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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이었습니다.
맞은편에서 yf 와 투싼ix 의 중간쯤 되보이는 앞모습을 지닌 자주색 임시넘버의 차가 오더군요.
c 필러와 트렁크부터 이어지는 리어램프~~
신형 아반떼였습니다.
잠시 스쳐지나간 것 뿐인데 눈길 끄는 디자인이더군요. 크기도 HD 보다 조금 커지고 낮아진 느낌이구요.
아침에 신문기사를 보니...."신형 아반떼 예약 접수중~~" 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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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아침에 본 아반떼는 뭐죠??

지난주에 울산 출장을 갔더니 MD 위장막 벗기고 다니더군요.
주차해둔 상태인데 실내는 여전히 덮어둔 상태구요.
마침 옆에 XD5도어가 주차가 되어 있었는데 길이는 MD가 짧고 폭은 넓었습니다.
실내는 아무래도 MD가 넓을것 같내요. 스타일이 캡포워드라고 하나요 시빅 처럼 캐빈공간이 본닛을 먹고 들어가잇는걸로 봐서는 실내 공간도 괜찮을것 같았습니다. HD에 비해서는 많이 낮아졌더군요.

아침에 보신 그 아반떼가 그 신형 아반떼입니다... ^^
처제가 차를 한대 사야하는데, YF 장애우용으로 할건지 이녀석으로 할건지 고민하네요...
시기가 문제일 듯 합니다... ^^
저도 지난주에 퇴근하면서 한대 봤습니다. 건널목 건너고있는데 신호대기 하고있길래 사진이라도 찍을까하다가 그만뒀는데...
자주색 차였는데, 앞뒤 범퍼는 차체와 약간 컬러가 안맞더군요;
제 감상으론 최근 현대곤충룩이 그리 차를 크게 보이지는 않게해서 HD와 크게 차이없다는 느낌이었구요.
전반적인 모습은 딱 봤을대 '투싼ix의 세단버전이구나'하는 생각이 정말 강하게 들었습니다......만.....
투싼과는 달리 전면부 그릴, 라이트가 차체에 비해 너무 커서 비례가 좀 안맞는 느낌이었네요... (투싼ix는 개인적으로 올해 최대의 SUV디자인이라고 생각할정도로, 비례가 완벽했습니다)
^^ 연구소 차량 아닐까요?? 쇠로 된 임판 달고 다니는..... 지금쯤이면 위장막 벗기고 다닐만 하기도 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