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1. 차종 : 렉서스 IS250
2. 주행 : 약 30,000Km
3. 크기 : 앞 - 225/45R17, 뒤 - 245/45R17
[고려조건]
a. 낼 모레 아가가 태어납니다. 차에 태우려면 아직 멀었지만 소음과 승차감을 최우선 고려하려 합니다.
b. 와인딩 주행은 하지 않습니다. (혼자 다닐 때도 간혹 스포츠 주행(?)할 뿐 와인딩은 하지 않습니다)
c. 필수 조건은 아니나 가능한 All Season Tyre, 앞/뒤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려 합니다.
위와 같은 조건에 맞는 타이어를 찾다보니, 선택할 수 있는 게 몇 개 안되더군요.
가장 최근에 나온 제품으론 브리지스톤 투란자 GR-90 이 컴포트 타입으로 조건에 가장 부합되는 거 같은데~~~
사용기가 거의 없다보니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S1 Noble 과 ECSTA Le Sport 는 뒤 사이즈가 없습니다. -_-:
컴포트 타입으로 위 사이즈에 맞는 제품이 있다면 추천 부탁 드리겠습니다.
제품 추천이 아니라도 타이어 선택과 관련된 조언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투란자 GR-80은 대부분의 컴포트 타이어들이 홀대하고 있는 그립과 핸들링이
매우 만족스러웠던 타이어로 기역하고 있습니다.
후속인 GR-90은 더 좋겠죠? ^^
쓰신 내용에 언급하신 ECSTA LE Sport 컴포트 성향의 사계절용 제품은 아닙니다. 참고하세요~
국내 출시중인 제품군중에는 S1-Noble이 소음이나 승차감은 가장 나을 듯 하구요, 그 뒤로 DX나 GR-90, MXV4 Primacy
정도 되겠네요. 뒤에 사이즈를 235/45r17로 하시면 규격이 있을 듯 한데요. (아는 후배 차에 뒤에 타이어를 그렇고 장착하고
있는데 크게 문제는 없는 듯 하거든요.)

절대 적인것 아니지만, 타이어랙 survey를 참고 하시면 괜찮으실것 같네요. 한국에 안들어오는 타이어도 있지만. http://www.tirerack.com/tires/surveyresults/surveydisplay.jsp?type=AS&VT=null&sortValue=17

브리지스톤 컴포트 타이어도 써보니 만족스러웠습니다. 제 경우는 제일 엔트리급인데도 국산 중상급 정도로 느꼈으니 투란자 GR-90으로 한다면 좋은 선택일 듯 한데요. 사이즈 걱정 안해도 되고...

다양한 조언, 그리고 인삿말 너무 감사 드립니다. ^^
이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남아라서 F1 드라이버를 시켜볼까 합니다. ㅋㅋㅋ
직접 타보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죄송합니다만,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http://www.user.kcv-net.ne.jp/~tirelandozawa/seinou-tokusei.htm
저도 몇개월전 타이어 교환을 위해, 여러모로 인터넷을 뒤져본 결과, B당의 GR-90이 좋겠다는 생각에
추진해보았지만, 사이즈가 때마침 없어서 가격이 더 싼, B-StyleEX로 교체하게되었습니다.
지금은, 그럭저럭 탈만하다고 생각하고 타고 있습니다만, 역시 GR-90으로 할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의외로 사이드도 견고하고 배수성능이나 빗길도 만족 스럽습니다만, 소음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컴포트 계열을 전제로 한 생각이니, 고성능 타이어의 기준과는 한참 다름을 말씀드립니다 ^^;;)
한국에서의 TURANZA GR-90은 일본에서는 REGNO GR-9000으로 우리나라의 가격에 비해 일본에서는,
상당히 비싼 가격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의 RE-050에 육박하는 가격대이고, 소음에 민감한 일본인들이
정숙성에서 만큼은 최고다 라는 말을 한만큼 컴포트 계열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링크로 걸어놓은 사이트는 일본 타이어 판매점, 사이트이며 GR-9000에 대한 평가를 적어놓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사이트에서 평가한 점수는, 카테고리 별 점수이므로, 점수는 그 안에서의 비교 정도로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고음의 노이즈를 억제함으로 정숙성이 더 좋아져, 높게 평가합니다. 종래품(GR-8000)같은 노면에서의 갑작스런
입력도 적어져, FLAT한 느낌도 향상되었습니다. 원래, 운동성능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연비성능도 더해진
것이 놀랍습니다.
사이즈가 없다니 안타깝습니다만,Ventus S1 Noble을 대략 10000km정도 써 보니, 승차감이나 정숙성 면에선 아주 좋은 타이어 같습니다. 지난 겨울에 P zero ROSSO가 전륜구동임에도 불구하고 눈길 다니기가 너무 힘들어 교환 했었습니다.
미쉐린 MXV4+보다 더 조용하고 승차감이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ECSTA DX보다도 더 조용한 느낌이었습니다.
무조건 편안함에만 촛점을 맞춘 타이어 같습니다. 조용해야 하고 말랑말랑 해야 하고...
브릿지스톤 투란자 GR90이나 금호 Ecsta LX는 동승만 많이 해 보고 직접 제 차에 장착하고 오랜기간 써 보질 못해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소음이나 편안함 관점으로만 본다면 S1노블보다는 좀 모자라지 않나 싶습니다. 달리기엔 더 좋겠지만요.
다른 승차감만을 위한 적당한 컴포트 타이어를 다른 회원님께서 소개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도움이 못되드려 죄송합니다.
아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 제 딸래미는 산부인과에서 퇴원할 때 네오바AD07에 스카이라인을 탔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