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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르버전으로 추청되는 LFA가 3시리즈와 충돌하여 토요타의 치프 테스트 드라이버
나루세 히로무(67)씨로 보이는 인물이 사망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안타깝네요ㅠㅠ

풀카본 바디로 무장한 LFA의 안전성이 당분간 도마에 오르겠네요.. 독일의 엔트리급 차량과의 정면충돌에 도요타산 슈퍼카의 전문드라이버가 사망이라는 결과는 상당히 충격적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속코너에서 상대차선 인라인을 타다 그런거 같네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테스트 드라이버들은 보통.. 죽을뻔한 사고만 백 수십차례씩 경험한다더군요. 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십년동안 좋은차를 만들기 위해 엄청난 경험과 목숨을 건 시험이 있었을 겁니다.
이런 노련한 테스트 드라이버가 은퇴전에 사망하는 것은 도요타 회사뿐 아니라 자동차 산업 전체에서 보았을 때 안타까운 일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국내였으면 이미 은퇴했을 명장이었을텐데, 현역으로 개발업무중 사망이란 건, 너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MW 쪽 드라이버중 한분은 아는분인데.. 에휴!
저런분들이 있어.. 좋기는하지만.. 저런일을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사망 사고는 안타깝지만 67세면, 우리나라 나이론 칠순에서 한살 빠지거나 할텐데, 아무리 테스트드라이버로 훈련이 되었다손 치더라도 너무 고령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운동신경 대단히 많이 차이납니다. 이런일을 하는 사람들은 특성상 일찍 은퇴를 해야 한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주위에 70 먹으신분 운전하시는것 보시면 옆에서 보면 무지 답답하게 보이시지 않으세요.
암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아...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ㅠㅠ 안타까운 사람이 갔네요...
그리고, 저런분은 나이로 따질 수 있는 분이 아니지요. 가끔 60-70 먹어서도 1000cc R바이크 타고 다니시거나 튜닝카 타고 다니시는 분들도 봐서 나이는 그저 숫자와 결과에 불과할 뿐 이라는 걸 머리속에 각인시킨지 오래입니다. 얼마나 몸관리를 열심히 하셨겠습니까. 일반적인 70대와 비교는 불가능하겠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토블로그 기사에 따르면 LFA가 중앙선을 침범했다고 하는군요. E90에 타고 있던 두 명 역시 BMW 테스트 드라이버들이라고 합니다.
저는 뉘르부르그링 근처에도 못가봤지만, 사고지점은 트랙 근교 410번 도로라고 하네요. 뉘르부르그링을 가보신 분들은 혹시 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1963년 토요타 입사. 입사후 10년간 모터 스포츠 활동에 관여하고 토요타7이나 토요타200GT 등을 담당. 1970년에 스위스에 거주하면서 해외 레이스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 에 일본에서 처음 참전하는 등, 토요타 모터 스포츠의 초창기를 지탱해왔다. 양산차의 개발에서는 2000GT에서 MRS에 이르기까지 스포츠 차량 모두의 마무리 설정을 행하고, 차량 개발의 성지인 '뉘르부르크링' 의 경험을 수년 갖추었으며 주행거리로는 일본인 탑 클래스이다. 페라리도 경의를 표하는 통칭 '뉘르부르크링 마이스터', '세계의 길을 아는 사나이'. 65세를 맞은 지금도 아우토반에서 테스트를 계속하고 있으며, 아내와 함께 산길을 달리며 스킬 유지에 노력하고 있다. 타협을 용납하지 않는 '엔들레스한 직업자세'와 인정미가 두터운 성격으로 자동차 저널리스트들 중에도 나루세 팬이 많다. (Gazoo.com 에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고가 어떻게 난건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두 차량 모두 전면만 손상된 것 같은데...
정면추돌인가요?
훔...
암튼 차는 둘째치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연배시라면 엄청난 경험과 실력을 가지신 분이실텐데... ㅡ.ㅡ
안타깝네요...
테스트드라이브 하실 때 다들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