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테스트 드라이버가 되고싶은데 테스트 드라이버가 될려면 어케 해야하나요 ^^
저는 그 일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많이 힘들고 위험한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실내소음 테스트를 위해 한여름에 문닫고 에어콘 off 상태에서 주행 하기 라든지..?
완성 않된 (proto type) 차량 운전중 생기는 각종 문제 등..
극히 드문일이지만 위험한 경우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들은 이야기 입니다.
드라이버 아니라도 할것은 많으니 자동차회사에 입사후 결정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테스트 결과 데이터는 자동차회사에서는 극비상항 아닐까 합니다.
당연히 직원중에 뽑겠죠.
저도 테스트드라이버 되고 싶어서 테드 가입하긴 했는데.... ^^
2002년~2005년에 GM대우 부평공장에 출입할때 테스트드라이버들를 3년간 유심히 봤는데 진짜 일반직원들과 별반 다를바없이 생기셨더라구요. 심지어 여직원도 있었고. 레이서류의 포스는 없더라는. 즉, 위에 답처럼 일반 공채사원중 발령받는 것 같더라구요 (그땐 자동차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대화는 못해봤습니다) 그분들에 대한 인상은 표정도 별로였고 시간에 쫒기어 일하는 듯한 느낌. 근데 양산 순둥이차량 위주의 국산차 테스트드라이버는 별로 재미없지 않을까요. 차라리 자동차잡지 기자가 낫지않을까합니다.

타이어 회사 테스트 드라이버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 1人 ...
완성차에 타이어만 바꿔끼운후 달리기만 하면 o.k..
전자장비 및 실내 공조 신경쓸필요가 별로..
테스트 드라이버라고... 그냥 밟기만 하는게 아닙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공대 => 회사입사
아니면.... 테스트 하청업체 들어가세요;;;
자동차 부품개발 회사에선 테스트 드라이버가 되려면 상사한데 찍히면 됩니다. (또는 운이 없거나...)
1년 이내에 테스트 드라이버로 발령이 납니다 ^^
하루종일 운전하고 보고서 쓰고.... 많이 힘들다고 하는군요.
저도 관련업체에서 일하는지라 입사초기에는 테스트 드라이버가 부러웠던 사람중 한명입니다.
물론 지금은 전혀 안부럽습니다.

테스트드라이버 내구테스트 들어갈때는 죽지요....국도 고속도로 골목을 섞어가면서 하루 1000Km씩도 달리고
상당히 힘든일인것은 사실입니다
국내 차량메이커들의 경우 테스트 드라이버를 따로 모집하는 경우가 없고 공채입사후 관련 부서로 발령 받는 길이 거의 유일하다고 예전에 들었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