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륜은 조향보다 브레이크 마찰을 더 많이 받아서 후륜구동도 전륜이 빨리 닳는다."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흠... 코란도는 아니지만 후륜은 후륜이 빨리 닳아 없어졌는데요 ^^;

후륜구동의 경우 운전성향에 따라 많이 좌우되는데 출력이 높고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자주하면 후륜이 더 빨리 닳는 대신.. 일반적인  교체주기보다 훨씬 빨리 교환하게 되고  정상적인 주기에 맞는 교체에서는 전륜이 더 빨리 마모되는듯합니다.

얼마전 320 타이어 교환때에도 전륜의 마모가 후륜보다 훨씬 더 많았습니다.  주행거리는 38000 키로 였구요.

저도 좀 이상해서 어머니가 저 몰래 슬라럼 같은거 연습 하시나 생각했었다는;;;

얼마나 격한 운전을 하시길래 후륜이 먼저 닿을까요? ;;; 후륜차로 바꾸고 타다보니, 서킷에서는 후륜이 정말 빠르게 마모됩니다.

그런데, 트랙을 안타고 평상시 주행때는 전륜이 마모가 빠릅니다. '구동'보다는 '조향'이 마모가 빠르더군요..

전륜구동은 앞타이어가 '조향'과 '구동'을 동시에 하기때문에 마모가 훨씬 빠른거구요..

제 경우에는 일반주행시 후륜의 마모가 더 빠르더군요

하지만 와인딩시에는 전륜쪽 마모가 큽니다.

그래서 일반주행+와인딩의 적절한 배합(?)으로 골고루 닳게 하고 있습니다^^

쏘렌토 풀타임(?) 후륜입니다. 코란도랑 비슷한 앞이 무거운 SUV입니다. 터빈 스왑한 상태고 휠마력 240마력 부근인데...후륜이 전륜에 비해 확연히 빨리 닳아 없어지네요...몇일전에도 차량 수리 문제로 리프트에 걸려있는 차량을 보며 타이어 교체주기가 됐을까 싶어

확인해보니 전륜대비 후륜이 배 이상으로소모된 상태였습니다.

어떻게 타면 후륜이 빨리 닳는걸까요.  후륜구동차에서 도넛그리는거나 드리프트 하지 않는 이상 뒷바퀴가 앞바퀴보다 빨리 닳는 경우는 없을것 같은데요.

그럼  4륜은  어떨지요?  출력 이 정확히  50: 50 일 경우요  제차가  그런데;;

도넛이나 드리프트는 전혀 할 줄 모르는데도 뒷 타야가 더 많이 마모되던걸요. -_-;

파트타임 사륜구동 쏘렌토가 집에 있는데....  새타이어에서 3만 타니 앞타이어만 바깥쪽이 좀 닳아가구나 싶더군요.  뒷타이어는 깨끗하고...  앞타이어는 방향도 바뀌고 제동시 하중도 더 실리고 하니 많이 닳는것이 이해가 가는데 뒷타이어가 먼저 닳는다고 하는것은.. 뭔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전혀  객관적이지 않은..

주관적인 경험으로...

후륜구동.. 좀 출력이 높긴 했으나..  일주일에 한번 정도 고속주행한거 밖에 없는데..

후륜타이어가.. 배이상 빨리 닳았음..

사륜구동(상시 4:6 )

이건 정말.. 전륜, 후륜 구별없이.. 정말로 닳지 않더군요...

오프로드를 달리지는 않지만.. 고속주행도 꽤 많이하고..(y00까지)

사륜구동에 맞게.. 제법 험하게 타는데도.. 타이어 정말 닳지 않더군요..

근데 이건 앞뒤 크게 구별이 안되게... 큰 차이가 없는듯...

전륜구동계 차량의 경우는 당연히 전륜이 먼져 닳는건 당연한것 같고....후륜의 경우엔 운전자의 운전 습관이나 차량의 출력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다가 결론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