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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장애인 주차가능 표식은 없다고하고, 일전에 이런일이 있어서 고발조치를 해서 몇일 안보이다가 똑같이 주차를 한다네요..
할말을 잃게 만드는 차주의 정신세계입니다.

저차를 보니 얼마전 일이 생각나네요..
암사동 세차장에서 핸드폰을 주워서 주인을 찾아드렸습니다..(제가 직접 차주있는곳으로 갔습니다...)
"제가 알아볼수있게 도로가에 비상등 켜고 계세요~ 차량이 뭐에요?" 했더니..
"BMW 세단이요..."
뭐.. 핸펀주운지 한시간 조금 지나서...사례금은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척이라도 하시지,,, 친구와 함께 있었더니...
왈 " 좋은시간 되세요~ " 이러더군요...;;;;;;;
괜히 찾아줬나, 괜히 갖다 줬다 후회되더군요........
왠지, 하남인걸 보아, 그 차주가 아닐까 해서.........써봅니다 ㅋㅋ
저런 경우는 번호판 확실하게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성폭력범들도 그렇고 이상하게 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의 인권을 배려하는 성향이 있네요.

어쩌면 저 공간에 3대의 차가 촘촘히 있다가 좌우가 빠진 것..일수도..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수도 있긴 합니다 ^^

흔하게 볼 수 있는 무개념차량이네요.. 그래도 저정도는 약과죠 ^ ^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엔 지하주차장입구에 주차해놓은 경우도 종종봅니다. ^ ^ ; 신도시(용인동백)이고 여유넘치는 주차공간에도 불구하고 당연한 질서와 배려를 무시한 자기 편의 위주 주차가 난무하고 있죠,

아... 정말...
차가 아까울 뿐이네요...
저 멋진 머신을 X칠해주시는 쎈쓰!!
어렵게 생활하시는 장애우 여러분들의 자리에 저런 X같은 짓을... ㅡ.ㅡ;;
장애 등급을 매겨주는 것 자체가 사치라고 느껴지네요...
하긴... 요즘 정신 나간 작자들을 아주 가까운 곳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에혀...

기본적인 의식이 많이 부족합니다. 장애인 주차구역이면 건물에서 가장 가까운 자리인데.. 문콕이 싫어 멀리 주차 한것도 아니고
에구...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에 대한 배려심이 많이 부족합니다...안타깝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에 한 일년전에 등장한 차입니다.
첫 등장한날부터 제대로 주차한걸 본게 열손가락에 꼽을 정도 입니다. 겨울에 지하주차장에 자리가 없는날도 저따위로 대 놓습니다.
정말 타이어 칼로 찌르고 싶은 충동을 일게 만듭니다.

저곳은..... 제가 운동하러 다니는 곳이네요...
주차장이 넓고 차량은 적어서 저렇게 세울 필요가 없는 곳인데.... 넘하군요... ㅡㅡ;;
정신이 중증 장애인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