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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입회원입니다 ㅋㅋㅋ
그동안 테드라는 사이트가 있는줄은 알았는데
최근에서야 가입하고 자주 들어와보네요
잘부탁합니다 ^^;
태백주행하면서 처음으로 1코너 버지에 빠져보았습니다 ㅋ
페이드가 나면서 브레이크가 잘 말을 듣지않고 코스아웃했습니다
데이타로거 분석상으로는 제동거리가 35m정도 길어지더군요
이때는 제동시 ABS가 작렬하진 않은것으로 보아 타이어때문은 아닌듯하고
주행후 패드를 열어보니 많이 상해있더군요 ㅋ
패드마모가 진행되고 열경화되면서 군데군데 패드 떨어져나가면서부터는
조금씩 제동력이 약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이 전타임에도 제동거리가 늘어나면서 코스아웃할뻔한적이 2번정도 있었는데
그때 눈치를 챘어야했습니다 --;
모래밭으로 들어가니 바퀴가 모래에 빠져서 혼자는 못빠져나오더군요
주행타임 끝나고 견인되서 나왔습니다 ㅋㅋ
한번 빠지고나니,
그 이후엔 브레이킹에 대한 불안감이 떠나질 않아
공격적인 주행이 힘들더군요
다행히 펜스에 꼴아박은건 아니라 차에 손상은 없었네요 ㅎㅎ
좋은 경험 했어요 ㅋ

다녀오셨군요..ㅎㅎ 역쉬~ 자이언트 확실히 타이트하게 붙여버리시네요.. 보는내내 저도 모르게 몸시내루(?)가..^^
선우님도 워낙 감각이 좋으시니 버지에 빠진후 순간적인 회피대처가 훌륭하시네요. 큰 데미지가 없어 정말 다행입니다..
저도 1번 진입전이 항상 반신반의입니다..ㅎㅎ패드마저 순정인지라.. 보통 4~5랩 정도면 페이드가 오는것 같아서 초반 베스트랩만 뽑고.. 이후는 쿨링겸 배틀모드로 타임 마무리하는편입니다.
아~ 영상보니 언능또 태백가고 싶어지네요.. 변동없다면 담주 다른차(b4-S4)로 일행과 함께 갈것 같은데.. 스케쥴맞으면 태백에서 뵐께요..^^ 참.. 그곳 게시판에 제 영상 올려놨습니다. 주행분석좀..^^

뭐.. 운도 좋았죠
모래에 빠지면 답없더군요 속도가 더 빠르고 제동이 더 안되었으면 펜스까지 밀고갔을듯 ㅋㅋㅋ
전 서킷주행하면서 제일 신경쓰이는부분이 브레이크부분입니다
빠르게 달리는것보다 제대로 서줄때 안정적으로 서주는게
공격적인 어택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젠쿱의 경우도 패드만 좋은놈으로 갈아도 큰 무리없이 주행이 가능했습니다
영덕님도 브레끼패드는 트랙용으로 바꾸시는걸 추천드려요 ^^;
영덕님 달린 동영상보러 ㄱㄱㅅ해야겠네요 ㅎㅎㅎ
저는 평일엔 목요일이 free한 편입니다
만약 평일에 가실계획있으면 목요일로 맞추시면 같이갈수있어요 시간되실때 연락주세요
0I0-9I4I-영팔팔사

역시나 3~4랩 이후 10~20% 종도 한계가 오는군요....
마지막부분의 페이드에서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저도 서킷은 아니였지만 비슷한 와인딩코스에서 잦은 페이드이후 오는 제동력상실은 막막해서
고민끝에 용량을 올리니 이후에 아직 와인딩에서는 페이드는 느껴지지 않네요...
타이어랑 매치도 맞는것 같구요....(그래봐야 순정이지만 한계까지 잘 견디는것 같네요)
조만간에 서킷에서 느껴봐야죠....(어서 나주서킷이....)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얼마전 중미산에서 뵙던 사육 슙 오너입니다. 태백갈때 쪽지주세요. 시간되면 스킬 전수받으러~~~
가겠습니다. ^^

열심히 타시더니 정말 빨라지셨네요...주행도 상당히 공격적으로 바뀌시고 예전처럼 필요없는 오버스티어도 이젠 거의 보이지 않네요...자이언트 코너를 끝까지 스키드음 내면서 탈출하시는 분들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자이언트 탈출연석 떨어지는 지점을 보니 CP도 많이 당기셨네요.... XX동에서 공구했던 쿨링킷을 장착하신걸 봤는데...솔직히 그닥 효과가 있어보이지 않았습니다. 제품 자체가 확실한 브레이크 쿨링도 아니고...그렇다고 확실한 흡기라인을 만들어주는것도 아닌 어중간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있더군요...5월에 같이 태백에서 동영상찍기 놀이(?) 했을때 1코너 에서 보니 당일 주행 차량중 최선우님께서 브레이킹을 가장 빡시게 하시더라구요...1코너전 종속도 많이 올라가셨을것 같아보이는데....그때보다 많이 빨라지셔서 이젠 어중간한 쿨링으로는 택도 없을겁니다. 근데 제가 E36 M3로 주행때 20분 풀로 타고 데이타로거상 종속 197~199 정도를 찍으면서도 (당시의 최선우님과는 데이타로거상 종속에서 6~7km 정도 차이났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순정브레이크에 순정덕트 호크블루패드 조합에서 전현 페이드란것은 걱정할 필요가 없었는데...EBC블루에서 페이드가 난다는것은 조금 의아하긴 합니다. 제대로된 쿨링방법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심이 어떠실지....이젠 스피드가 있으셔서 어중간한것들 가지고는 별로 효과 못보실겁니다. ^^;

1코너종속은 v12evo였을때는 201~203km/h정도가 MAX였는데
RS2로 바꾸고는 204~206km/h정도 나오는거 같습니다
(물론 종속이 올라간것은 타이어 영향도 있겠지만 예전보다 탈출라인이 달라진것도 한몫할듯합니다)
브레이킹포인트는 150m부분입니다
거기보다 더 깊이들어가려 욕심내면 여지없이 터닝포인트를 넘겨버리더군요
타이어그립이 더 좋아지면 더 깊이 들어갈수 있을런지는 모르겠네요
처음 서킷주행을 하면서 선준님의 원포인트도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초보티를 빨리 벗어버리도록 주행라인과 주행방법을 설정하는데 선준님의 도움이 제일 컷던거 같습니다
항상 감사드리죠^^;
아직 자이언트코너는 항상 일정한 라인을 꾸준히 타는게 어렵네요
바깥탈출쪽 연석을 최대한 깊게 붙이는것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는데
탈출하면서 핸들을 풀면서 가속하는게 아닌걸 보면 아직 언더영역에서 헤어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브레이크덕트는...효과가 좀 부족하려나요?
예전 M***에서 작업하려 삼고초려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다른데서 작업했어요 ㅋ
나중에 보시고 조언좀 해주세요

오..빠르네요. 3랩 사이에 1분 6초대까지 나오는거 같은데..
380 인가요? 써스펜션, 타이어, 튠하셨다면 스펙좀 알려주세요.

차량스펙은3.8수동이고
튜닝내역은, 일체형서스, 스테빌, 18인치휠, 종감속교체(38오토용), 사제브레이크패드, 브레이크덕트, 엔진오일쿨러 되어있습니다
타이어는 RS2구요..
위에 동영상에서 나온 랩타임은 1분7초 2~4 대 입니다
RS2를 타보니 타이어가 마모되면서 그립이 점점 떨어지는게 느껴지네요
게다가 자이언트에서 원래는 미들쪽까지 밀고나오려 했는데 타야그립이 떨어져 아웃쪽까지 밀려나오는것이 있고
바깥연석을 공격적으로 붙이는거 같지만 평소때보다 더 밀려나와서 풀악셀을 중간에 떼는부분이 있습니다
그것때문에 랩타임에 손실이 많이 있는거 같네요
타이어 처음 끼웠을때는 6초4정도까지는 나오더군요
지금은 처음 RS2끼웠을때의 그립이 잘 안나오는거 같아요
현재 운전석 앞타이어 마모가 많이 되고 그립이 잘 안나와서, 그 타이어를 조수석 뒤쪽으로 옮겼더니
좌측코너에서 오버스티어가 상대적으로 많이 나거나 cp속도가 평소보다 약간 줄어든 상태입니다
밑에 동영상은 타이어상태짱짱할때 자이언트 스플릿타임을 기존보다 0.2초이상 당기면서도 최고속도 많이 올렸던 주행라인입니다

블루스텁이 처음부터 이런 페이드가 있었던건 아니고.
초반 최적의 성능을 낼때는 20분 풀타임어택에서도 그렇게 제동력이 저하된다는 느낌이 크게 없었고,
중간에 패드를 한번 열어봤을때도 면이 고르게 마모가 되어있었는데
어느수준이 넘어가면서 열경화(재질이 금속면처럼 반딱반딱해지는것?), 군데군데 뜯겨나가면서 면이 고르지 않아지네요
저도 상당히 만족하면서 탔었는데, 역시 패드란 것이 수명이란게 있나봅니다
다음 패드는 모사에서 나온 레이싱패드를 사용해볼 예정입니다
일단 가격도 블루스텁의 절반이하이고, 현재 슈퍼3800 젠쿱에 사용되는 패드라고 하더군요
단지 메탈성분이 많아서 로터공격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나중에 사용해보고 사용기 올릴께용~

앗 선우님이시군요.. ^^
동영상은 항상 보는데 점점 더 빨라지시네요..ㅜ_ㅜ
언제 한번 트랙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앗 민망하게 스리 그 영상을 보셨단 말입니까? ㅋㅋㅋ
K제품보다 C제품이 좀 많이 비싸죠.. 그래서 없는 듯 하고요..
저도 LSD란 제품 자체를 처음 장착하여서 비교는 어렵고,
순정에 비해서 나아진 점이라 한다면 확실히 여러 상황에서도 트랙션이 살아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순정의 경우 한쪽이 떴을때 악셀을 밟으면 멍하는 현상이 없어지더군요..
사실 평소 주행에서는 악셀오프에 따른 턱인 현상도 훨씬 강하게 나타나고(이는 토크가 걸리는 지점이라서 그런듯 합니다.)
직진성이 매우 향상 되더군요.. ^^
트랙에서는 영상 후기에 썼던 것처럼 라인 변경을 해야 하는 듯 합니다. 물론 전 타이어 사이즈도 변경을 해야겠지요 ^^

트랙에서 사용하는 경우 브레이크 패드는 백플레이트 두께를 합쳐서 10mm 미만일 경우 새 패드로 교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패드 제조사, 등급을 막론하고 잔존량이 얼마 안남은 상황에서 트랙에서 하드한 브레이킹을 하게 되면 마찰재가 뜯겨 나가는 경우가 적잖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패드 마모가 진행되면 될수록 마찰면과 피스톤 사이의 간격이 가까워져서 브레이킹으로 발생하는 열이 피스톤을 통하여 브레이크 라인에 전달되는 정도가 심해집니다. 즉, 베이퍼록이나 답력 느낌이 변화 등의 트러블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죠. 레이스용 패드의 백플레이트나 마찰재가 두꺼운 것은 라이프(수명) 문제도 있지만 열로 인한 트러블을 조금이라도 줄여 보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아깝다 생각하지 마시고 트랙에서는 어중간하게 남은 패드는 과감히 새 패드로 교체하시기를 권합니다
형님 영상 찍으실때 쓰신 타이어는 RS2인가요?
얼마전에 RS3 사셨다고 사진 올라온걸 봤었는데요.
RS3 느낌도 알고싶어요!!
버지라 그나마 다행이네요^^
블루스텁도 상하게 만드셨다면 ds3000 밖에는 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