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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씁니다....
오늘 부둣길을 지나가는데.....임시번호판 달린 대우 하이데크 관광버스를
보았습니다. 도색까지 울긋불긋 된 것이 관광버스 회사에 납품가는 길인가
봅니다. 그런데 옆판 판금(?)이 잘 못 됐는지 신차인데도 불구하고 우글쭈글....
(판금이라고 표현했지만, 넓~고 얇~은 철판이 우글쭈글한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호대기할 때 공교롭게 버스 앞대가리와 제 투싼 운전석이 나란히 하게
되었습니다. 버스를 스윽 보니...세상에나....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앞유리에 종이한 장이 붙어있는데.........Osaka, Japan 이라는 목적지 표시가
있었습니다. 일본에 수출되는 버스 인 모양입니다.
뿌듯하기도 했지만, 옆부분 우글쭈글한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글 씁니다....
오늘 부둣길을 지나가는데.....임시번호판 달린 대우 하이데크 관광버스를
보았습니다. 도색까지 울긋불긋 된 것이 관광버스 회사에 납품가는 길인가
봅니다. 그런데 옆판 판금(?)이 잘 못 됐는지 신차인데도 불구하고 우글쭈글....
(판금이라고 표현했지만, 넓~고 얇~은 철판이 우글쭈글한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호대기할 때 공교롭게 버스 앞대가리와 제 투싼 운전석이 나란히 하게
되었습니다. 버스를 스윽 보니...세상에나....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앞유리에 종이한 장이 붙어있는데.........Osaka, Japan 이라는 목적지 표시가
있었습니다. 일본에 수출되는 버스 인 모양입니다.
뿌듯하기도 했지만, 옆부분 우글쭈글한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2006.08.22 08:33:07 (*.144.184.106)

내가 보기엔 그 부분이 사이드플랩(Flap)일텐데, 대우껀 모르겠지만, 주로 FRP를 많이 쓰기때문에 성형할때 편평도가 그리 좋지 못해서 그럴껍니당.
2006.08.22 09:06:38 (*.238.254.4)

FRP성형할때 편평비가 낮은것은 디자인부의 지시사항을 제작에 관여되는 부서에서 공돌이 특유의 공돌이 근성으로 "더 이상은 안돼"라는 자세에서 나온 대표적인 사례입니다..ㅎㅎㅎ
알고 다시보면 안타까운 것들이 너무 주변에 많다는것에 우리 스스로 놀랄때가 있지 않나요?^^
버스와 같은 대형차량은 철판을 펼쳐서 띠엄띠엄 채결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그러다 보면 보강을 받지 못하는 부분과의 차이때문에 철판면이 울퉁불퉁해보이는 것이지요.
조금만 더 돈을 들이면 충분히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알고 다시보면 안타까운 것들이 너무 주변에 많다는것에 우리 스스로 놀랄때가 있지 않나요?^^
버스와 같은 대형차량은 철판을 펼쳐서 띠엄띠엄 채결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그러다 보면 보강을 받지 못하는 부분과의 차이때문에 철판면이 울퉁불퉁해보이는 것이지요.
조금만 더 돈을 들이면 충분히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세원님 잘지내세요? 얼굴 잊어버리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