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사고 이후에 언론에서도 여러 내용이 나오고 있더군요.

 

낮에는 100미터 뒤에 삼각대를 세우고

 

밤에는 200미터 뒤에 삼각대를 세우고 경관봉 등으로 신호를 해야 한다고

 

도로교통법에 나와 있다고 합니다.

 

또, 이전에 삼각대를 세우지 않아 사망 사고가 발생한 사건에

 

삼각대를 세우지 않은 운전자(사망)에게 40%의 책임을 물었다고 합니다.

 

물론, 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좋겠지만.

 

차들이 엄청난 속도로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100m를 걸어가서 삼각대를 세우는것 혹은 밤에 200m를 가서 삼각대를 세우는 것이 과연...

 

쉽게 할 수 있는 일인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사고를 피하면서.. 삼각대를 세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는지도..

 

외국에선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도..

 

오늘.. TV 시사 프로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못하더군요.

 

어떻게 하는 것이 2차 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사고자)를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