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울 출장이 걸려서 서울에 올라왔답니다.
역시나 서울..그것도  금요일 저녁시간 정체 장난 아니더군요.
(제가 사는 진주에는 신호 두번받으면 차막힌다고 합니다^^)
맘 편히 먹고 신호기다리는데 반대편차선에서 멋진녀석이 보이더군요.
제가 차종 특히나 미국 차종은 잘 몰라서 .. 이름을 잘모르겠습니다.
밑에 이익렬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입니다.^^ 요넘이랑 상당히 유사하게 생겼고
중간 그릴에 머스탱을 나타내는듯한 말이 제법 크게 양각되어있더군요.
색상은 푸른계열이였던것 같습니다. 정체길에서 으르릉대면서 지나가는데
그릴에 있는 준마가 달리고 싶어 울부짓는것 같이 느껴지더군요.
참 불쌍해 보였습니다. 확 뚤린 도로라면 멋지게 달려나갈터인데^^

어제는 인천 교통환경연구소에 또 갔었습니다.
어제는 정말 심심한 차종들만..ㅜ.ㅠ)
지난번에 머스탱과,  z4( M  이 붙어있던데.. z4에도 M이 있나요? )
는 시험에 떨어졌는지 찿아가지를 않았더군요 ...
가끔 찿아가지 않는 차들이 있기는 한데..(구석에 보면 실비아 하나 먼지 뒤집어 쓰고있답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로 추정되는 2대가 검사 받을려고 대기중이더군요.

쓰다보니 딴길로 살짝 샌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