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보(palcebo)" 테드에서 처음 본 단어입니다 좀 무식해서...
아침 출근길 짬이나서 엔진오일을 교체했습니다 오일류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인데 사장님이 행동도 좀 느리시고 꼼꼼하셔서 50분 가량 걸렸습니다
그곳의 특징은 오일을 다 빼내고 3~4번 에어로 불어내고
에어필터 박스에 먼지를 불어낼때 흡기로 들어가는 파이프 입구를 막고서 불어냅니다
오일을 갈고 출발 크러치가 페달이 부드럽게 쑤욱 들어갑니다 웬지 기어도 잘들어갑니다
50~60km주행 마치 새차를 처음 인수해서 고속도로 타고 올라올때의 느낌이 납니다
이 느낌 내일이고 모레가 지나면 없어집니다 ㅎㅎㅎ

p.s 클러치는 정말 엔진오일과 연관이 있는것 같은데 아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