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선플달기로 유명한 우리 테드에서..
조회수 비 리플 수가 엄청나게 적네요.
글을 쓰는 입장에서는 은근히 많은 리플들을 기대하는게 당연지사랍니다.
본인이 쓴 글에 많은 분들이 동감해주시고 리플 달아주시면 글 쓴 입장에서는 신이나고
또 리플들에 일일이 답글도 달아주고 온라인상에서 또 하나의 커뮤니티가 생기는 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글쓴이의 생각에 반하는 자신만의 생각도 좋고(다만 악플이 아닌 선플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단 한 줄만이라도 리플을 달아준다면
보다 활기차고 정이 넘치는 테드의 게시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고가는 리플속에 싹트는 정~"
p.s 게시판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면 마스터님께서 삭제하셔도 무방합니다.

동감합니다! ^^ 근데 저같은 비주류는 사실 괜히 나서는 거 아닌가 해서 망설여 지기도 한다는... ㅠ.ㅜ
이눔의 소심병!!! ㅠ.ㅜ

좋은 말씀입니다..
가끔 올린글에 밑도끝도없이 툭 던지는 리플은
"내가 글을 왜 올렸나" 싶을때가 있더군요..
고수들이 많이 계시기에 배움의 장으로 그리고 또한 차가 좋아서 가입한곳에서
차량스펙이나 다른 외적인 요인 그리고 신입회원의 신분 차량지식의 부족함등등..
웹상에서 조차 어울리지 못하는 불행함을 느끼게도 하는 양면성이 분명히 존재한다고생각합니다
번개나 모임등에 참석해 본 주변 지인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테드의 보이지않는 벽을 느끼고 오는듯 했습니다
반박하실분도 계시겠지만 오래전부터 활동 해오신분이나 새로가입한 회원이나 똑같은 회원이 맟다고는 하지만
그 보이지않는 벽은 오히려 이런 왕성한 커뮤니티에 명과 암을 확실히 드러내는 성향도 있는듯합니다 ..
어디에나 의견이 있고 그에 따른 이견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 의견과 이견 사이에서 상처받는분이 없기를 바랍니다
제생각에 맟는 비유일지는 몰라도
테드는.... "초딩때 반에서 제일예쁜 여학우와 같다".. 동감하시는분 계실까요^^*
마냥 반겨주기보다는..
상호간 조금더 "친절히" 대해줄수 있는 풍토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1인입니다....

좋은 의견에 감사합니다.
선플과 더불어 좀 더 많은 리플이 달리는 것은 언제나 긍정적입니다.
다만 인터넷을 즐기는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리플을 다는 회원분들과 그렇지 않은 회원분들이 나눠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눈팅만 하시고 가시는 회원분들도 소중한 글을 올려주시는 분들과 마찬가지로 소중하게 생각하며 그들의 활동 역시 존중하고 싶습니다.
따라서 리플을 달아주시는 회원분들 이외에 그렇지 않은 분들을 일방적으로 독려하는 것도 제입장에서는 좀 힘든 부분이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텍스트만으로는 표정/어투/감정/진의 등이 오해없이 전달되기 힘들 뿐더러 더욱이 짧게 표현하는 리플일 경우는 좋은 리플을 보탠다는 것도 불필요하게 오해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
생각이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듯이, 글로써 표현하는 방식도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음을 상호간에 이해할려고 노력하는 태도가 얼마나 활성화 되어 있느냐가 온라인 동호회 성숙도의 잣대일 것 같습니다.
가급적 리플을 많이 달자고 독려하실 글인데, 리플 달기가 왜 조심스러운지 염려만 말씀드린 것 같아 얘기의 초점이 조금 안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
리플이 많아질 수록 게시글이 늘어나고, 온라인 활동이 활성화 되고, 오프라인 활동도 덩달아 활성화 되고, 그럼 더더욱 게시글과 리플이 늘어나고... 온라인 커뮤니티의 지극히 당연한 선순환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하지만, 테드는 일반적인 온라인 커뮤니티의 문화화는 조금 다른 그것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구요, 회원수/조회수에 비해 조금 적어 보이는 리플도 이해는 됩니다.
지금까지(02년 프리첼 시절 부터) 테드를 하루하루 빼놓지 않고 들어왔던 회원중 한명으로써 느낀점은 테드의 탄탄한 기반이 조심스러운 형태의 커뮤니티 형성을 이루게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말이라고 쉽게 내벹지 않게 되고 수준이하의 글들은 이 곳에서 단 한글도 찾아 볼 수가 없죠........모든 분들이 공감하실거에요. 개인적으로 이러한 질서가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많은 리플들과 여러 회원님들의 의견 감사합니다. 저 역시 이 글을 올릴까말까 많이 망설였답니다. 생뚱맞은 리플달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그냥 눈팅만 하는것도 그렇고....참 어려운 문제네요..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깊으신 테드 회원님들이 많기에 잘 될거라 믿습니다.
아는게 없으니 댓글달기도 쉽지가 않습니다...매번 모르는건 잘도 질문하면서도 말이죠,,,ㅠ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 필요한거 외에는 아는 척 할수 있는게 없어서 좀 슬픕니다.

주영님... 일타이피(?) 신공을... ㅋㅋ
저도 너무 댓글을 많이 다는 것 같아 오해를 하실까 걱정이 되기도... ㅡ.ㅡ;;

적극 찬성하면서...
리플 달면 상대방만 기분 좋은게 아닙니다.
리플단 본인의 홍보효과로 인해 정모나 벙개시 많은 분들이 알아보십니다. 훨씬 즐거워지죠.
동감합니다... ^^
글 쓰고 나면 댓글을 유심히 보게 되는건 자연스러운 거라고 봅니다...
관심받고 싶어서라기 보다는,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장소가 테드라고 생각되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