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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9
안녕하십니까.
테드에서 처음으로 글쓰는 이민호 라고 합니다
제목을 쓰고 나서 보니 제목에 일관성이 없습니다 하하..
저는 운전을 한지는 오래 되지 않았지만 조금 더 안전하게
운전을 하고 싶었고 조금 더 즐거운 운전을 하고 싶어서
테드에 가입했습니다 허나 너무도 어려운 말들이 많아서
왠지 모를 낮설음과 다양한 지식과 실력을 지닌 회원분들을
그냥 지켜보고만 있는것으로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고 이제 심장에게 묻는것 보다 직접
즐거운 드라이빙의 세계를 보고 싶습니다.. 1년전에 혼자서
까분다고 해야하나? 얼음이 약간 녹아 따뜻할때 중미산에서
힐클라임 도중 오버스티어.. 멋모르고 카운터스티어 했다가
차 폐차할뻔 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엑셀링으로
탈출했어야 한다고 그러더군요.. 참 자신이 한심했습니다..
그 뒤로 드라이빙 테크닉에 대해서 가슴속 깊이 생각만 하다가
차의 성능이 좋고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야 드라이빙 테크닉을
익힐수 있는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저도 드라이빙 테크닉과 더욱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싶네요
앞으로 열심히 테드활동 하겠습니다 많이 도와 주세요.. ^^
그리고 해운대쪽에 계시는 회원님 계시면 제가 커피 한잔
사겠습니다.. 타지에서 혼자 부산에 내려와 있어서 많이 외롭네요
해운대쪽 아니라도 부산에 계신 회원님 있으면 커피 한잔의 여유를 ^^
테드에서 처음으로 글쓰는 이민호 라고 합니다
제목을 쓰고 나서 보니 제목에 일관성이 없습니다 하하..
저는 운전을 한지는 오래 되지 않았지만 조금 더 안전하게
운전을 하고 싶었고 조금 더 즐거운 운전을 하고 싶어서
테드에 가입했습니다 허나 너무도 어려운 말들이 많아서
왠지 모를 낮설음과 다양한 지식과 실력을 지닌 회원분들을
그냥 지켜보고만 있는것으로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고 이제 심장에게 묻는것 보다 직접
즐거운 드라이빙의 세계를 보고 싶습니다.. 1년전에 혼자서
까분다고 해야하나? 얼음이 약간 녹아 따뜻할때 중미산에서
힐클라임 도중 오버스티어.. 멋모르고 카운터스티어 했다가
차 폐차할뻔 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엑셀링으로
탈출했어야 한다고 그러더군요.. 참 자신이 한심했습니다..
그 뒤로 드라이빙 테크닉에 대해서 가슴속 깊이 생각만 하다가
차의 성능이 좋고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야 드라이빙 테크닉을
익힐수 있는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저도 드라이빙 테크닉과 더욱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싶네요
앞으로 열심히 테드활동 하겠습니다 많이 도와 주세요.. ^^
그리고 해운대쪽에 계시는 회원님 계시면 제가 커피 한잔
사겠습니다.. 타지에서 혼자 부산에 내려와 있어서 많이 외롭네요
해운대쪽 아니라도 부산에 계신 회원님 있으면 커피 한잔의 여유를 ^^
2006.08.22 18:42:08 (*.72.5.10)

해운대에 살지는 않지만(울산거주) 가끔 해운대에 갑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뵙도록 하죠. 그리고 제가 알기로 해운대쪽에 테드 회원분들이 꽤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 고수분들이시죠.. ^.^
2006.08.22 19:31:34 (*.184.41.164)

안녕하세요? ^^ 전 해운대 신시가지 거주하고 있는데....
언제한번 부산모임을 가져 보는 것도 좋겠네요. ^^ 아, 전 고수는 아니고 초보 0_0;
언제한번 부산모임을 가져 보는 것도 좋겠네요. ^^ 아, 전 고수는 아니고 초보 0_0;
2006.08.22 20:26:27 (*.191.45.33)

그렇게 운전하면서 실력도 늘고 자동차에 대해서도 관심 갖게 되고 그러다 폐인이나 환자가 되가고 더나아가 자동차에 이것저것 실험해보고 베틀이라는것에 목말라하구 ....
뭐 그런순인가 봅니다...추카 드려용....
뭐 그런순인가 봅니다...추카 드려용....
2006.08.22 20:49:20 (*.72.5.10)

주영님, 해운대 신시가지에 거주하신다면 10분도 안걸려서 대현님 샵에 도착하실 수 있을껍니다. 송정해수욕장 들어가는 입구 언저리에 있거든요. 직접 가서 뵈시면 아시겠지만 포스가 엄청나시죠... d=(^^)
이번주 금요일이나 토요일 저녁때 한번 모이는 건 어떨까요 ??
이번주 금요일이나 토요일 저녁때 한번 모이는 건 어떨까요 ??
2006.08.22 22:56:52 (*.52.87.100)
ㅎㅎㅎ 최소한 기름값과 특히 타이어값 정도의 경제력은 있어야 됩니다. 주유비 부담 없는 시절에 기본기 닦아 놓으신 분들 .... 부럽습니다~ ^^
2006.08.23 00:36:53 (*.97.208.75)

저도 울산인데, 놀러갈 곳이 주로 해운대 밖에 없어서 가끔 갑니다. 전 스포츠 드라이빙은 아예 모르고, 매끄럽고 경제적(유류비가 아니라 운동량에서)인 드라이빙에만 관심이 있는데, 저도 끼면 안될까요? 제겐, 무언가 큰 전환점이 될 기운이 맴도는 경남모임일 듯 한데요... 송정입구에서 본 큰 샵은 오디오 샵 생각만 나네요... 그 근처인가요 ?
2006.08.23 01:04:38 (*.76.7.218)

울산 사시는분 많네요.. 저도 울산인데 기회가 된다면 저도 배워보고 싶습니다 ^^ 차는 순정이고 스포츠 드라이빙과 관계가 없는차 이지만 그래두 재믿을거 같네요
2006.08.23 09:30:47 (*.241.147.30)

재필님,...이렇게 경남번개가 시작되는 건가요?
오늘 차 입고해서 이번주 일요일 출고 예정인데....ㅜ.ㅜ
토욜저녁때 번개한다면 작업좀 앞당겨 달라고 이야기 해야겠습니다.
아니면 써스 오버홀을 나중에 하던가요. ^-^
오늘 차 입고해서 이번주 일요일 출고 예정인데....ㅜ.ㅜ
토욜저녁때 번개한다면 작업좀 앞당겨 달라고 이야기 해야겠습니다.
아니면 써스 오버홀을 나중에 하던가요. ^-^
2006.08.23 09:46:05 (*.244.197.254)

예상치 않은 오버 스티어 상황에서 악셀링 전개로 코너를 탈출한다라...
과연 가능한 분이 몇 분이나 계실지 ^^
가끔은 탁상공론 같은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죠...(물론 테드의 몇몇 고수분들은 제외하고요 ㅋㅋ)
본인의 실력에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주행로에 대해서 미리 숙지하고 오버페이스 하지 않도록 자신을 가다듬는게 최고 아닐까 싶습니다.
본인이 가진 실력 내에서 즐겁게 달리다보면 느는게 스킬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한 자 적어봅니다.
과연 가능한 분이 몇 분이나 계실지 ^^
가끔은 탁상공론 같은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죠...(물론 테드의 몇몇 고수분들은 제외하고요 ㅋㅋ)
본인의 실력에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주행로에 대해서 미리 숙지하고 오버페이스 하지 않도록 자신을 가다듬는게 최고 아닐까 싶습니다.
본인이 가진 실력 내에서 즐겁게 달리다보면 느는게 스킬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한 자 적어봅니다.
2006.08.23 11:37:21 (*.192.187.141)

FF의 오버스티어의 경우 엑셀링과 카운터를 둘다 해주면되지 않은지?
다만 카운터가 너무 늦게 많이 들어가면 리버스스티어로 돌아갈 확률이 있겠죠.
다만 카운터가 너무 늦게 많이 들어가면 리버스스티어로 돌아갈 확률이 있겠죠.
2006.08.23 15:24:29 (*.165.137.204)

차가 이미 많이 돌아 있다면 엑셀전개로 다시 잡아내는 것도 난관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오버의 경우 대부분 차는 이미 많이 돌았겠지 싶습니다만.) 그리고, 눈이나 얼음 등으로 미끄러운 길이라면 더더욱;;;; 뭐랄까... 1. 아무것도 못해보고 사고가 나는 것보다 뭔가 극복해보려는 과정. 2. 엑셀을 섣불리 밟았다가 더 큰 사고가 나게될 확률. 둘중에 가중치를 어떻게 따져야 할지 ^^;;;
2006.08.23 19:42:42 (*.200.212.218)

FF차가 고속에서 뒤가 흐르는경우 잡을수 있는 확률은 프로라고 해도 50% 미만이 될겁니다... 고단에서 엔진 힘의 대부분을 쓰고있는 상황이 대부분으로 엑셀링을 가해 뒷바퀴에 하중을 주어 오버를 상쇄시킬만한 여력이 없는경우가 대부분이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고를 부르는 리버스 스티어가 제일 무섭죠..
FF차의 코너링중 오버스티어를 잡기위해 엑셀링을 한다! 는 2~3단 120Km/h 미만일경우
를 말하며 FR차들처럼 완전히 카운터가 들어가는게 아니고 핸들을 풀어주는 개념의 제로
카운터 상태에서 엑셀을 밟아 오버스티어를 억제하는건데 그정도 속도에서 뒤가 흐를려면
제법 각이 깊은 코너가 대부분으로 어느정도 예측 가능한 상황이 많습니다..
정말 답안나온다 싶으면 그냥 브레이크 꾹~ 밟고 완전히 스핀하기를 기다리는게 최선이 되는 경우도 많구요..
이상 산전수전공중전 다 겪어본 한 폭주족의 경험담임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고를 부르는 리버스 스티어가 제일 무섭죠..
FF차의 코너링중 오버스티어를 잡기위해 엑셀링을 한다! 는 2~3단 120Km/h 미만일경우
를 말하며 FR차들처럼 완전히 카운터가 들어가는게 아니고 핸들을 풀어주는 개념의 제로
카운터 상태에서 엑셀을 밟아 오버스티어를 억제하는건데 그정도 속도에서 뒤가 흐를려면
제법 각이 깊은 코너가 대부분으로 어느정도 예측 가능한 상황이 많습니다..
정말 답안나온다 싶으면 그냥 브레이크 꾹~ 밟고 완전히 스핀하기를 기다리는게 최선이 되는 경우도 많구요..
이상 산전수전공중전 다 겪어본 한 폭주족의 경험담임다..
2006.08.24 09:38:28 (*.219.246.11)

3단 100~120 이었으며 리어타이어가 OEM에 트레드는 슬릭 수준
제 짧은 생각으로는 배진우님 말씀처럼 엑셀링으로 탈출 가능했을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업힐 이었거늘.. 그리고 이건 더 가슴아픈 기억인데
사고 전에 어설프게 카운터 쳤다가.. 차가 한바퀴 돌았습니다..
이게 리버스 스티어가 아닌가 모르겠네요.. 카운터 안쳤으면
덜 부셔졌을것 같습니다.. 이때 느낀것은 오버페이스는 금물과
내 타이어의 트레드는 항상 알아두자 였습니다.. 180만원짜리 교훈이었죠..
지금은 공기압 체크와 트레드 체크.. 얼라인먼트 체크는 필수요소..
제 짧은 생각으로는 배진우님 말씀처럼 엑셀링으로 탈출 가능했을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업힐 이었거늘.. 그리고 이건 더 가슴아픈 기억인데
사고 전에 어설프게 카운터 쳤다가.. 차가 한바퀴 돌았습니다..
이게 리버스 스티어가 아닌가 모르겠네요.. 카운터 안쳤으면
덜 부셔졌을것 같습니다.. 이때 느낀것은 오버페이스는 금물과
내 타이어의 트레드는 항상 알아두자 였습니다.. 180만원짜리 교훈이었죠..
지금은 공기압 체크와 트레드 체크.. 얼라인먼트 체크는 필수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