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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본 기억이 있어서 찾아 올립니다.
해운대-송정 달맞이고개를 운행하던 139번 버스는 더했다고 하는데 그 버스 영상은 찾을 수 없어 이 영상만 올립니다.
해운대-송정 달맞이고개를 운행하던 139번 버스는 더했다고 하는데 그 버스 영상은 찾을 수 없어 이 영상만 올립니다.
2006.08.20 10:32:30 (*.145.76.171)

초딩 6학년때..속초서 설악들어가는 버스기사가 생각나네요.
시내에서 빌빌거리길래 초보기사인줄 알았는데, 와인딩 들어가면서부터 스퀼음이 멈추질 않던 기억..
시내에서 빌빌거리길래 초보기사인줄 알았는데, 와인딩 들어가면서부터 스퀼음이 멈추질 않던 기억..
2006.08.20 11:20:28 (*.6.15.236)

후미등 한쪽 안들어오는 스타렉스 차주분...
시종 압박감의 피크치를 치면서 달리셨겠네요... ㅋㅋ
전 중학교때 겨울 동해쪽으로 보이스카웃 행사를 가다가...
관광버스 기사분의 멋진 스킬을 대관령에서 맛봤(?)습니다...
맨 뒤에 앉아있는데 자꾸 뒤쪽이 미끄러지면서 반대차선으로 가고 있더군요...
어찌나 좋던지... ^^(환자 초기 증상인가요?)
다른 애들은 죽겠다 잼난다 하는데 전 좌석 손잡이 꽉 잡고 음흉하게 즐기고 있던 기억이...
결국 뒷 버스의 눈사태 비슷한 사건으로 인한 긴급 호출로 중단됐었던 아쉬움이...
경력오래된 버스 기사분들의 스킬 또한 택시 아자씨들 못지않게 무섭습니다... ^^;;
후륜구동의 진수를 보여주시던...
추억이네요...
시종 압박감의 피크치를 치면서 달리셨겠네요... ㅋㅋ
전 중학교때 겨울 동해쪽으로 보이스카웃 행사를 가다가...
관광버스 기사분의 멋진 스킬을 대관령에서 맛봤(?)습니다...
맨 뒤에 앉아있는데 자꾸 뒤쪽이 미끄러지면서 반대차선으로 가고 있더군요...
어찌나 좋던지... ^^(환자 초기 증상인가요?)
다른 애들은 죽겠다 잼난다 하는데 전 좌석 손잡이 꽉 잡고 음흉하게 즐기고 있던 기억이...
결국 뒷 버스의 눈사태 비슷한 사건으로 인한 긴급 호출로 중단됐었던 아쉬움이...
경력오래된 버스 기사분들의 스킬 또한 택시 아자씨들 못지않게 무섭습니다... ^^;;
후륜구동의 진수를 보여주시던...
추억이네요...
2006.08.20 11:41:55 (*.184.41.164)

달맞이 고개도 재밌죠. 하지만 좀 짧다는 것이 문제.
부산에선 달맞이, 금정산성 오르내리는 길(동영상의 길), 그리고 일방통행길인 범어사 가는 길이 있습니다.
가끔 새벽달맞이에서 달리는 은색 투스카니(2.0오토, 하이캠) 차량 보시면 접니다 -_-;
기름값의 압박에 요즘 천천히 다니지만;; 보시면 깜빡이인사? ^^;;
부산에선 달맞이, 금정산성 오르내리는 길(동영상의 길), 그리고 일방통행길인 범어사 가는 길이 있습니다.
가끔 새벽달맞이에서 달리는 은색 투스카니(2.0오토, 하이캠) 차량 보시면 접니다 -_-;
기름값의 압박에 요즘 천천히 다니지만;; 보시면 깜빡이인사? ^^;;
2006.08.20 12:35:31 (*.176.145.42)

스타렉스 운전자분 압박 대단 하셨겠네요..^^ 범어사 가는길도 한 차선만 이용하면 오르막길은 좋죠..^^ 금정산성이 업다운 다 재미있긴 한 것 같네요.^^
코너링과 중고속 주파를 겸한 구간을 달리는 버스로는,
대신동에서 수정동을 지나서 좌천동을 찍고 가는 86번 버스도 장난아니었습니다.
어렸을때 자주 이용했었는데..
고등학생때도 버스 하차문을 한두칸 지난 좌석에 앉아서 잠깐 조는 와중에 버스바닥으로 나딩군적이 몇번 있습니다. 꽤 빠른 속도로 낭떠러지 옆을 기리기리~ 하시는 아자씨의 똥배짱... 찌릿찌릿 했지요.^^
아직도 그 코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바닥에 여러번 널부러 진 적이 있습니다.
암튼, 추억을 되살려 주시는 재밌는 동영상에 감사드립니다.~~
코너링과 중고속 주파를 겸한 구간을 달리는 버스로는,
대신동에서 수정동을 지나서 좌천동을 찍고 가는 86번 버스도 장난아니었습니다.
어렸을때 자주 이용했었는데..
고등학생때도 버스 하차문을 한두칸 지난 좌석에 앉아서 잠깐 조는 와중에 버스바닥으로 나딩군적이 몇번 있습니다. 꽤 빠른 속도로 낭떠러지 옆을 기리기리~ 하시는 아자씨의 똥배짱... 찌릿찌릿 했지요.^^
아직도 그 코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바닥에 여러번 널부러 진 적이 있습니다.
암튼, 추억을 되살려 주시는 재밌는 동영상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