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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유 와 고급유를 비교 분석한 글...과연 믿을 만한것인가?
청정도정도만 믿고 성능에 반신반의 하던차에 고급유는 꼭 필요하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단, GTi에 한해서는요..)
하체 튜닝말고 순정상태로 굴리던중...
X60~X80 언저리 모든게 정상인 상태에서 엑셀레이터가 먹지않는 기이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요즘 들어 많은(?) 문제가 되고있는 가속력저하라는 논점아래.. 캠팔로부터 캠샤프트 고압펌프에 이르기까지 문제가 되는 걸로 압니다.
(ECU튜닝 차량은 번외로 하겠습니다)
스켄을 찍어도 나오지 않는 미쳐버리는 상황에 도달..
캠팔로는 바꿨고, 그럼 고(저)압펌프냐..연료필터냐.리턴? .체크밸브..기타 ,,몇달을 씨름한 끝에...
고급유를 잠시 주유해오다 사정상 일반유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혹시나 싶어 고급유를 몇번 재주유(익숙해지니)후 테스트해보니 가뿐하리 만큼 문제는 사라졌습니다.
좀 달리느냐?아니야가 문제가 아니라 전RPM영역대에서의 체감이 꼭 옥탄가 높은 고급유가 필요한 것이겠구나라는게 결론입니다.
엔진오일 먹는 현상도 소모품 교체 비용도...국내만 그런지 모르겠으나 벤츠나 BMW에 비해 분명 정비성이나 소모품비용이 VW,AUDI계열이 지출이 많은것도 인지해야 할 부분입니다.
엔진의 특성은 무시 못하지만, 요즘들어 직분사엔진이 화두가 되고 있고 그에 맞는 이해도가 필요한 만큼 메이커 자체에서도 발벗고 나서 원인분석과 해결책을 내놔야 할 것입니다. 원래 그런것이다..란건 없으니까요.
골프동을 봐도 캠팔로우가 이슈가 되고 지레 겁먹은 저같은 오너들도 캠샤프트 날려먹을까...보증기간에 노심초사하는데..
엔진오일 수시점검, 고급유 주유...는 항시라는것에 GTi초보 오너들께서는 주시하셔야 할것입니다.
빅브레이크, PS3타이어, BBS RE휠만 두고 전체 올 소모품 교체와 함께 아랄오일 쭉쭉 드시면서 묵묵히 역할 수행중입니다.^^
mk5 gti 굴리는 친구가 있는데.. 유지빈 bmw 3 시리즈보다 더 들어갔으면 더 들어갔지 덜 들어가진 않더군요.
더군다나 칩튜닝까지 겸해서 했다면 이건 완전히 신주단지 모시는 정도로 ... 신경써야 되는 부분이 너무 많은것 같더군요.
mk5 gti 후기버전은 모를까 전기는 저 같은 게으른 사람한텐 안어울리는 차임엔 분명 한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메이커에서 만든 하자부품 - 캠팔로우, dsg 밸브바디 문제 등은 주행거리완 관계없이 메이커에서 수를 써줘야 맞는거 같습니다.
역시 고급유 문제였군요. 캠팔로우는 오일관리를 잘하는거와 관계없이 스크래치가 발생하면 문제가 생기더군요. 가혹조건에 있는 차들은 주기적으로 점검해보고 되도록 미리 교환해줘야 안심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