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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블로그에서 본 내용입니다.
http://caranddriving.net/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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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판 소나타 2.4 GDI 수동 기어의 연비테스트 해 본 결과
총 1,714km를 60.825리터로 주행 총연비 28.18km/l 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물론 전문가가 테스트 한 거라서 일반인은 이렇게 하기 힘들겠지만
대단하네요.
우리나라는 왜 수동 안 내주는 거냐..현대.. -.-;
고속도로 정속주행일 때 연비인가요? 인용된 블로그에는 그런 언급이 없어서..아무리 6단 수동이라도 자동에 비해서 탑기어비가 높기 때문에 고속정속연비는 더 불리한 듯 한데요. 시내주행으로 28km/l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일테니..
ㅎㅎ 미국의 경우 2.4 깡통 트림에 수동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지만... 현지 딜러에 찾아가도 수동이 장착된 재고차량을 찾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트림은 운영하지만... 거의 판매는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죠 ^^; 한국에서는 2.0도 수동 트림이 하나 뿐이 없고 그나마 찾는 사람도 거의 없는데 2.4에 장착하겠어요?^^; MT 읽어보니 2.4의 경우 수동보다 자동변속기 장착된 차량이 0-60마일이 더 빠를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쩝... 저도 수동 매니아고 태어나 한 번도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차량을 사본 적이 없지만... 트림을 운영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ㅠ.ㅠ...
M/T 차량을 가지고 있는 것 자체를 신기하게 생각하다 못해,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을 보면
왜 M/T차량의 존재가 없어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대체.. 왜 우리나라엔 2.4수동을 안만들어주는지....ㅠ.ㅠ
아무리 찾는 사람이 적다지만.. 친환경적이고.. 매니아층도 나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