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일어났습니다. ㅎㅎ
마나님이 어째 그런것은 잘 일어난다고 핀잔을 주더군요.  ㅡ,.ㅡ
5시에 출발하여 5시 35분에 용인 휴게소 도착하여. 웨인님, 깜시님, 김성원님과 조인..

새벽 6시영동고속 용인휴게소서 출발하여
영동->둔내->속사->운두령->구룡령코스를 탔습니다.

아침의 드라이빙..좋더군요. 차도 별로 없어서 맘것 밟아볼수도 있었고..
짬짬이 나온 저속 차량 추월하는 맛도 있고..ㅎㅎ

업힐은 대충 따라 가겠는데.. 다운힐은 공력 부족이라 잘 못쪽아가겠더군요
공도에서의 두번의 스핀이 다운힐에서 있어서 겁이 나게하더군요.
본인의 스킬에 맞추어 달리기하였습니다.

올라올때는 반대로 타고왔으나 차량의 압박으로 많이 달리지는 못하였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귀경차량으로 서행하였고...
일찍 서두른 탓에 3시반에 서울에 도착하였습니다.

영동고속도로에 들어서니 잠시 소나기가 지나가더군요.
Z3오너이신분..오픈하고가셨는데..ㅎㅎ

오랜만에 달리기를하고왔더니 무지하게 재미있더군요.
새벽에 일어나서 갔다와서 잠깐 자고 일어났더니 저녁이더군요,
지금 마나님께 쪼임 당하고 있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