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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어시스트가 없더라도 1300cc엔진만 갖고도 충분히 오를수있을법한데
왜 못오르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심히 문제있어 보이네요...
혹시 국내에서만 일어난 일인가요?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도 있었던 이슈인지...
유승민님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
차를 잘 모르는 분들, 특히 여성분들,은 적잖이 당황스러운 상황이네요...
저 차만 그러길... (아니라면 언덕길에 동일 차종이 보이면 알아서 피해다녀야겠다는... ㅡ.ㅡ;;)

아니... 일본도 가파른 산길이 많을텐데 설마 저런걸 테스트를 안했... 다는건가요? -_-;;;;;;;;;;;;;;;;;;;;;??????? 황당한 결함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차 중에 하나가 시빅인데... 흑흑흑 TT

..2008 년도에 이슈가 되었는데..
아무튼 다른 시빅 하이브리드는 문제가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 동영상속의 차 (차주분의 닉네임이 마이다스님) 만 문제가 있는걸로 알고있구요..
차는 아직 교환을 못받으셨나.. 저런건 메이커측에서 바로 교환을 해주어야 하는데...
시빅은 아니지만 2001년당시 신차로 뽑은 스타렉스 2400 터보 수동 (non CRDI)가 이화여대 공대옆 가파른 덕을 1단이나 2단 으로 바로 못올랐던 기억이 납니다. 평지로 후진한 다음 엑셀을 무지막지 밟으면서 관성으로 겨우 올라갓드랬죠. 차도 다니라고 만든 언덕을 신차가 못올라가서 참 황당했드랬죠. 원인은 차 자체의 문제(뽑기)도 있겠지만 기어비와 터보랙문제가 유력하지 않았나합니다. 무난한 차는 정상적인 상황 이외에는 잘안될 때가 있다는 것을 느꼈었습니다.

제 학교가 산에 있기때문에 학교에 올려면 아주 가파른 언덕을 올라야 합니다(동영상보다 가파름.) 언덕 중간에 신호등도 있어, 한번 섰다가 가는 일이 많습니다. 제 친구차 포함 시빅 하이브리드 타는 사람이 4-5명 있는거 같은데, 프리우스는 휠씬 많습니다. 몇 대인지 세기 힘듬. 그런데 한번도 언덕 못올라간다거나 멈처있는걸못 봤습니다. 제친구도요.
흠... 언덕이 좀 가파른거 같긴 하지만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
시승차만의 문제가 아니라면.... 리콜감인가요?
설계상의 문제라면 리콜로 해결이 안될 수 도 있어보는데요 >.<
ps. 동영상 화면이랑 광고방지용 암호 입력기(?)가 겹쳐 보이네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