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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령회원이라면 유령회원 이웅기 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출근길에 겪었던 일인데요...
여느때와 다르게 부천의 병원으로 출근하는 도중 (정확히 송내 IC 출구 부분이요...) 쿵~하는 거친 소리가 트렁크 부분에서 나더군요...
뭔가 찝찝한 느낌을 뒤로하고 도착후 확인해 보니 바로 요렇게 되어있네요...
옆에 가던 큰 화물차에서 떨어진 알수없는 낙하물이 하필!!! 제 차로 향했던 것이죠...
앞 유리창쪽에 떨어지지 않은걸 다행이라고 내심 마인드 컨트롤 하려고 노력하다가도..
차 산지 1년 7개월 동안 남(차,알수없는 낙하물)이 와서 제차로 돌진한게 7번 째라고 생각을 하니 정말 어이 없더군요...
안그래도 요즘 차 바꾸고 싶어 죽겠는데 차와 제가 안맞는다는 생각에 다시 또 중고 매물을 끄덕이시고...
암턴 각설하고 요정도 데미지면 트렁크 교환이 나을까요 아님 판금이 나을까요...
오늘 또 깨달았습니다./.. 운전은 나만 잘해서는 안되는 거구나...
다들 안전운전 하시구 크던 작던 화물차 위는 일단 피하시길 바립니다...
헉. 제가 다 가슴이 아픕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