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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우연잖게 자주 가는 사이트 운영자님이 이곳을 언급하시길래 방문하게 됐습니다.
차종은 CLS63AMG, 2009 연식 이며 2010년 1월에 출고했습니다.
현재 6664km 주행한 상태이며 (방금 퇴근해서 시동 끄며 보니 저렇더군요..)
사진은 세 달 전 쯤 분당의 율동공원에서 찍었습니다.
입구 경사가 높다보니 차고를 높힌 상태이며 튜닝내역은 없습니다.


트윈 머플러x2 의 포스가 대단하네요. 저 정도면 치고 나갈 때 "바아아아아아아앙" 소리는 기본으로 나겠네요. 연비는... 알아서 부담을..^^

컴포트에서 모르고 다이내믹 모드에 놓고 출발했다가 타이어스킬음으로 주변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었죠.
골프가 "양의 탈을 쓴 늑대"라면, CLS AMG는 겉으로는 우아하지만 속은 천상 맹수인 "푸마"나 "재규어"가 연상되죠.
가끔 몰지만 몰때마다 "진정 달리기란 이런거다" 라고 알려주는 차입니다.
차가 참 이쁩니다!! 제 드림카이기도 하지만요.
처음 봤을때 저 곡선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에 몇분을 넋놓고 바라봤는지 모르겠습니다.

타사 모델들과 비교해도 라인이 가장 이쁜 차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아엠게... 우후훗~~~!!
저는 여장을 했다기보다는 진정 샤프하고 모던한 이미지의 젊은 도시형 남자가 떠오르네요...
이 디자인이 상당히 많은 회사(?)들을 자극한 흔적들이 요즘 신모델들에서 간혹 보이는 걸 보면 정말 디자인은 최고가 아닐까합니다...
소리만 들어도 이미... 킹왕짱!!!

나름 오랫만에 웃었읍니다.
동영상속의 주인공도 밥은 아니 빵은 먹고다니나 몰러~^^*
권오식님도 금방 오해푸실겁니다...
저는 젠쿱차체크기에도 주눅이듭니다..
이쁘네요...^^
튜닝은 필요없는 차가 아닌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