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대한항공 격납고의 뉴 E클래스 발표회에 이어

어제는 효성의 E클래스 발표회에 초대받아 갔습니다..

저녁의 F1 파티까지 왜이리 행사가 줄줄이 이어지는지 ..ㅎㅎㅎ

암튼 이벤트 좋아하는 저로서는 즐거운 이틀입니다..^^

행사시간보다 일찍가서 전시차를 차분히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밑의 사진은 E280 스포츠팩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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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모델과 비교해보세요..

E200K EXE. 앞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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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가르드 앞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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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과 범퍼의 변화가 보이시죠..

그외 어느 부분이 바뀌었는지 살펴 보았습니다.

헤드램프 디자인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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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미러가 이렇게 바뀌었군요..차체에 완전히 밀착되어 있던 디자인에서 차체에서 좀 더 멀어졌고

위아래로도 커졌습니다..기존 모델에 비해 사각이 많이 줄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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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팩에는 18인치 휠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제까지 16인치의 작은 휠을 고집하던 벤츠도 추세를 거스를순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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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아방가르드에는 17인치 휠이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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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에서는 리어램프가 우선 눈에 들어옵니다..트렁크리드의 크롬바도 S클래스처럼 길어졌구요..

리어램프를 비롯한 뒷모습은 현행 모델이 이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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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을 보시면 샤크안테나가 있는데 좀 빈약해 보이긴 합니다..감도는 좋아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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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모델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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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휠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EXE.모델의 경우 우드의 색이 예전 엘레강스처럼 환해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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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EXE.모델 실내

우드에 붉은 빛이 많이 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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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가 되자 강남 효성의 옥상에서 행사가 시작되고 박력있는(?) 댄서들의 춤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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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이 끝나면서 베일이 벗겨지고 등장한 E350..






 








단촐하게 진행된 행사였지만 음식도 맛있었고 그제의 대규모 행사와는 느낌이 다른 발표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