, 일본서 잠시 타본 레전드는 양쪽 미러가 모두 끄트머리가 확 휘어서 좋긴 하데요... 그래도, 대중적인 일반 미러차량일 경우 어떻게들 하시는지, 전, 예전에 ES330 탈 때 유리조각을 잘라서 붙여도 보구 참 별 짓을 다했던... 최악의 사각을 가진 차라는 기억이...
2006.08.11 17:20:53 (*.94.1.32)
저는 실내에 사각지대용 미러를 추가로 답니다... 사각지대 미러에 차량이 나타나면 차선변경시 사각지대에 차량이 있는관계로 주의를 한답니다... 사각미러 없이 사각지대를 없애는 방법은 운전석쪽 백미러를 최대한 바깥으로 틀어놓는것 아닌가요?? ^^
2006.08.11 17:29:23 (*.124.210.84)
운전석 평면거울로 주행은 가능하지만.. 사각때문에 답답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쭉 사이드미러에 덧붙이는 똑같은크기의 볼록거울을 붙인답니다
사각은 거의 없지만~ 열선을 포기해야지요 ㅡ,ㅡ;
그래서 저는 쭉 사이드미러에 덧붙이는 똑같은크기의 볼록거울을 붙인답니다
사각은 거의 없지만~ 열선을 포기해야지요 ㅡ,ㅡ;
2006.08.11 17:52:44 (*.193.141.174)

룸미러는 방법이 같구요 사이드는 차체의 끝이 미러에 살짝 보이도록 조정한 다음 미러를 수평으로 반으로 가른다고 했을때 수평선 지점이 중앙에 오도록 설정 합니다. 저는 항상 어떤차든 그 방법을 고수하구요.. 그럼 미러 사각끝에 차가 조금 살짝 보이면 차선변경 할때 좌측이라면 고개를 좌측으로 살짝만 보아도 차가 좀 더 잘 보이고 왠만한 사각은 별로 신경이 안쓰이더군요 나중가면.. 사각에 차가 있어도 사각에 있는차를 너무 가까이 붙여서 차선변경을 해서 상대방차가 거의 자기차 붙은것처럼 차가 움직이니까 상대방이 깜짝놀라며 브레이크를 심하게 잡던데 물론 전 차선변경이 빠른편이기 때문에.. 다 이동하고나서 문제없는데 그차는 흠찟 놀란거구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앞차 완전히 똥침할때 동승자는 차박을거 같은 그런기분이 들잖아요 타인을 위해서 그렇게 운전하면 안되는데 ^^; 젊었을때 잠깐 한거라서.. 사각지대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돌아다니다가 정말 큰일나는수 있겠다 싶은 지금에 와서는 그런짓은 절대 안하고 사각에 충분히 차를 넣을수 있어도 안전거리를 많이 유지 하는 편입니다.
2006.08.11 18:52:18 (*.219.0.69)

저도 차정민님과 비슷합니다. 정상 운전 자세에서 운전석 미러의 경우에는, 오른쪽 아래(차체에 가까운) 부분의 동그란 곳에 도어 그립이 보이도록 맞춥니다. 조수석 미러는 반대로 왼쪽 아래에 도어 그립이 보이게 맞추는 방식이지요. 이러면 거의 사각이 없습니다. 물론 쏠 때(?)는 약간 트릭을 씁니다. 왼쪽 차선으로 나갈 때 고개를 오른쪽(센터 콘솔 쪽)으로 살짝 기울여 운전석 미러를 보면 차체를 기준으로 그 밖 사각에 숨은 차나 바이크도 보입니다. 조수석을 볼 때는 운전석 창문쪽으로 살짝 기울이는 방식이지요.
2006.08.11 18:56:23 (*.56.123.55)

저도 이런 형태로 조절해서 쓰고 있는데 한마디로 좌우 아웃사이드미러와 룸미러가 비추는 경계가 접하도록 조절하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이 보는 기준에서는 좌우 아웃사이미러를 최대한 벌리게 되는데 평상시 운전할 때 사각이 거의 없습니다. 어느 누구라도 사각을 0%로 만들 수는 없죠^^ 하지만 사각이 매우 작기 때문에 그 공간에 차가 쏙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다만 이렇게 했을 때 좁은 공간에서 차를 빼기 위해 옆구리를 보려면 몸을 좌우로 조금씩 틀어야 하지만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습니다.
또한 이렇게 해놓으면 5시방향 후방에서 전조등각도 올려놓은 차가 있어도 눈이 아웃사이드미러를 통해 부시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개의 리어뷰 미러가 비추는 경계가 중첩되어있으면 상당히 눈이 부시죠.
또한 이렇게 해놓으면 5시방향 후방에서 전조등각도 올려놓은 차가 있어도 눈이 아웃사이드미러를 통해 부시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개의 리어뷰 미러가 비추는 경계가 중첩되어있으면 상당히 눈이 부시죠.
2006.08.11 19:22:28 (*.222.102.28)

그냥 저는 에프터 마켓에서 광각 미러를 하나 사서 덧붙이고 다닙니다.
순정상태에서는 두개차선이 겨우 커버가 될듯 말듯 했었는데 광각 미러 붙이니까
4차선에서 1차선까지 커버가 되더군요..
단점이라면야 순정상태보다 가시거리가 더 멀어서 장착초기에는 거리감 인지 부족으로
좀 애를 먹었지만요..^^;;
순정상태에서는 두개차선이 겨우 커버가 될듯 말듯 했었는데 광각 미러 붙이니까
4차선에서 1차선까지 커버가 되더군요..
단점이라면야 순정상태보다 가시거리가 더 멀어서 장착초기에는 거리감 인지 부족으로
좀 애를 먹었지만요..^^;;
2006.08.11 21:21:50 (*.215.1.110)

저는 사이드미러로 뒷쪽을 주시하는 경우가 많아서 좀 차체쪽으로 땡겨서 보는 편입니다. 차선변경시 사각지대 확인은 몸을 앞으로 살짝 기울이거나 고개를 돌려서 보는 편이구요.
A필러에 다는 실내 볼록거울이 정말 유용하긴한데 지저분해보일까봐 이번 차에는 아직 장착을 안했네요.
A필러에 다는 실내 볼록거울이 정말 유용하긴한데 지저분해보일까봐 이번 차에는 아직 장착을 안했네요.
2006.08.11 22:37:58 (*.176.145.42)

뒷차 라이트 덜 비치게 셋팅하는 똑 부러진 방법이 있으신지요? ^^ 상식적으로는 해결이 될 것 같았는데... 주행시..늘 압박이네요..^^
2006.08.11 22:58:51 (*.225.69.202)
좀 더 상세한 설명이 있는 곳......
http://caficionado.co.kr/mall/m_view.php?ps_db=info&ps_boid=3
http://caficionado.co.kr/mall/m_view.php?ps_db=info&ps_boid=3
2006.08.12 01:01:08 (*.109.71.205)

전 이마트표 2200원짜리 사각지대미러를 애용합니다.
처음엔 "에이 저런게 머 필요있겠어..꼭 필요하면 메이커에서 안달았겠어"했는데 써보고 적응한 후에는 없는차는 운전하기 불안할정도입니다.ㅎ
처음엔 "에이 저런게 머 필요있겠어..꼭 필요하면 메이커에서 안달았겠어"했는데 써보고 적응한 후에는 없는차는 운전하기 불안할정도입니다.ㅎ
2006.08.12 10:51:31 (*.12.107.203)

저는 그냥 표준대로 리어가 약간 보이게 세팅하고 차선변경할땐 직접 보는편입니다 이게 적응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하더군요 :)
2006.08.12 10:58:52 (*.55.192.254)

확실한건, 자주 룸미러 확인으로 후방 잔상을 머릿속에 남겨 놓고 변화상황에 따라 좌우 경계도를 높이거나, 머리를 조금 움직여 사각지대 곁눈질 확인후 변경이 좋겠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좀 쏠 때는 이런 여유도 별로 없어지고, 머리의 움직임이 차량 조작에 불리한 행위가 될 수 있기에 제대로된 운전자세에서 변화량 최소로 최대의 효과를 원하기에 논해 본 겁니다. 어제 하루 위의 셋팅으로 다녀봤는데, 사이드미러를 통한 자차모습이 없어져 후방차량과 자기차량에대한 궁금 내지 불안감만 좀 익숙해진다면 꽤 괜찮은 추천일지 싶습니다. 외국 사이트 어떤 이는 자신의 인생에 걸쳐 얻은 자동차에 대한 팁중 가장 유용한 내용이었다고 침마르게 떠들어대서 저도 관심이 쏠렸던 겁니다.
좌측으로 진행시 앞으로 조금숙여 사이드미러 봐줍니다
근데 지금타는 파삿은 그럴필요가 없더군요
미러가 휘안하게 굽어서 사각을 줄여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