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내어 유럽 자동차 여행을 했습니다
마지막 코스로 뉘르부르크링을 넣었구요
링택시를 예약하기로 하였으나 실패했고
렌트한 차로 그냥 돌기로 마음 먹었지요~
차종은 벤츠 E200K
저희가 AVIS에서 렌트할때 4000키로 탄 새차더군요

랩을 끝내고 나올땐 뒷브레이크에서 연기나고~
타이어는 사이드가 다 까졌고~
핸들이 공회전중 떨리더군요~

4랩짜리 표를 끊어서 돌았는데 렌트카의 성능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정말 행복했습니다ㅜㅜ
그냥 좋은차보다는 좋게 만든차들이 참 많더군요
사진과 동영상도 준비되는대로 올리렵니다 ^^

시내를 비롯해 아우토반에서도 보기힘들었던 고성능 차량들이
여기에 다 모인듯 했습니다
고성능 차들이 서울에서 보는것보다 적었었는데
이렇게 안전하게 그리고 집중도 있고 전문적으로 즐기는 문화를 보니
부러움과 현실의 안타까움이 교차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