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동영상을 보시면, 1차로를 빠른 속도로 (아마 규정속도보다 빠른듯) 주행하는 차량앞으로 흰색 차량이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은채 갑자기 끼어듭니다. 미처 피하지 못한 뒷차량은 끼어든 차량을 추돌하고 흰색차는 엄청난 사고를 당합니다.

이런 경우 책임을 가리자면, 물론 급차선 변경으로 원인을 제공한 흰색차량의 책임이 절대적이겠지만 1차선에서 과속한 차량도 일정부분 책임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사실, 고속 주행을 하다보면 옆차선에서 저속으로 주행중인 차량옆을 지나치기 직전에, 무척이나 긴장이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경고의 의미로 패싱 라이트를 길게 한번 켜주고 지나갑니다.

물론 과속을 삼가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빠른 속도로 달려야 할 경우, 위 동영상과 같은 대형 참사를 방지 하기 위해 사전에 패싱 라이트로 신호를 보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