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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외제차의 비싼 수리비에 대한 방송을 해줬는데요 ...
일본보다 비싼 것이...기름 값 뿐만은 아니었군요..-.-
근데, 딸랑 10cm 기스 났다고 전체 도색 견적 내는 심뽀는 뭔지...-.-
덴트하면 얼마 되지도 않을껄...
수천~수억을 홋가하는 외산 애마 ..소중한거야 모르는 바 아니지만
일부 몰상식한 오너들이나,
대부분 딜러들의 횡포나...
참 씁슬하네요
일본보다 비싼 것이...기름 값 뿐만은 아니었군요..-.-
근데, 딸랑 10cm 기스 났다고 전체 도색 견적 내는 심뽀는 뭔지...-.-
덴트하면 얼마 되지도 않을껄...
수천~수억을 홋가하는 외산 애마 ..소중한거야 모르는 바 아니지만
일부 몰상식한 오너들이나,
대부분 딜러들의 횡포나...
참 씁슬하네요
2006.09.04 07:35:53 (*.140.240.159)
아직 많이 팔리지 않아서 운영비를 수리비에서 뽑아내다보니 가격이 좀 높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많이 팔리면 좋아지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한번 올라간 가격은 쉽게 내려오지 않는다는 하방경직성의 원칙이 여기도 적용되어 내려오기는 힘들것 같기도 하네요..^^
나중에 많이 팔리면 좋아지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한번 올라간 가격은 쉽게 내려오지 않는다는 하방경직성의 원칙이 여기도 적용되어 내려오기는 힘들것 같기도 하네요..^^
2006.09.04 15:37:24 (*.217.7.230)

컴퓨터조색설비를 갖춘 외제차 전문 덴트집에서 충분히 덴트 가능합니다. (삼성동에 있습니다) 소중한 차에 상처내고 메모도 없이 도망가서 화나는건 이해가 가는데, 고작 2cm 흠집 수리비로 2천6백만원을 요구한 오너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2006.09.04 18:14:25 (*.254.212.129)

ㅋㅋ 오늘 점심식사시간에 화제중에 하나였습니다. 최근에 BMW 735랑 접촉사고가 있으셨던 분도 계셨고 해서.. 여론이 많이 안좋았지요.
친구가 외산차 구입할때는 잘 아는 보험설계사가 있는 보험사에 가입하면, 몇차례 사고후에 차한대 값 뽑는 경우도 있다면서.. 이야기 하길래, 블러핑 쪼매 섞고 들었더니.. 그게 아닌가 봅니다. 한분은 동네에서 3건의 접촉사고로 차값의 75% 정도를 회수한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저를 비롯한 몇몇 30대 분들이 패밀리세단으로써 외산차에 입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었는데, 완전 도매금으로 넘어가는 분위기에.. '음메 기죽어' 였습니다. 의식계몽이 절실한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패밀리세단 구입계획이 뉴 오피러스땜에 많이 흔들리고 있던데..ㅋㅋ )
친구가 외산차 구입할때는 잘 아는 보험설계사가 있는 보험사에 가입하면, 몇차례 사고후에 차한대 값 뽑는 경우도 있다면서.. 이야기 하길래, 블러핑 쪼매 섞고 들었더니.. 그게 아닌가 봅니다. 한분은 동네에서 3건의 접촉사고로 차값의 75% 정도를 회수한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저를 비롯한 몇몇 30대 분들이 패밀리세단으로써 외산차에 입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었는데, 완전 도매금으로 넘어가는 분위기에.. '음메 기죽어' 였습니다. 의식계몽이 절실한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패밀리세단 구입계획이 뉴 오피러스땜에 많이 흔들리고 있던데..ㅋㅋ )
2006.09.04 18:33:22 (*.56.123.55)

그런데 그렇게 터무니 없이 요구한다고 다 들어줘야되나요? 어차피 10대 과실 아닌 이상 종합보험 들어놓으면 형사기소 면책되고 그 후엔 민사로 들어가는데...막말로 좋은 가해자 만나서 그렇지 달랑 책임보험 들고 몸으로 때우자고 할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2006.09.05 00:05:57 (*.143.165.95)

저도 지운님과 같이 그게 궁금합니다. 음주나 중앙선같은 과실이 아닌다음에야, 그렇게 일방적으로 매도당하거나 합의를 해주어야 하는일이 생길까 싶어서요. 외산차라고 금으로 만든것도 아닌데, 수리비를 턱없이 요구한다고 다 주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무슨 사고한번 나봐라 돈좀 벌어보자 하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좀 궁금합니다. 왜 이런 풍조가 만연되었는지두요.
물론, 사정은 본인만이 알겠지만, 정말로 경미한 접촉사고현장의 젊은차주들이
목부터 잡고 내리는거 보니 과히 좋지만은 않더군요. 물론, 정말 아플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좀 안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무슨 사고한번 나봐라 돈좀 벌어보자 하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좀 궁금합니다. 왜 이런 풍조가 만연되었는지두요.
물론, 사정은 본인만이 알겠지만, 정말로 경미한 접촉사고현장의 젊은차주들이
목부터 잡고 내리는거 보니 과히 좋지만은 않더군요. 물론, 정말 아플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좀 안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2006.09.05 00:35:50 (*.182.232.143)

저도 그 방송 보고 참....이건 아니자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가해자가 잘살면 또 몰라 ㅡ"ㅡ 정말 실수가 됐건 어쨌건 분명히 가해자가 잘못한건 맞지만 그정도로 중형차 한대값을 물어내라는 차주의 심뽀가 마른하늘에 벼락맞을X 같군요 ㅡ.ㅡ
2006.09.05 04:36:09 (*.147.181.188)

이 방송 직후 = 어제(그러니까 4일자) 뉴스에 드디어 기다렸다는듯이 보험개발원에서 수입차에 대한 보험료 30% 수준의 인상을 천명했습니다. MB*는 아주 자랑스럽게 보도하더군요. -_-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밖에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잘못된 업계의 관행으로 인한 손보사의 손해를 다시 소비자에게 떠넘기는 아주 원시적인 접근법이라 생각합니다.
2006.09.05 05:22:01 (*.82.156.38)
아주 그지같은 넘들이라고 밖에는, 휘발유값에 맞춰서 경유값을 올리듯이,, 보험료 형평성이 안 맞으면 국산차를 내리면 될 것을,, ㅉㅉㅉ.
2006.09.05 09:28:56 (*.178.208.4)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시사메거진.. 한건 했나 싶겠지만, 사례몇가지 가지고 전부인양, 매도 하는 초등학교 학급회의 같은 보도 행태에 이젠 정말 짜증이 납니다.
"인사사고" 났을경우 수입차의 손해율이 더 적은건 왜 말도 안하는지..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안전기술에 대한 논의대응은 과연 어떻게 할지.. 궁금합니다.
"인사사고" 났을경우 수입차의 손해율이 더 적은건 왜 말도 안하는지..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안전기술에 대한 논의대응은 과연 어떻게 할지.. 궁금합니다.
2006.09.05 10:32:33 (*.55.192.254)

그럼, 전 바보였나요? 주차장에서 주차하려고 후진 대기중, 뒤도 안보고 나오는 후진 출발차량에 옆구리를 받혀 상대방이 자신의 완벽한 실수를 인정해놓구 보험처리한다고 해서 보험사 직원끼리 쑥떡 거리더니 8:2로 결정해 버리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주차장후진시 후방살핌없이 나온 그쪽이 100% 과실인 경우더군요, 덕분에 오지게 나온 판금,도색비중 20%가 할증 요인에 걸리지 않으려고 전 쌩 돈 20만원을 날렸죠. 한 달된 새차 망가지고, 맘 상하고, 중고값 떨어지고, 쌩 돈 날린... 그래도, 정식 A/S 센터였는데, 오너입장에서 좀 더 생각해주고 과청구(10만원이라도)해서 오너돈을 쫌 만 받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보험사에 청구시 보험사에서도 또 깎아서 지불한다네요, 그게 쉽지 않아서 과 청구는 힘든가 봅니다. 물론, 나쁜 보험사 직원이 발벗고 뛰면서 서로 남겨먹는 다면 어쩔수 없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