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차량 오일교환차 혼다 대리점에 들어가서 오일교환을 하였습니다.

여름도 되고 실내 에어컨 필터 교환한지도 좀 되는것 같아 오일교환하면서 봐달라고 했더니 1년이 넘어서 교환해야 할것 같다고 하더군요.

아내가 쓰는 국산차의 경우 만여원 정도면 교환했던거 같아서 얼마 차이날까 하고 물어봤더니 자그마치 76,000원이랍니다.

헉.

 

전에 여기서 넥XX에서 이벤트했던게 생각나서 놔두라고 하고 확인해보니 26,000이더군요. (여기에 뷔르트 에어컨 클리너 서비스까지 포함)

전에 유승민님이 올리셨던 글 중에 자동차 딜러가 수입을 올리는 구조에 대해 본게 실감 나더군요.

 

정말 정품과 애프터마켓 제품간에 3배의 가격차이가 날 만큼 품질에 차이가 있는걸까요?

 

다음에 해외에 나갔다 오면 필터는 몇개 사와야겠습니다.