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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풀옵션 아반떼 하이브리드여서 종종 타고 다니는데..
적당한 크기와 괜찮은 운동성능 때문에 운전도 즐겁고 일단 경제적으로 전혀 부담이 없네요..
LPG 가득 채우는데 3만5천원이 채 안듭니다.
(CNG는 LPG보다도 훨씬 싸던데.. CNG적용된 택시들은 유지비가 정말 저렴할 듯...)
가득 채우면 총 몇키로나 가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만..;;
(하이브리드라 어떻게 운전하느냐에 따라 완전 천차만별이라..)
도시에서 적당히 탄력주행하면 6~700키로는 우습네요..
시속 120~130키로 까지는 쉽게 가속도 되고...
차크기도 적당해서 웬만한 짐이나 사람은 다 실을수 있고..
또 너무 크지도 않아서 운전하기도 쉽고요..
NF와 TG만 주로 운전하다가 아반떼 하이브리드 운전하면 왜케 쪼끄만한게 편하고 잘나가는지.. ㅎ
성능에 대한 검증(편견이랄까?)과 가격 때문에 매력만큼 보급이 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지인은 보조를 받아 샀기에 굉장히 큰 메리트여서 쉽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만..
외국산은 모르겠지만 국산 하이브리드는 너무 안팔려서 곧 뒤안길에 사라질 생각하니 많이 아쉽네요~
테드분들도 하이브리드 차량 시승할 기회가 있으면 해보세요~
의외로 매력적입니다.

단종되었나요? 사실 해택많은 LPG 아반떼라고 생각하면 무척 좋은데...
젠쿱(2.0T) 일주일에 10만원씩 넣고 다니던 것을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타니 4만원 나오던데요...

포르테는 단종됏고 아반뗴도 재고 처분하면서 많이 할인해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YF하이브리드가 나온다는데 그건 기존 휘발류라는 소리가있내요.
아반떼나 포르테에 비하면 월등하게 성능이좋다고 하는데 가격이 문제겠지요?

밧데리 망가져도 주행이 가능하다면 밧데리 때버리고 가스승용차로 타도
연비는 괜찮을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안되겠죠? ㅡㅡ;;;
배터리는 12만키로 6년보증이고.. 제 생각엔.. 배터리 망가져도 운행 가능할 듯 싶습니다.
모터는 어시스트 해주는 역할밖에 하지 않으니까요..
실제로 LPi 1.6 아반떼나 포르테로 택시하는 회사도 많자나요..?!
ㅎ
언급하신 그러한 단점이 이유가 되서 이미 단종이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히트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아직은 시기상조+생소함
(LPG gas=출력부족의 고정관념, 향후 메인터넌스 등등..) 으로 여겨졌나 봅니다~
바로미터 격으로 중고차값이 말해주고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