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얼마전 6세대 골프TDI 계약을 했습니다
(색상은 캔디화이트)
친구 왈
"야 흰색은 변색이 되어서 나중에 누렇게 펄화이트로 변해! 그리고 골프는 검정색이 진리야!"
라고 하더군요...
캔디화이트를 선택하게 된 배경은
1. 현재 은색차량의 세차에대한 우월함은 참 편리하나 차에대한 애정이 떨어져
다시는 은색구입을 꺼려하기로 마음먹음
2. 검은색은 실내주차장이 없는 현재 상황을 비추었을 때 감당이 안됨
이었는데... 막상 생각해보니 아버지의 검은색 TG도 생각보다는....
갑자기 친구의 누렇게 변색된다는 말에 고심중임니다만
흰색차량 오너분들, 정말로 변색이 발생하나요?

세차나 왁싱을 잘 안해주고 각종 오염물질을 클리닝 하지 않고 그냥 놔둔다면 도장이 변색이 되긴 합니다. 이건 어떤차든지 마찬가지인데 흰차니까 그런 현상이 난다는 거 뿐이죠. 관리해주시면 관계없습니다.^^

요즘 페인트와 기술이 좋아져서 덜하지 않나요 ? 제 차도 흰색인데 2년 밖에 안됐으니 상관 없지만 03년에 샀던 레조도 아버님이 타시는데 왁싱도 안하고 실외주차하는데 아직 멀쩡하던데요. -_-:
원래 생각했던 것으로 선택하세요. 흰색. 은색. 검정 다 타봤지만 ...물론 관리는 은색이 최고 편하죠...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세차하고 어떻게 광택내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검정은 사실 힘들고요.

흰색 → 연한 아이보리색 으로의 자연스런 컬러변환 옵션 있습니다.
폴리싱 작업을 해주면 다소 흰색이 살아납니다.
9년째 된 아이보리색 차량이었는데 폴리싱 하니깐 다시 흰색이 되더군요.

위에서 잘 언급해주셨듯이 어떤 색상이나 변색은 통용되는 얘기더라구요. 범퍼와 차체의 색상 차이가 좀 난다는게 육안으로 쉽게 보이는 편이지만, 검은색은 흠집과 먼지에 쥐약이고 원색 계열도 색이 바래는 경향이 있습니다. 크게 개의치 마세요 ^^

뭐 흰색이 쉽게 더러워지다보니....
전에 임프레자 탈때 스바루의 퓨어 화이트라고 해서 순백색 이었는데 이게 때가타면 은근히 혼다의 챔피언 화이트 색이 나오더군요. 물론 새차로 박박 긁어내면 다시 퓨어 화이트로 되돌아 갑니다만...ㅋㅋ

헐!!!!!!!!!!
저하고 성함이 같으세요 흔한 이름은 아닌데 ㅠ 넘 반갑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페인트 자체의 변색(황변)과 오염등으로 흰색차는 표시가 확연히 납니다. 특히 플라스틱 부위는 변색이 심하구요. 왁스나 실런트 발라주면 좀 덜하기는 합니다만. 환자도 크게 신경 안쓸 수준의 변색이니 크게 무리 없을듯 합니다.
모든 색은 다 변색이 되는듯 합니다. 검정색도 변색됩니다. 변색되는거 다 합치더라도 흰차가 검정차보다 10배쯤 더 관리하기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