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관세가 얼마부터 시작이고 몇%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약간의 언더밸류는 용인해줍니다. 그러나 터무니없이 낮은가격은 세관에서 인베스트게이션 들어갈수있습니다.

보통 박스와 tag가 없는제품을 USED제품으로 인정해줍니다.

그리고 진흙은 바르지 마세요.

일반적으로 수입신고서(인보이스와는 별개입니다.) 없는 농수산품은 거래제한물품인데, 이 "농수산품"에는 "흙"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제품은 정상통관인데, "흙"때문에 통관안될수 있습니다. (흙속의 미생물이나 균 같은것때문에 제한한다고 하네요..)

Customs Declaration 내용에 "USED"를 붙여주는게 좋습니다. ex. USED xxxxxxxx . 이런식으로..

그리고, 관세를 아예 납부안하실 생각으로 언더밸류하는것이 아니고, 적게나마 납부하실생각이면,

인보이스를 첨부하시는게, 안하는것보다 매우빨리 통관됩니다.

인보이스가 첨부되있으면, 세관에서도 왠만하면 태클안걸더라구요. 통광-배달까지 슉슉슉~.

작성하다보니, 중구난방 되버렸네요;;;;

제가 말씀드린것은 그냥 제 경험이오니, 사실과 다를수도 있어요;;^-^ 참고만 해주세요~

호주는 EMS로 보낼경우엔, 배달보장서비스 (거의 7일 혹 6일)로 빨리 도착합니다.(트래킹 EM넘버)

그런데 그냥 국제소포(트래킹 CP넘버) 는 2주 넘게걸릴수도 있어요.ㄷㄷ

EMS프리미엄 (TNT익스프레스, 트래킹 GD넘버)은 엄청비싼데, 속도는 EMS랑 같거나 약간느릴수도;;;;(호주일 경우)

무게도 무게지만 우체국 EMS는 호주로 오는 박스크기에 제한이 있었습니다. 우체국 박스 5호 인가가 최대 크기라서 쇽업쇼버가 들어갈지 모르겠네요.(댐퍼 통만 이라면 몰라도 스프링 까지 있다면...)

한진택배 같은곳에 문의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보통 자동차 부품은 웬만하면 그냥 오던데요. 이베이 통해서 미국에서 몇번 부품을 받아 봤는데 관세같은건 물지 않았습니다.

호영님,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언이 없었다면 세관에서 폐기 처분당할뻔 했군요.

휘동님, 감사합니다.

스프링은 제외라 간신히 들어갈 것 같습니다.

브리즈번에서 정비사로 있을때 작년의 경우 한국에서 부품을 받은적이 여러번있는데 매번 특별한 관세가 붙지는 않았지만 너무 많은양과 자주만 오지 않으면 되더군요  

아....저연식 맥시마이면 파워고압호스도 잘나가고 부품가격이 많이 비싼데 한국에서 구매하면 핸들이 반대쪽이라 안맞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